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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12/02 01:58:34 ID : k4E4E5VcNxP
아무거나 다 괜찮으니까 맘편히 털어놔 ~
이름없음 2019/12/02 11:26:00 ID : nu8kmrapTVc
나만 자꾸 자격증 시험에 떨어져..지금 3번째 봤는데 또 떨어졌어..너무 우울하다
이름없음 2019/12/02 11:51:49 ID : 7bvcrcGpWoY
지금 사귀는 남자친구 3년 되가는데 진짜 너무 너무 잘해주는데 배가 아저씨같아...ㅜ 그거 빼곤 다 좋은데
이름없음 2019/12/02 12:09:29 ID : 5Ve45aoGrbD
애들이 은따시켜... 진짜 은근하게 따 시키는데 너무 소외감 든다ㅠ
이름없음 2019/12/02 12:10:53 ID : 40spamk1hgk
수능 끝났다고 교실에서 신나게 난동 피우는 놈들을 어떻게 조질 수 있을까? 아무리 그래도 자기 것도 아닌 책장 막 발로 차서 넘어트리고 다니고 분필 흩뿌리는 건 너무하지 않아?
이름없음 2019/12/02 18:27:30 ID : k4E4E5VcNxP
자격증 시험 ㅠㅠ 넘 힘들겠다 내가 봐본 적이 없어서 뭐라고 말하긴 좀 그런데 우울하다니 안 좋은 생각은 절대 하지말고 레주만의 여가활동 같은 걸 찾아서 꼭 풀길 바래 !! 자격증 시험도 붙었으면 좋겠어 내가 응원할게 ~
이름없음 2019/12/02 18:28:34 ID : k4E4E5VcNxP
3년이면 꽤 오래 만났네 .. 남친한테 상처주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돌려서 말해보던가 진심으로 얘기해봐 너가 진짜 싫으면 !!
이름없음 2019/12/02 18:31:39 ID : k4E4E5VcNxP
와 이건 진짜 공감 간다 은근한 따돌림 이라서 말해보기도 애매하고 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거 ㅠㅠ 난 이럴때 그냥 내가 기분 나빴거나 화나는일들을 전부 조곤조곤 하게 말했어 걔네한테 그럼 찔리는게 당연히 있을걸 ? 이렇게 해도 안된다 하면 레주한테 힘들겠지만 쳐내는게 맞는거 같아 ㅠㅠ
이름없음 2019/12/02 18:33:46 ID : E3zXy1xyE6Z
시험시간에 일 시키는 잘도 돌아가는 학생회 ㅎㅎㅎ 회장이 너무 무능력해서 개빡쳐 아!!!!!!!!!!!!! 진짜 나중에 회사 들어가면 무능력한 상사만 피하고싶다 제발...
이름없음 2019/12/02 18:33:58 ID : k4E4E5VcNxP
윽 ... 말만 들어도 싫다 수능 끝난애들만 끝났지 예체능 계열은 이제 시작인데 .. 너무해 ㅠㅠ 난 솔직히 내가 진짜 싫으면 선생님한테 얘기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거 같아 초딩도 아니고 왜 이르냐고 하는사람도 있겠지만 학교 지위 상 선생님이 제일 높고 지도하시는 분이니까 ㅋㅋㅋㅋ
이름없음 2019/12/02 18:35:33 ID : k4E4E5VcNxP
난 학생회 아니긴 하지만 우리반에도 전교부회장 있는데 맨날 욕하고 신세한탄해 ㅋㅋㅋㅋ 솔직히 회장이 총책임자 인데 무능력한 사람 뽑으면 학교도 안돌아가고 남은 일은 전부 학생회 차지고 .. 힘내 레주 ㅠㅠㅠ
