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1.게임에서 봇전하면 ai가 왜이리 멍청할까? (5)2.모고 잘본거 스토리에 올리면 좀 별론가? (5)3.와 10 ㅈ됏다 (3)4.울집 햄찌 너무 귀여운듯 (3)5.구글 어시스턴트 땜에 우는 사람이 어디 있냐 (6)6.군대에서 겪은 상처가 너무 큰데 (4)7.ㅇ ㅣ 거 ㅈ ㅗ ㅁ 봐 ㅈ ㅜ ㅅ ㅕㅇ (3)8.나랑 친구 괴짜라서 언어 개발해서 씀 (6)9.다들 어린이집 어디 나왔어?? (35)10.💢💥💢💥💢💥💢💥💢어그로 퇴치스레 15💥💢💥💢💥💢💥💢💥 (825)11.학교에서 똥싸다 변기 막혔는데 경찰조사 올까봐 불안하다 (18)12.연예인 좋아해본적 없는사람 있음? (25)13.나 진짜 사람은 안 바뀐다 생각했는데 내가 날보고 생각 바뀜 (2)14.지 전교1등이라고 잘난척하는 애는 이유가뭐임? (16)15.솔직히 요즘 외모에서는 피부색보단 이목구비 크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8)16.맘에 드는 그림이 있어서 저장했는데 (6)17.엔제리너스포켓몬 신제품 출시 이벤트해!!!!! (4)18.이거 몇키로정도로 보여 (16)19.이거 손절 당한거냐 (14)20.🐋🐬🐋🐬잡담판 잡담스레 41판🐋🐬🐋🐬 (318)
3년 경력 요리사야! 요리 팁같은거나 기타 다른거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줘. 아는 선에서 최대한 대답해중게
평소에도 요리하는거 좋아해? 좋아하는게 일로 엮이면 취미로 즐기때와는 다르게 스트레스 받거나 싫어지는 경향이 좀 있잖아 그래서 쉐프중에서도 일안할때는 요리 안하는 쉐프가 있다고 들어서
특성화고 조리과 졸업해서 요리사 되고 싶은데
막 요리사 하려면 요리에 대한 열정같은거나
흥미 관심이 많이 필요해??어때
수비드는 일정 온도 맞춰서 오래 익혀야 하는거라 온도계 등등 장비가 필요해! 그리고 이런건 집에서 할 수 있더라도 밖에서 사먹는게 대개는 싸게 먹히고
각자 다른 방식으로 어렵긴 한데 난 한식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해. 나는 요리를 '잘 만드는'게 요리 만드는 사람의 의도에 맞는 맛을 내는거라고 생각하거든. 그런데 한식은 내 의도에 맞는 맛을 내려면 장을 담글 줄 알아야 하는데, 장 담그고 발효시키는게 어려워서 한식이 가장 어렵게 느껴져. 일식도 장맛으로 맛 많이 내니 비슷한 느낌으러 어렵다고 생각하고
나는 요리 하는게 좋더라! 쉬는 날에도 나 먹을 겸 해서 이것저것 요리 실험해보고. 그런데 만두랑 라면같은거 많이 먹긴 해. 요리가 싫다기보다는 그냥 일이 힘들고 귀찮아서.
요리도 좋아해야 하지만 1) 단순 반복 노동을 버틸 수 있는 정신력과 2) 하루 11시간씩 서있을 수 있는 체력 3) 어떤 상황에서도 같은 행동을 반복해서 수행할 수 있는 정신력 이런게 더 중요한 것 같아! 사실 노동 강도에 비하면 박봉이고 정말로 많이 체력적으로 힘들더라고..
그래서 나는 개인적으로 식당 서빙 알바나 이런거 해보고나서 진로 정하는거 추천해. 요리로 대학 나온 사람들이랑도 일 많이 해봤는데 그 사람들이 다 요리를 잘 하는것도, 자기 직업에 만족하는 것도 아니더라고
부모님은 레주가 해 준 음식 드셔 보셨어? 항상 칭찬해 주시는 스타일이야 아니면 뭔가 부족하다고 충고해 주시는 스타일이야?
주말에 종종 요리 해드려! 보통 좋아하시고, 무슨 요리를 하더라도 기본적인 간은 다 맞춰서 드리니까 잘 드시더라고. 혹시 집에서 종종 요리 하는중이야?
