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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게임에서 봇전하면 ai가 왜이리 멍청할까? (5)2.모고 잘본거 스토리에 올리면 좀 별론가? (5)3.와 10 ㅈ됏다 (3)4.울집 햄찌 너무 귀여운듯 (3)5.구글 어시스턴트 땜에 우는 사람이 어디 있냐 (6)6.군대에서 겪은 상처가 너무 큰데 (4)7.ㅇ ㅣ 거 ㅈ ㅗ ㅁ 봐 ㅈ ㅜ ㅅ ㅕㅇ (3)8.나랑 친구 괴짜라서 언어 개발해서 씀 (6)9.다들 어린이집 어디 나왔어?? (35)10.💢💥💢💥💢💥💢💥💢어그로 퇴치스레 15💥💢💥💢💥💢💥💢💥 (825)11.학교에서 똥싸다 변기 막혔는데 경찰조사 올까봐 불안하다 (18)12.연예인 좋아해본적 없는사람 있음? (25)13.나 진짜 사람은 안 바뀐다 생각했는데 내가 날보고 생각 바뀜 (2)14.지 전교1등이라고 잘난척하는 애는 이유가뭐임? (16)15.솔직히 요즘 외모에서는 피부색보단 이목구비 크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8)16.맘에 드는 그림이 있어서 저장했는데 (6)17.엔제리너스포켓몬 신제품 출시 이벤트해!!!!! (4)18.이거 몇키로정도로 보여 (16)19.이거 손절 당한거냐 (14)20.🐋🐬🐋🐬잡담판 잡담스레 41판🐋🐬🐋🐬 (318)
Life is game(인생게임)이라는 모바일 게임 알아? 그 게임은 한 판이 끝날 때마다 이번 인생은 어땠는지 3인칭시점으로 읊어줘. 그는 이러한 직업으로 살았다. 여차한 취미가 있었으며 힘들 때는 어쩌구했다. 사람들은 그를 ~한 사람으로 기억했다. 그의 마지막 한 마디는 " ". 장례식에는 누구누구 옴. 이런 식으로 이번 생을 정리해보자!
그는 평범한 대학생으로 살았다.
변변한 취미가 없었고, 힘들때는 늘 속으로 삼켰다.
사람들은 그를 재능으로 모든걸 가진 사람으로 생각했다.
"떡볶이 먹고싶다."
장례식에 부모와 친지들이 모였다.
그는 가난한 백수로 살았다.
인터넷에서 어그로 끄는게 취미였으며 힘들때는 더욱더 열심히 어그로를 끌었다.
사람들은 그를 병신으로 기억했다.
"아, 어그로 끌고 싶다."
장례식에는 아무도 오지 않았다.
그는 오늘 마라샹궈를 먹었다. 너무 맛있어서 고양이에게도 준 것이, 오늘 장례식을 치르게 된 화근이었다.
그녀는 정말 열심히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불행했다. 혼자의힘으로 죽어 장례식장에 친구들만이 있었다.
그녀는 조용했다
하지만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다
쓸데없이 배운 것도 없었고 허투루 쓴 돈도 없었다
그녀가 투자한 것이나 습득한 것은 모두 이유가 있었고 유용하게 쓰였다
쓸모없을 것도 쓰임을 찾아내는 것이 그녀의 최장점이었다
필요없는 것은 하나도 없는 인생이었다
그녀는 공부를 잘하지는 않지만 입담과 재치가 좋아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 부모님 속을 썩인 적도 있었고 후회하는 일을 많이 했다
그녀는 스레딕을 좋아했으며 스레딕을 통해 많은 자신감과 조언을 얻었다
그녀는 비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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