이름없음 2019/12/02 20:48:01 ID : bdxu3CktwIH
어릴때부터 1년에 한 번씩 꼭 무슨 사건이 일어나.. 거의 비슷한 일인데 예를 들면 내가 여우다 걸레다 이런식으로 애들이 소문을 내.. 그래서 애들이랑 사이 하나씩 멀어지고 친한 애들도 내 통수치고 내 욕하고 다니는 일이 빈번하니까 정신상태가 온전치가 않아.. 애들을 점점 못믿겠고 연락하기도 싫어 더 가까워지고 나를 알려주면 예전처럼 애들이 내 욕을 하고 그럴까봐 헛소문 퍼트릴까봐 또 그냥 애들이랑 단지 친하게 지내고 싶고 스킨십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거 갖고 이상한 애 만들더라 ㅋㅋㅎㅎ 어떻게 해야될지 갈피를 못 잡겠어
이름없음 2019/12/02 20:51:34 ID : HwrbBhs05V8
미술쪽으로 직업을 갖고 싶은데 지금 시작하면 늦을 거 같아 너무 하고싶은데 다른 친구들은 벌써부터 학원 다니고 입시하고 공모전 나가고 그러던데 나는 아직 기본기도 제대로 안잡혀서 포기해야 될 거 같아 우리 엄마도 공부만 하는 걸 원하는 눈치고
이름없음 2019/12/02 21:24:32 ID : k4E4E5VcNxP
1년에 한번 무슨일이 일어난다 ... 진짜 무섭긴 하지 ㅠㅠ 나도 중 1 초반쯤 부터 중 2때까지 그런 일이 빈번하게 일어났었는데 솔직히 매일 어디 가기가 두려웠고 남들이 수군거리면 내 얘기 하는거 같고 그랬었어 넌 나보다 더 힘든 일을 겪고 있는거 같은데 진짜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틀린말이 아닌 것 같아 지금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할 수도 없잖아 ㅠㅠ 시간이 지나야돼 별로 도움 못되서 미안해 ㅠㅠ
이름없음 2019/12/02 21:26:50 ID : k4E4E5VcNxP
예체능이 워낙 어렵고 힘들긴 하지 한번 하면 쭉 해야되고 마음잡기가 힘들거야 .. 원래 진로 문제에 있어서 부모님과의 갈등이 잦아지는거 나도 인정해 ㅠㅠ 난 미술이나 체육같이 꾸준히 오래 해야하는건 솔직히 늦었다고 생각하기엔 진짜 좀 늦은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하지만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할수있다면 마음 제대로 잡고 하길 바래 레주 화띵 !!
이름없음 2019/12/02 21:58:46 ID : xvfO7e3U5e5
짝꿍이랑 어느정도는 친해지고 싶은데 잘 못하겠어.. 친해질려하면 타이밍이 안 맞고.. 그리고 고등학교가서 공부 잘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어
이름없음 2019/12/02 23:41:21 ID : k4E4E5VcNxP
짝꿍이랑 한번에 친해지기는 어렵지 근데 사소한 질문같은거 뭐 빌려달라던지 교과서 페이지 몇쪽이냐 등등 질문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대화하게 되는거 같아 내가 그렇게 해서 친해진 경우도 있고 !! 글고 고등학교 ㅠㅠ 맞아 나도 내년에 고등학교 올라가는데 진짜 걱정돼 .. 공부 넘 안할까봐 ㅜㅜㅜ 이건 사람 의지에 따라 다른거 같아 나도 잘하진 못해서 뭐라고 조언은 못해주지만 그냥 끈기랑 마음가짐이 중요한듯 해 ㅎㅎ 우리 둘 다 화팅하자 !!!
