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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남들처럼 사랑받고싶어.
부모님께 칭찬도 받고싶고 같이 놀러 나가고싶고
같이 얘기도 나눴으면 좋겠고 같이 고민도 맘편히 말하고싶어.
나쁜 소리 안듣고싶고 상처 안줬으면 좋겠고
난 생각하고 내 동생득처럼 날 더 사랑해줬으면 좋겠어.
친구들한테 인정받고싶고 날 이해해줬으면 좋겠고
차별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서로 배려좀 해줬으면 좋겠어.
사소한거에도 경쟁심 갖지 않았으면 좋겠고
나도 남들처럼 웃고 떠들고 고민 털어놓고 싶어.
날 더 욕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친구들 눈치 안보고싶어.
하루하루 모든 사람 눈치 봐가면서 불안해하는것도 지쳤어.
작년까지만 해도 행복했는데 역시 난 사랑받지 못하는 애인가?
더이상 날 싫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어떻게 하면 사랑받을수 있을까
부모님들 마음이 그렇대 첫째는 어떤식으로 키워야할지 모르니까 일단 막 키워보는데 둘째는 첫째를 키워봤으니까 짬이생겨서 들째한테 더 사랑을 많이주고 더 많이 보살펴주고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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