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이름없음 2019/01/02 23:48:27 ID : xwoHzO4Hvbd
일단은 제곧내인데...오컬트판애도 썼었더든. 여기도 복붙할태니까 그 꿈 안꾸는 법? 아니면 최소항 건강관리법이라도 ㅋㅋ;; 조언 구하규 싶어
이름없음 2019/01/02 23:48:42 ID : xwoHzO4Hvbd
앗..너무 졸려서 오타는 미안 ㅠ
이름없음 2019/01/02 23:49:12 ID : xwoHzO4Hvbd
일단 그냥 써볼까나. 요즘 몸이 자꾸 축 늘어지고 피곤하다. 춘곤증 오질나게 올 때 자도 잔거 같지 않고 그 기분 알아? 일주일째 그 기분이야
이름없음 2019/01/02 23:49:32 ID : xwoHzO4Hvbd
지금 머리속이 복잡한데 엄청 피곤해서...일단 생각나는대로 써놓고, 한숨 잔 다음에 다시 올게. 글 쓰려고 하자마자 졸린거 무엇ㄷㄷ
이름없음 2019/01/02 23:50:03 ID : xwoHzO4Hvbd
일단 일주일 쯤 전...그러니까 몸상태 멸망하기 전 이다. 그때 이상한 꿈을 꾸었다. 참고로 나는 평소에 꿈을 잘 꾸는 편인데, 내용이 다 비슷비슷하다. 학교 배경으로 애들이랑 노는 꿈이나, 길 잃는 꿈이나(내가 길치;;), 뭐 이런거? 딱히 두고두고 이야기할 만한 꿈을 꾼 적도 없다. 악몽 종류는 뭐...뭔가에 쫓기거나 타고 있던 엘레베이터가 수직낙하 하는 종류...그냥 흔하게 꾼다. 일어나서 꿈 내용은 기억 나지만 '개꿈이네ㅋ' 하고 잊어버릴 정도
이름없음 2019/01/02 23:50:30 ID : xwoHzO4Hvbd
그런데 일주일 쯤 전에 이상한 꿈을 꿨었다. 꿈 속에서 꿈을 꿨는데, 남자친구가 우리집 문을 두들기고 있었다. 그 꿈에서는 집에 부모님이 다 주무시고 계셨는데, 너무 절박하게 두들겨대서 할 수 없이 문을 열어줬다. 남친이 온통 검은 옷을 입고 술 댑따 꼻아서 있더라...그대로 내보내기도 그래서, 부모님 다 주무시니까 내 방에 들어와서 아주 조용히 있다 가라고 집에 들였다. 남친은 내 방 침대에 누웠고, 되게 말도 없이 조용하길래 뭔가 고민있나 싶었다. 나도 그 옆에 누워서 말없이 남친을 안아줬는데, 잠에서 깼다.
이름없음 2019/01/02 23:51:06 ID : xwoHzO4Hvbd
어...꿈속 꿈에서 잠을 깬 거니까, 결국은 또 꿈 속이었던 거지...그 꿈도 배경은 집이렀고, 난 침대에 누워있었다. 엄마가 미친듯이 화를 내면서 나를 깨우고 있었어. '들여보냈어?! 문 열어줬어?!" 하고 다그치면서.
이름없음 2019/01/02 23:51:31 ID : xwoHzO4Hvbd
난 좀 어이가 없었다;;; 솔직히 엄마가 기가 쎈 편은 맞다. 오빠나 내가 악몽을 꿀 때마다 귓가에 엄마 목소리가 엄청 쩌렁쩌렁하기 울리거든...'ㅇㅇ아! 일어나! 일어나! ㅇㅇ아!" 하면서. 엄마가 우리 남매를 엄청 아끼시기도 하고
이름없음 2019/01/02 23:51:54 ID : xwoHzO4Hvbd
아니 근데 어쨌든 꿈 속에서 문 열어준게 뭔 상관이야;;; 난 되게 뚱하게 "그게 왜ㅡㅡ" 이랬다. 엄마는 날 잡고 흔들면서 빨리 대답하라고 재촉하더라...느낌이 완전 생생했어.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가 나 깨웠었냐고 물어볼 정도로
이름없음 2019/01/02 23:52:13 ID : xwoHzO4Hvbd
여기까지만 쓰고 잘게. 너무 졸립다... 어쨌든 꿈 속에서 되게 뚱하게 "문 열어줬는데 그게 왜." 이랬더니, 엄마가 엄청 펄펄 뛰더라. 바로 부엌으로 달려가시더니 소금을 통째로 집어서 온 집안에 뿌리기 시작한거야. 진짜 온 집안 바닥이 하얀 소금밭이 되도록...소금이 발에 밟히는 느낌도 엄청 생상했어
이름없음 2019/01/02 23:52:26 ID : xwoHzO4Hvbd
아침이 일어나서 엄마한테 "나 깨웠어?" 하고 물어보니까 엄마가 아니라고 했다. 그때서야 꿈인걸 알았어. 나랑 엄마랑 "엄마 나 또 개꿈꿈ㅋㅋ" "네가 머리속이 그 모양이니 그렇짘ㅋㅋㅋ" 하는 투로 이야기하고 난 학교로 갔다. 문지는 그 뒤인데
이름없음 2019/01/02 23:52:48 ID : xwoHzO4Hvbd
아;; 자고싶은데 쓸게 너무 많다. 한 달 전쯤에 스치듯이 본 애가 꿈에 계속 나오는 경우 있어..? 그냥 초 4~5 정도 앤데 그 이후로 꿈에 계속 나와. 오늘은 여기까지 쓰고 잘게ㅠ
이름없음 2019/01/05 10:23:53 ID : amnu02qZhe1
계속 써줭

레스 작성
2레스싸우는 꿈new 469 Hit
이름 : 이름없음 16시간 전
390레스어디서든 빠질 수 없는 그것☆잡담판new 31609 Hit
이름 : 이름없음 16시간 전
14레스 1199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21
4레스정오에 갇히다 1624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20
6레스꿈에 나온 이성이 너무 이상형이라 안잊혀진적 있어?? 1372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20
9레스우린 사실 게임 캐릭터였던거 아닐까 1029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20
6레스의도적으로 가위에 눌리는 법 707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17
2레스루시드드림 꾸는법 알려줘 2262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17
6레스. 1151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13
6레스난 꿈 속의 세계가 있다고 믿어 2843 Hit
이름 : ◆k5VbxCmNtbg 2024.04.13
8레스개꿈 꿨다 1296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09
451레스그대는 얼마나 많은 꿈을 거쳐 나에게로 왔는가? 31173 Hit
이름 : ◆gmGk4E67xXt 2024.04.06
1레스오늘 꿈에서 우리팀 운동선수 돼서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1493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31
2레스몇년째 꿈에 똑같은 남자애가 나와 1730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28
1레스요즘은 꿈 속에서 수면마비 걸리네.. 1786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25
3레스다들 꿈 이어서 꿔 본 적 있어? 2093 Hit
이름 : 바다 2024.03.25
1레스옛날에 꿔본 꿈인지 아니먼 내 착각인지 모르겠는데 1887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24
3레스나 이거 대체 뭔 꿈임? 1913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23
2레스다들 신기했거나 기억에 남는 꿈들 있어? 1966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23
1레스오늘 꿈을 꿨는데 이거 귀접은 아니지? 1967 Hit
이름 : 꿀주먹 2024.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