이름없음 2019/12/02 23:59:21 ID : eIFg445dRva
다 불안하고 우울해ㅠㅠㅠㅠㅠ 재밌게 연락하던 친구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만 보내고 내가 다음 말을 찾아서 이어야 하는 것도, 시험이 곧 다가오는데 놀고 싶은 나도, 내 걱정 다른 사람 걱정에 눈물만 나고 자꾸 우울해ㅠㅠㅠㅠㅠㅠㅠ
이름없음 2019/12/03 01:09:40 ID : q2GpXwHyE1b
5개월을 열렬히 사랑했던 사람이랑 헤어진지 벌써 8개월 째 됐는데.. 아직도 못 잊고 있어.. 점차 잊어간 줄 알았는데, 며칠전에 그 사람과 처음 사귄 날이 되었을 때 아직도 매일매일 그 사람을 곱씹어 보고 생각한다는 거에 스스로를 부정하고 좌절했어.... 그러다 어제 대체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그 사람 입시 끝났다는 소식을 어쩌다 듣게 돼서 비타 500을 선물로 보냈지 뭐야?.. (당시에 둘 다 고3이었고 입시 시작으로 서로 스스로가 위태위태해서 헤어진 것도 한 몫 있었어.. 나는 그 사람을 엄청 응원했었고, 잘 됐다는 얘기를 듣자마자 축하해주는 게 예의라고 생각했거든) 사실 거기서 끝내려 했는데 답장이 온거야. 답장 안오면 정말 마음 접어야지, 이제 이 사랑은 끝이지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답장이 오니까 그 동안 이 사람의 행적이 궁금해지대. 그래서 얘기를 줄곧 나눴다가.. 어느 순간 보니 나만 신나게 말하고 있고 그 사람은 그다지 흥미있게 대화를 나누는 게 아닌 거 같았어. 그래서 그냥.. 흐지부지 대화를 끝냈어. 나 정말 왜 이럴까.. 싶어. 지금까지 만났던 사람 중에 그렇게 기억에 남는 사람도 없고, 그 만큼 아직도 사랑해. 그런데 그 사람은 아닌가봐.. 이러고 싶지 않은데.. 진짜 이젠 너무 지친데...... 그 사람이 나를 사랑했음 좋겠어.. 그 사람과 온전히 같은 시간을 공유하며 기쁘고 싶어.. 그런데 그렇지 못할 걸 아니까 너무 슬픈 거 있지? 아무것도 안 잡히고.. 어떡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잊는 방법도 이젠 모르겠고, 더 이상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을자도 모르겠어... 울어도 울어도 이 마음이 끝이 안나
이름없음 2019/12/03 02:25:16 ID : q7vBdPa04Mk
22살에 모은돈 500 정상이니..
이름없음 2019/12/03 17:25:43 ID : k4E4E5VcNxP
아고 ㅠㅠㅠ 연락 잘되던 친구가 갑자기 변해버리면 속상하고 신경쓰이지 .. 나도 지금 시험기간인데 우리 좀만 더 고생하자 ㅠㅠ 인생은 레주꺼니까 다른 사람 걱정보다 레주 본인을 더 챙기도록 해봐 !! 화이팅 ~
이름없음 2019/12/03 17:28:53 ID : k4E4E5VcNxP
사랑하는 사람이랑 헤어진다는게 진짜 말로 표현 안되게 슬프지 지금까지 못 잊는다는건레주가 그만큼 좋았고 행복했다는 거잖아 잊기 힘들겠지만 레주의 삶을 다시 찾아서 잘 살았으면 좋겠어 !!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던 사람이 없어져서 많이 힘들고 우울한 맘 나도 이해해 하지만 나와 더 맞는사람을 찾는게 중요한거 같아 힘내 레주 !!!!
이름없음 2019/12/03 17:31:46 ID : k4E4E5VcNxP
내가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맘대로 판단할 수 없지만 일단 비정상은 아니야 사람이 돈으로 판단되는 것도 아니고 앞으로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 누구한테는 어떻게 보일지 몰라도 지금 모은 500이 나중엔 다 피가 되고 살이 될거야 .. 레주 많은 도움 못줘서 미안해 힘내 ~
이름없음 2019/12/03 17:34:01 ID : nQoMphs8qqp
우리 반 선동질하는 일진같은 애들이랑 1학기 때 친해서 같이 다녔는데 지금은 내가 걔네 싫어하고 걔네도 나 싫어해.. 내 앞에서 대놓고 나 까고 뒷담까고 별 난리를 다 치더라 그지같은 걔네도 정말 싫지만 그런거 제지안하고 입막고 넘어가는 반 애들도 재수없고 다 못미뎌워 진짜 요즘 너무 힘들고 힘들다...
