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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나는 여자든 남자든 똑같이 대하는데 똑같이 대하면 안되는거야?다 친구라 생각하고 친구처럼 대하는건데
내가 찌찌를 들이민것도아니고 야시꾸리한 얘기도 안했고
내가 예쁘네마네 이런얘기도안했고 이여자 나쁘다는거라든가
외롭다는 얘기도안하고 남친사귀고싶다 라는얘기도 안했어
내 예쁜사진보단 엽사를 많이보냈고 그냥진짜 친구로만 대했는데
남자랑 친하면 다 꼬리치는거니..
남자랑 친하다고 다 꼬리친다고 생각하는건 아닌데..
안 친해져바서 잘 모름..
근데 살면서 느낀건.. 나는 남녀똑같이 대하고싶어도
이성과 동성은 받아드리는게 다르더라..
웃으면서 친절 배려를 하면 동성은 그냥 좋은친구로 생각하고
이성은 내가 자길 좋아한다고 생각함; 내가 웃을때 상대방이 웃는모습 좋아하는게 느껴져서 스마일 유지하려는데,
간혹 착각하는게 부담스러우니까 더이상 이성한테는 함부로 웃어주진 않음. 그냥 저냥 필요한 말하고 그래.. 사적으로 따로 만나지도 않고..
그리고 남자한테 웃어주는것만으로도 남녀포함 꼬리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음
웃어주니 자연스레 내 허리에 손이올라가거나 여친이 노려보거나;;
여자들의 감이란게 있잖아 쟤 지금 여우짓한다 꼬시려한다 막 친구 이런 우정의 호감 말고 이성적인 호감 내비칠때 눈웃음 작렬에 안하던짓 하고 몸터치하고 그런거?
여친있는 남사친한테는 특히 더 많이 조심해야지 여친입장에서 생각하면 존나열빡치는거고 그리고 여친있는 남사친이 중간에서 잘해야한다고 생각해
지여친한테 신뢰도가 얼마나 없으면 ㅋ 주변여자들한테 다 질투를하겠냐
연인끼리 신뢰도가 높으면 주변에 누가 있든 말든 질투도 안하게 되있어
서로 믿는거고 서로 알아서 조심을 다 하기때문이야
그냥 남사친한테 그러는게 꼬리치는거라니 ㅋ 그건 좀 아닌듯
나는 여자지만 여자애들 그런 성격이 나랑 너무 안맞아서 힘들었거든
뒷담화하는거 징징대는거 소외시키는거 그런거 때문에
그래서 어떻게 하다보니까 남사친들만 너무 많아진거 ㅋㅋㅋ
솔직히 개편하긴해 ㅋㅋㅋ 징징대는거도 없고 뒷담도 없고
소외도 안시키고 등등 ㅋㅋ 근데 애들이 다 사귀냐고 물어보긴했고
또 너네 사귀는거 아니었어? 라고 하는애들도 있었어
물론 아니었고 ㅋ 근데 나는 남자애들이랑 어울리면서 싱글벙글 안웃고
걍 푼수?처럼 막 웃어댔고 끼도 안부리고 걍 남자애들이 하는 행동처럼
했었어 그렇게 되던데 어울리다 보니까
그리고 생긴거에 따라 다른듯 웃을때 눈웃음이 생기면 어쩔수 없으니
하는행동이나 말투를 바꿔야 하겠지 좀 더 남자처럼한다던지
아 그리고
나는 남자랑 여자는 친구가 될수 없다 생각해
물론 나도 어릴땐 왜 친구가 될수없다는거야 말도안되 했는데
친구가 될수 없더라고
둘중한명이 한사람을 좋아해서 친구가 되거나
서로 좋아서 친구가 되거나 그렇게 되더라
그래서 남자여자는 친구가 될수없어
그건 좀 아닌둡..여자남자가 친구 못되면 모든 이성친구는 다 친구이상이냐?쌩판 남보다야 확률이 높으니까 그런거지 애인 있거나 결혼한 사람은 이성친구 아예 없어야겠네 그럼?그리고 꼭 이성애자 기준으로 하니까 그렇지 게이인 남자랑 레즈인 여자가 친구일수도 있지 친구에서 연인이 될 확률이 높다해서 이성간의 친구는 될수 없다니 그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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