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보는사람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좀이따 버스에서 이야기 시작할게! 내가 지금 나가봐야돼서ㅎ

처음 꿈을 꾼건 고2때였어 우리학교가 배경이였고 봄이였어 벚꽃이 흩날리는게 너무 예뻤어 하교길이였고 그 사람과 내가 마주보며 서있었는데 남자가 내 얼굴을 손으로 감싸면서 말하더라 "내 얼굴 잘 봐 꼭 기억해야 돼 알겠지?"라고 조근조근하고 포근하고 다정한 목소리로 말했어 얼굴은 자세히는 기억 안나지만 하얗고 귀여운 얼굴이였어 어떻게 보면 예쁘다고 생각이 들 얼굴이였어 난 그 말을 듣고 바로 잠에서 깨서 그림을 그려 기록을 했어 내가 그림을 못그리는 편은 아니거든 이게 그 남자와 만난 첫번째 꿈이였어

ㅂㄱㅇㅇ

심부름 나오면서 쓴다ㅠㅠ 두번째 꿈도 고2때였는데 그 우리 그런 말 있었잖아 특정한 날에 배게밑에 아카시아?인가 그걸 넣고 자면 미래의 남편이 꿈에 나온다는 말 궁금해서 배게밑에 폰을 넣고 잤어 근데 꿈에 그 사람이 나온거야 그러면서 보고싶었다고 말을 하는데 심장이 멎는줄 알았어 정말 멋졌거든 배경은 흰색 꽃이 있는 화원? 같은 느낌이였는데 약깐 야외 결혼식있잖아 소규모 그런 느낌이였고 나랑 그사람 둘밖에 없었어 이게 두번째 꿈이야

>>4 이걸 보는 사람이 있다니ㅠㅠ 글솜씨가 없어서 재미있을지 모르겠네ㅠㅠ 보고있다니 고마워

다음내용은 집가서 쓸게!

혹시 보는사람 있어?? 있으면 계속 이어쓸게!

보고잌다!!!!!

보는사람있었네! 그럼 좀이따 나가서 세번째 꿈 내용 쓸게!

이제쓰네ㅠ 세번째 꿈은 버스꿈이였는데 내가 다른지역에 자주가서 고속버스를 자주탄단말이야? 근데 꿈에서 다른지역에 갈려고 버스를 탄거야

내가 타고나서 몇분후에 옆자리에 그 남자가 타는거야 옆자리네요? 다행이다 라고 하면서 가는데 그 남자는 많이 졸렸나봐 졸다가 내 어깨에 머리가 닿더라고 그렇게 졸다가 도착했어

밤이였고 어떤 건물밖에 큰 나무밑에 있었는데 남자도 거기서 볼일이 있었는지 옆에 앉는거야 그리고 내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그렇게 한동안 있었어 이게 3번째 꿈이야

헐 신기방기

보고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