이름없음 2019/12/03 17:44:22 ID : tAja7cMqkq7
우울증인데 병원 가야지 가야지해도 맨날 늦게 일어나고 해서 자꾸 미루게되.... 결심해도 작심삼일이야ㅠㅠ 벌써 2년짼데 나 왜이러는걸까? 내가 너무 싫어ㅠㅠ
이름없음 2019/12/03 17:53:55 ID : go2JTRwsknx
어제 학교에서 만들기 해서 첫교시에 설명 듣고 다음교시에 만드는 건데 첫교시에 설명 듣고 시간이 좀 남아서 애들끼리 카드게임을 했거든?? 근데 우리반 양아치같은 남자애가 나한테 카드 넣으라는거야 뭐라했는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걔가 만들기 해야되니까 넣으라는거야 그래서 만들기 다음교시에 한다고 하니까 수업시간이잖아;;이런식으로 얘기하는거야 근데 걔가 애초에 수업 잘 안듣고 뒷자리에서 친구랑 몰래 카드게임한단말야;ㅋ 그래서 내가 황당해서 걔한테 너는 수업들었어?? 일케했더니 애들다웃고그랬잖말야 근데 걔가 그갓땜에 빡쳤는지 막 욕하고 내가맘에안든다고 말하는거야 ㅋㅋ 걔가 평소에 욕 진짜 개많이하거든??근데 나한테 직접욕하는건 이번이 처음이리서 개당황해서 걍 카드 집어넣었어;; 걔가 욕해서 갑분싸된적은 뱔로 없던 것 같은데 왜 하필 내가 ㅜ 아니근데 딴애들이 그런걸 막 까발리고다녔나봐 그래서 딴반애들도 다 아는 눈치고 아닐수도있는데 걔 친구는 내쪽으로 막 밀려고하는데 걔는 버티고 있더라 사과하려는건지 모르겠는데 진짜 생각이 뇌를 안거치고 나오는 애라는걸 정확하게 느꼈어 욕을 너무 많이해서 습관이됬나보ㅏ 만약에 나한테 사과하면 어케하지??차피나한테 사과해도 나중에 다른애들한테 그럴거라서 벌써 그 애들이 불쌍해 잘못없는애들이 왜 걔한테 욕을먹어야되는지도모르겠고 그딴새ㄲㅣ하나때문에 내가 오늘 기죽어있던것도 좀억울하고 약간 비웃음거리가 된 것 같아...
이름없음 2019/12/03 20:20:09 ID : HDumq5bu3A2
이제 고3인데 공부하기 싫어. 스트레스 받던 일에서 거의 벗어나서 진짜 공부만 하면 되는데도 그게 너무 하기 싫고 집중력도 바닥이야.. 바로 딴짓 하고 싶고.. 실은 하고 싶은 일도 많아. 기질 자체가 머리 회전이 빠르고 이것저것 몸으로 체험하고 알아가는데 특화되어 있는데 가만히 앉아서 문제집 붙들고 있어야 하는게 짜증나.. 돈만 많음 차라리 유학가고 싶은데 지금 유학가도 뭐하겠어....... 스트레스 받아서 살 찌고 쪼금 찌면 다시 빼느라고 굶고.....정말 스트레스 연속이야
이름없음 2019/12/04 00:25:39 ID : k4E4E5VcNxP
윽 진짜 그런애들 극혐 지들끼리 일진놀이 하면서 하하호호 좋다고 떠들고 뒷담까고 앞담까고 ㅠㅠ 넘 힘들지 솔직히 무시하려고 해도 안되는게 내 험담이지 뭐 ... 내가 뭐라 조언해줄건 없지만 그냥 힘들면 이 글 와서 달아 레주야 내가 위로해줄게
이름없음 2019/12/04 00:27:15 ID : k4E4E5VcNxP
우울증 이라니 .. 나도 할일 계속 미뤄 ㅎㅎ 사람이 다 그런거지 뭐 근데 마음이 아픈건 얼른 병원 가봐 !! 더 커지기 전에 빨리 병원가서 나아졌으면 좋겠어 응원할게 !
