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꿈이 반복되고 있는거야?

헐 무섭다 더 얘기해줘

헐 나도 비슷한 꿈을 꾼 적이 있어. 근데 나는 무한루프였다ㅠㅠ 딱 꿈을 꿨는데 꿈속에서 내가 막 꿈에서 깬 상태여서 비몽사몽했어. 꿈의 배경은 지금 내가 살고있는 집 그대로구 내 방 침대에서 깬 것 부터 시작했어. 왠지 모르겠는데 그 꿈은 배경이 흑백이였어. 흑백이여서 그런건 진 모르겠는데 분위기는 많이 어두웠던것 같아. 그냥 아무생각없이 침대에서 일어나서 거실로 나갔는데 내가 제일 먼저 본건 티비였어. 티비가 지지직 하는 화면 알지? 그 화면으로 되어있더라. 그래서 둘러봤는데 집에 아무도 없더라. 근데 꿈에서는 이상함을 못느끼고 목이 너무 말라서 냉장고로 가서 물을 꺼내 마셨어 근데 우리집은 정수기만 쓰는데 왜 꿈에서는 냉장고에서 꺼내 마셨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물을 마시고나서 다시 부엌에서 거실로 나왔는데 티비 화면이 켜져있고 거기에 까만 배경에 어떤 사람이 있는 화면이 켜져 있었어. 나는 부엌 멀리서부터 걸어오면서 저게뭐지?하고 눈을 찌푸리면서 티비로 다가가는데 점점 티비화면에서 무슨 물체도 커지더라. 근데 딱 티비랑 가까워졌을때 진짜 소름이 쫙 돋더라. 티비속에 있던 물체가 나였던거야. 그니까 티비에서 내가 움직이는게 다 찍히고 있었던거야. 그 생각 하자마자 진짜 싸한느낌이 딱 들고 꿈에서 깼어. 근데 일어나니까 또 내 침대더라. 또 흑백 화면이고 난 거실로 나갔고 티비는 지직거리는 화면이 켜져있었지. 목이말라서ㅓ 부엌가서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마시고 것실로 가는데 티비에 또 어떤 검은화면이 떠서 봤더니 나더라. 또 소름이 돋으면서 꿈에서 깼지. 이게 꿈속에서 무한반복이 돼서 진짜 끔찍했ㅇㅓ 분위기도 너무 음산해서 무서웠고.. 다시 생각해도 무섭다.

아.. 난 아는 지인의 경우인데.. 침대 머리부분에서 자기랑 똑같이 생긴 사람이 평생 지어본적도 없는 섬뜩한 미소를 지으면서 자기 목을 조르고 있었다는.. 그런꿈??

헐 나도 그런 비슷한꿈꿨어 대박 난 지프차타고 가는데 내가 꿈이라는걸 인지한 순간 누가 니가 지금 이럴때가 아니잖아 하면서 목을 뒤로꺾는순간 저거 내얼굴인데??라고 생각한순간 가위에 눌렸어 난 너무 무서워서 운을 떴는데 앞이 안보이는거야 그래서 헐 뭐지 자꾸 잠이와 하면서 다시 눈을 딱 떴어 진짜 무서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