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오늘 내가 꿈 꾼부터 말 해 줄게

자세히는 기억이 안 난다만 나는 친구들이랑 어디를 놀러 갔어. 배경은 좀 어둡고 흡사 하수구 안 같은 곳 이었어. 근데 갑자기 나가려던 문이 다 막히는 거야. 그리고는 어느 한 문에서 군인들이 들어오더라고. 군인들이 하는 말이 이 문 밖으로 나가지 말래. 이 문 밖으로 나가면 간첩으로 알아듣겠대. 근데 신기한 건 몇 명만 놔두고 다른 애들은 밖에 내보내게 했어. 근데 내가 왜 그랬는진 모르겠다만 꿈에서 숨을 안 쉬려고 했어. 그게 현실에 영향을 미쳐 몇 초간 숨을 안 쉬면서 잠을 잤지. 그러다 숨이 막혀 일어났어.

나는 놀래서 이게 뭔 꿈이지 하고는 다시 잤지. 근데 자자마자 눈 앞에는 느린 별똥별 같다 해야하나. 오른쪽에서 왼쪽 방향으로 뭐가 떨어지더라. 그래서 뭐지 하고 쳐다보니 갑자기 팡 터지고, 그 뒤로 2개가 더 터졌어.

되게 별 것도 아닌 거 같다만 저 기사를 보고 좀 많이 놀랬어 ㅋㅋ

ㅁㅊ ㅣㄴ짜 소름돋았겠다 나도 몇년전에 북한관련 꿈 꾼적있어서 들어와봤거든. .. 친구들이랑 놀러가고있었는데 북한 군인들 와서 엎드려있다가 아마 내가 죽은거같아 그러고 새벽에 깼는데 계속 못자고 겁 많을때라 무서워서 상담도 다녔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