이름없음 2019/12/04 00:29:14 ID : k4E4E5VcNxP
와 너무 공감 남자애들 그런식으로 가오부리는거 짱 싫어 진짜 .. 자기 뭐 하나 맘에 안들거나 성에 안차면 다른애들 불러다가 욕하고 ㅠㅠ 이럴 때 마다 남녀공학이 너무 싫다니까 ... 이건 내가 너무 공감 갈 만한 상황이라 더 몰입된다 레주야 넌 잘못한거 없구 설령 잘못했다고 해도 욕먹을 필요 없어 내가 같이 화내줄게 !!!!
이름없음 2019/12/04 00:31:44 ID : k4E4E5VcNxP
공부 너무 싫지 .. 진짜 젤 싫어 맨날 폰하고 싶고 애들이랑 놀러다니고만 싶고 공부하다가도 이걸 왜 하는지 싶어 ㅠㅠ 나도 공부를 많이 하는편은 아니라 좋은 말 해주지는 못하겠는데 레주가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는건 충분히 노력하고 있다는거야 !! 이런고민 하지도 않고 멋대로 사는 사람들이 얼마니 많은데 그냥 레주 너가 이런 고민 하고있는 것만으로도 너 자신을 믿어봐 꼭 원하는 일 할 수 있을거야 ~
이름없음 2019/12/04 00:54:40 ID : i2twJTWmGrd
이 스레 너무 좋다.. ㅠㅠ 레주 넘 상냥하네... 나도 길게 말하면 긴데 스레 세우기에는 좀 뭔가 아닌거 같아서 여기다 써볼게 ㅠㅜ 대학교 올라와서 처음으로 사귄 친구 A가 있는데, 현재 대학교 3학년인데 이 친구랑 점점 성격이 안맞는다고 느껴져.. 초반에는 정말 잘맞았거든. 점점 이 친구 때문에 학교를 휴학할까? 잠시지만 생각하기도 하고 같이 다니기 싫고 이 친구 행동이 밉게 보이더라고.. 그래서 손절 해야할까 고민중인데, 아직은 3학년이니 너무 이른거 같기도 하고.. 어찌해야할지 고민이야. 성격이 안맞는걸로 끝나면 모르겠는데, 얘도 모르게 나한테 상처를 자꾸 줘서 그게 문제인거 같아.. 잠깐 사례 3가지 정도를 얘기하자면 1. 난 남친이 있어서 이 친구랑 남친에 대해서 속상함을 자주 토로 하곤 했는데, 최근 년도에 올라와서 이 친구랑 이야기하다가 더이상 내 남친에 대해서 할말이 없다고 하는거야. 너가 헤어지는거 말고는 조언해줄 방법이 없대. 그래서 아 내가 너무 남친에 대해 안좋게 말해서 얘도 스트레스 받았구나 싶어서 이제 말 안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사실 중간중간 내가 속상한 이야기 할때마다 그 친구에게 " 내가 이런 얘기 하는거 괜찮아? 너 들을때 스트레스 받을거 같은데. 너 안괜찮으면 말해. 안해도 돼" 이런식으로 브레이크를 걸어왔거든? 근데 그때는 정말 괜찮다고 말을 했거든. 그래서 A에게 너 근데 그때그때 말 해주지.. 말 했으면 그때부터 안했을텐데. 이랬더니 한숨쉬면서 야 어떻게 그 상황에서 못들어주겠다고 말을 하냐? 그냥 참고 넘긴거지. 네 이야기 들어주는 친구들(다른 친구들한테도 말한다 했거든) 도 나처럼 억지로 들어주면서 생각할걸? 이러더라고.. 근데 난 이게 너무 상처로 남았더라고 ㅠㅠ 저런소리 듣기 싫어서 브레이크 걸어온건데.. 2. 내가 알바가 갑자기 통보식으로 잘린적이 있는데, 거기서 그 분에게 화를 냈거든. 이러시는거 부당하다고. 근데 좀 과하게 화를 내긴 했어... 