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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얘들아 내가 오늘 과외를 했거든? 근데 어디서 주워들은 군대 관련 지식 얘기를 했어.
근데 무슨 과외쌤이 군인오빠랑 사겨? 이러는거야
나 아직 고2인데;;;;; 내가 아니요 해도 계속 맞지? 어디까지 갔어 다 알아~ 이러고.
결국 빡쳐서 미성년자랑 성인이랑 사귀면 범죄죠;;; 하면서 정색하니까
날 이상한 애 보듯이 보더라
내가 예민하다고
개쎄해 진짜 기분 이상한데 이게 내가 잘못한거 아니지?
과외쌤께 그래 또 그러면 과외니까 이제 공부에 집중하자고. 너무 딴얘기로 갔다고. 그리고 계속 하면 이런식으로 계속 하지마세요 기분 나빠요. 라고 해버려.. 어쩌겠어. 뭐라고 해야지
? 기분 나쁘다고 그 인간 앞에서 얘기할 필요 없음 그냥 어머니나 아버지한테 말씀 드려서 바로 다른 선생님 구하셈;;; 절대 근처에 있어선 안될 타입;;
ㅋㅋ 그 과외샘 좀 이상한 사람인 거맞음 주책바가지라고 하지.. 1번더 그러면 딴 과외하고 과외후기이런거있으면 녹음이라도 해서 올려라.. 정신차리게..
ㅎㅎ...난 과외 샘이 너 좋아한다 혹은 이성적으로 어느정도 호감 있다에 한표 건다
그게 좋은 쪽이 아니라 변태적으로 표출 된 듯ㅋㅋ
아니 스레주를 좋아하건 가십을 좋아하건 암만 그래도 미성년자 애 앞에 두고 애인이랑 어디까지 갔냐고 섹드립 치면서 낄낄대는 건 미친새끼 아님? 부모님한테 말하고 과외쌤 바꿔. 선넘네. 미친새끼.
와 그런 미친 새끼를 다 보네 미성년자랑 성인 대입하는 것부터 선 넘었고 남이 사귀든 말든 누구랑 사귀든 뭔 상관임 걍 무례함 "어디까지 갔어?"라는 질문이 성희롱인 건 말할 것도 없고 ㅋㅋ
그거진짜 정신에 문제있는듯 미성년한테 왜 그런질문을 하지 ㅋㅋㅋ 폰에 음성녹음켜둔채로 수업사고 그런말또하면 부모님께 들려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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