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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 미쳐가지고
중2때 술도 마셔보고 담배는 안했어
애들이랑 어울려보고 싶어서 술도 한 모금씩 마셔보고
약해서 잠깐 취했던적도 있고 2명이랑 키스해보소 한명이랑은 뽀뽀해보고 내가 너무 싫어 더럽고 토나와 그 때맘 생각하면 혀를 없애버리고 싶고 속이 안 좋아 그때는 아무생각없이 즐긴것같아 너무 싫어 아 진짜 싫다
요즘은 초등학생도 그런거 다 하는걸.. 초딩때부터 성생활 다 해본 애들도 많구 물론 이게 잘못된거지만 말이야😂
스레주 넌 괜찮은거야 내 이야기가 너의 기분을 덜어주는데에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난 중1때부터 관계를 가진적이 있어. 물론 그런 내가 너무 역겹고 싫었지만 그것도 내가 한 선택의 일부분이고 그 선택을 후회함으로써 또 같은 상황이 온다면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배우는거라고 생각해.
레주야 네가 한 행동이 후회되고 화가 나고 어쩌면 역겹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으로 이미 넌 괜찮은 친구야.
그래도 네가 말한 술이나 약같은건 나이가 될때까지 그러니까 네가 네 자신을 책임질 수 있는 나이가 되면 그때 시도해 봐도 괜찮을거라고 생각해. 음..사실 약은 네가 나이가 들어서도 안했으면 좋겠지만..
어쨌든 네가 앞으로 살아갈 너의 길을 응원할게! 소중하고 사랑스럽게 자라줘!
고마워 ㅠㅠㅠㅠㅠ 그래도 조금은 마음이 가라앉앗어
관계는 절대 하지않아 나는 한 번 안 한다고 하면 안 해... 혼전순결을 지킬거야
내 말은 그게 아니잖아 ㅋㅋㅋㅋㅋ 내가 언제 이미 해 본 걸 물었어...? 내 행동에 후회가 되고 내 자신이 싫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 지 물었잖아 ㅠㅠ 글의 요지좀 파악해 줘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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