이러시면 안된다, 약간 지적 식으로 그치만 난 너무 통보식이라서 서운하고 속상해서 A에게 카톡으로 대화한것을 보여주며 말을 했는데, A가 카톡으로 어. 그랬구나. 근데 뭐? 어차피 너가 다 끝내놓고 뭘 해달라고 바라는거임? 딱 이런 반응인거야. 난 그냥 공감을 원한건데.. 그래서 나중에 A에게 이거에 대해서 속상했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때도 A는 근데 내가 거기서 뭘 어떻게 해? 너가 다 끝내놓고.. 그리고 너가 심하게 반응한거 같은데. 세상에 다시 안볼사이는 없어. 네가 과하게 행동한거야. 이러더라고 공감 자체가 안됐나봐. 그래서 나는 ㅠㅠ그래.. 그냥 그러고 넘어갔는데 아직도 좀 쌓였더라고. 3. A가 나랑 있었던 2번 이후로 알바가 잘린적이 있었는데 나한테 엄청 그 알바 하던곳 욕을 하면서 그치 완전 어이없지 그렇게 자르는게 어딨냐 이러더라고.... 나는 공감 안된다고 했으면서. 내로남불적? 경향이 좀 많아 이 친구가. 본인이 싫어하는 친구는 다른 친구도 무조건 같이 싫어해 줘야 하는데, 내가 어떤 친구 이런 부분이 싫다고 하면 걔 편을 은근 들더라고. 그러다가 뭐 네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런거고! 나도 가끔은 그렇게 생각들때가 있어! 이러고 끝내. 이미 얘랑 지내면서 속상한일이 넘 많아서 ㅠㅜㅜㅠ 일일히 풀기도 싫어졌고 1.2번 같은 반응 나오면 또 많이 상처받을거 같아서 풀기가 싫어.... 1.2.3 번은 꽤 오래전 일이라 다시 꺼내기도 그렇고. 일일히 풀어도 해결 안될 수도 있을거같고. 어떻게 할까?? ㅠㅠㅠ
이름없음 2019/12/04 01:37:50 ID : k4E4E5VcNxP
내가 상냥하다니 .. 고마워 ㅠㅠㅠ 레주 넌 안 봐도 좋은 사람일 것 같아 !!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는게 맞다고 생각해 하지만 얘기를 해도 안 맞는거 같다 하면 바로 손절해야지 .. 일단 상황들을 보면 안 맞는 상황들이 너무 많았고 성격차이도 성격차이겠지만 그냥 서로 쳐내기를 원하고 있는 것 같아 아무리 성격이 안맞아도 친구의 말에 대충 공감 정도는 해주는게 맞는데 저런식으로 말 하는건 얘기하기 싫다는거 같아 내 생각에는 ㅠㅠ 솔직히 지금와서 저 옛날일들 꺼내기엔 좀 그럴수도 있어 .. 만약 내가 레주 친구라도 옛날일들까지 끄집어 내서 말하면 좀 그럴거 같긴해 ㅜㅠㅠ 그러니까 저런 일들을 세세하게 다 말하기 보다는 좀 넓게 포괄적으로 말을 꺼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어쨌든 둘이 친구고 친구끼리는 얼마든지 갈등이 일어나고 풀 수 있으니까 ! 대인관계가 진짜 제일 어렵다 ㅠㅠ 그치 ㅠㅠ 일단 내 결론은 친구랑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고 아예 대화를 나눌 태도가 아니다 라고 생각되면 너무 많은 고민 하지말고 바로 쳐내 ㅎㅎ 사람을 잃는건 슬프지만 인생에 도움도 안되고 고민거리만 늘게하는 사람은 그냥 없는게 나아 내 글이 도움이 될 진 모르겠지만 잘 해결되길 바랄게 힘내고 꼭 잘 풀어 !!