부모님께는 못 해 드려 엄마는 보통 새벽에 들어오시고 아침에 나가시고 아빠는 따로 사시거든 음 집 사정이 좀 어려워서 해 보고 싶은데도 재료 사기 망설여져서 못 할 때가 많지만 좀 쉬운 볶음밥 계란요리 찌개류 콩나물국 이런 건 동생들이 맛있게 먹어 줘서 종종 해 줘! 아빠 생신날 요리 해 드리고 싶은데 엄마 아빠 사이가 안 좋으셔서 아빠한테 집에 오시라고 하기가 좀 어렵네 ㅠㅠ
악 '전직'이란 말을 붙이는걸 까먹었두나.ㅠㅠ 가장 최근에는 캐나다에서 요리사로 일했었고(양식) 지금은 요식업이랑 전혀 관련 없는 일 하고있어
그런 상황이었구나.. 요리 해드리면 좋아하실거야! 동생들이 맛있게 먹는다니 부모님 입맛에도 잘 맞을 것 같아!
요리사가 되려묜 꼭 대학을 나와야 될 수 있는거야??
나 특성화고 조리과로 진학하고 요리사 되려는데..고졸차별 대우 많이 받으려나..?
대부분 그래! 요리하는게 싫어서라기보다는 1) 근무 시간이 길고 2) 힘들어서 3) 대충 해먹고 쉬려고?
나만 해도 대학에서 요리랑 상관 없는 전공 했었어. 외국에 있을 때 요리로 대학 나온 사람들이랑 같이 많이 일했었는데, 꼭 이거 관련해서 대학을 나온다고 요리 잘 하는거 절대 아니니까 너무 기죽지는 말고!
보통 주방보조같은 일 시작했다가 여차저차 요리사 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 같아. 1) 요리를 잘 하는거랑 2) 좋은 요리사인거랑 3) 요리사로 오래 살아남는 게 다 조금씩 다르니까 잘 생각해보고. 학력 차별은 세계 어떤 곳 어떤 업종이라도 있을거야. 말이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 일단 여기까지. 혹시나 더 궁금한거 있으면 글 남겨줘!
다른 회사들이랑 비슷해! 채용 공고 올라오면 이력서 써서 보내고, 면접 보고 계약서 쓰고. 대신 보통 하루정도 실력 볼 겸 두 세시간정도 같이 일해보고 채용 여부 결정했었어
레스 작성
5레스게임에서 봇전하면 ai가 왜이리 멍청할까?
285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51분 전
5레스모고 잘본거 스토리에 올리면 좀 별론가?
414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3레스와 10 ㅈ됏다
149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3레스울집 햄찌 너무 귀여운듯
128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6레스구글 어시스턴트 땜에 우는 사람이 어디 있냐
494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7시간 전
4레스군대에서 겪은 상처가 너무 큰데
198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8시간 전
3레스ㅇ ㅣ 거 ㅈ ㅗ ㅁ 봐 ㅈ ㅜ ㅅ ㅕㅇ
193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8시간 전
6레스나랑 친구 괴짜라서 언어 개발해서 씀
269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8시간 전
35레스다들 어린이집 어디 나왔어??
581 Hit
잡담 이름 : ◆ZdyE09tdB85 9시간 전
825레스💢💥💢💥💢💥💢💥💢어그로 퇴치스레 15💥💢💥💢💥💢💥💢💥
28445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0시간 전
18레스학교에서 똥싸다 변기 막혔는데 경찰조사 올까봐 불안하다
507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0시간 전
25레스연예인 좋아해본적 없는사람 있음?
887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1시간 전
2레스나 진짜 사람은 안 바뀐다 생각했는데 내가 날보고 생각 바뀜
333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1시간 전
16레스지 전교1등이라고 잘난척하는 애는 이유가뭐임?
281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1시간 전
8레스솔직히 요즘 외모에서는 피부색보단 이목구비 크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530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3시간 전
6레스맘에 드는 그림이 있어서 저장했는데
265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4시간 전
4레스엔제리너스포켓몬 신제품 출시 이벤트해!!!!!
204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4시간 전
16레스이거 몇키로정도로 보여
513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4시간 전
14레스이거 손절 당한거냐
392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4시간 전
318레스🐋🐬🐋🐬잡담판 잡담스레 41판🐋🐬🐋🐬
9037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5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