이름없음 2019/12/04 03:02:06 ID : xQleFdCjheZ
오랜만에 미연시를 하는데, 그 미연시를 하다보니 계속 눈물이 나. 내용에 할머니가 돌아가실뻔한 거, 그리고 남주들이 여주를 행복하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거. 나도 할머니랑 같이 살고 있는데, 할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실 뻔 했거든. 물론 지금은 괜찮아지셨어. 그리고 가장 부러운 게 행복하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야.. 나는 어렸을 때부터 사랑을 못 받고 자라왔거든..ㅋㅋ 부모님한테서 모진 말만 듣고 자라다 보니까 행복이라는 게 뭔지 감이 잘 안 와. 이런 게임 하나로 이런 생각을 하는 게 한심하기도 하고.. 그래도 너무 부러운 탓에 매일 밤 울다 잠들어. 가끔은 미연시처럼 비현실적인 상황을 꿈꿔.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런 일이 전혀 일어날 수가 없겠지.. 나는 사람이 싫어. 그러나 한 편으로는 사람을 좋아해. 굉장히 모순적이지.. 나도 내 진심이 뭔지 모르겠어. 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항상 상처만 받을 걸 알면서도 사람이랑 같이 있고싶어해. 그런데 결국은 어떤 사람에게서도 상처를 받고, 관계를 끊고, 다시 다른 사람을 만나. 그리고 이걸 계속 반복해. 그게 계속되고, 부모님한테서 모진 말만 듣다보니 우울증도 생기고, 대인기피증까지.. 그래서 아직도 사람한테 말을 잘 못해. 사람을 싫어하면서도 정이 많고 마음이 약해서 해달라는 건 거절을 못하고 다 해줘. 남이 칭찬을 해도 항상 모진 말만 들어왔으니까 진짜가 아닌 것 같아. 나는 사람이 무서워, 그리고 싫어. 하지만 사람이 좋아. 내가 이상한걸까?
이름없음 2019/12/04 03:31:29 ID : k4E4E5VcNxP
아닝 전혀 이상하지 않아 원래 사람이 제일 무서우면서도 우리 곁에 항상 가까이 있으니까 또 친근하기도 한 것 같아 사람한테 상처를 많이 받으면 자연스레 조금 멀리하게 되는 게 당연히 있지 나도 마찬가지야 ! 어쩔 땐 싫었다가 어쩔 땐 좋았다가 ㅋㅋㅋㅋ 쨌든 레주 너가 사람이 싫은데 좋은게 이상한거 같다고 했지 ?? 내 생각엔 전혀 그렇지 않아 사람마다 두려운게 다른거고 그걸 어떻게 극복해 나가냐는게 중요한거지 !
이름없음 2019/12/04 13:29:28 ID : s8i5Pa62E3C
눈치없는건 친구들인데 내가 그걸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화가 나 그게 너무 싫어 근데 주변에서는 내가 문제라고 생각하는거 같아
이름없음 2019/12/04 14:28:27 ID : i2twJTWmGrd
정말 고마웡.. ㅜㅜㅜㅠ 조언 깊이 생각해 둘게!! 혹시 고민거리 하나만 더 얘기 해도 될까? 저 A친구와 대학교 초반에 친해질때 쯤에 같이 친해진 친구가 있어. 그 친구 B랑 A랑 나랑 이렇게 다녔는데, 과 행사도 잘 나가고 해서 나와 B는 꽤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어.. 근데 언제 한번 A가 나를 부르더니 친구 B랑 자기랑 성격이 너무 안맞다는 거야. 그래서 그 친구랑 이야기를 잘 해봤는데도 풀리지가 않았대. 그래서 B랑 더이상 같이 다니기가 싫대. 나는 그 얘기를 듣고 A가 너무 힘들어 보이길래 A의 편을 들어주고 그때부터 같이 안다니기 시작했거든. B를 무리에서 제외시킨거지. 그 이후로부터 B가 너무 눈에 밟히는데 A의 편을 이미 들어줬기 때문에 딱히 B에게는 아는척도 안하고 인사도 잘 안하는 상태로 지나갔어. 근데 최근에 B와 내가 같이 친했던 언니가 복학을 해서 나와 B에게 인사도 하고 애기도 잘 하고 하는데 B와 같이 재밌었던 기억도 나면서 B한테 너무 미안한거야.. 그 언니랑 B와 얘기하면 자리를 피해줘야 할거같고.. 그 언니는 모르니까 나한테도 인사하구 B랑 얘기하다 내가 보이면 나한테도 얘기 하거든. 그리고 무리에서 제외시킨게 어떻게 생각해보니 따돌린거잖아.... 그 전부터 눈에 밟혀서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A 눈치 보느라 (내가 B의 편을 들면은 A가 나를 내칠거 같았거든. 내가 중2때 왕따 당한적이 있어서 내쳐지지 않으려고 꽤 필사적이었어) B에게 인사도 안하고 그랬는데. 혹시 내가 지금이라도 B에게 사과를 해야할까? 예전에 그랬던거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를 받아주지 않아도 난 괜찮아. 그 애가 사과를 듣고 마음이 좀 편하면 좋겠어. 대신 내가 사과를 하면 그저 안좋은 기억이 떠오르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망설이고 있어.. 사과를 하는게 B에게 더 좋은 영향을 줄까? 아니면 쓸데 없는 행동일까? 그냥 이대로 지내는게 좋을까... 그리고 앞으로 저런 똑같은 일이 있다면 내가 누구의 편을 들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어 ㅠㅜㅜ 레주의 개인적 생각을 듣고싶어!
이름없음 2019/12/04 19:09:52 ID : pVgi7fcE4NA
짝남이랑 관계가 너무 복잡해 ㅋㅋㅋㅋㅋ 아무 사이 아니던가 사귀던가 그것도 아니고 겁나 애매해서...
이름없음 2019/12/04 19:19:09 ID : go2JTRwsknx
헐 이렇게 공감 해주니까 너무 좋다 ㅎㅎ 덕분에 힘나서 넘 고맙고 오늘은 걔가아파서 안왔는데 나한테 한짓 벌받은거라고생각하고 좀 쌤통이야 ㅎㅎ 내가진짜 꼭 걔를 엿맥이고 싶은데 어케해야될까?? 근데 착각일수도있지만 오늘 애들이 나를 좀 그일때문에 막대하는것같아서 넘 서운했어 ㅜ 그래도 힘내고 잘 해결해나갈려구 ㅎㅎ
이름없음 2019/12/04 21:42:35 ID : k4E4E5VcNxP
레주도 레주 나름대로 감정 표현하는 건데 주변에서 문제라고 하니까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지 ㅠㅠ 나도 감정조절을 막 되게 잘하는편은 아니라서 .. 솔직히 옆에 친구들이 눈치없는 행동하면 좀 화나기도 해 ㅎㅎ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건 사람의 개인차 인데 그거 가지고 한 사람을 문제라고 하는건 잘못된 것 같아 하지만 레주도 은연중에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였던 상황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서로서로 조심해가면서 대인관계 잘 쌓아가자 : ) 내가 응원할게 !
이름없음 2019/12/04 21:49:58 ID : k4E4E5VcNxP
흠 .. 이렁 상황이 사실 제일 곤란하고 어렵지 ㅠㅠ 레주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가 중학교 때 안좋은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아서 필사적이었다는 말이 와닿았어 .. 하지만 B의 입장에서는 좀 서운하거나 의문점이 생겼을 수도 있어 갑자기 날 피해버리니까 사실 A가 B랑 안맞는다고 했던 그 시기에 B랑 얘기를 해보고 생각을 직접 들어서 셋의 관계를 정리할 건지 유지할건지 정했어야 한다고 생각해 ㅠㅠ 내가 B라면 지금 레주가 사과해도 탐탁치 않을수는 있지만 레주가 지금이라도 진심으로 사과한다면 B도 받아줄 거야 !! 그래도 친했던 친군데 ㅠㅠ 하지만 B가 안받아주고 이미 마음이 떠났다면 그냥 보내주는게 좋을거 같아 상황 너무 곤란하다 잘 풀길 바랄게 ㅠㅠ 레주 화이띵 😄
이름없음 2019/12/04 21:51:19 ID : k4E4E5VcNxP
헉 .. 나두 그런 적 있는데 넘 헷갈려 ㅋㅋㅋㅋ 내 성격은 그냥 단도직입적인 성격이어서 돌려서 말 안하고 그냥 먼저 고백하는 스타일이거든 서로 마음이 있다면 누구 한명이 고백했을때 받아주지 않을까 ??
이름없음 2019/12/04 23:02:05 ID : sp85TPhgo3P
중학교때 엄청 활발하고 모든게 잘 풀렸는데 고등학교 오니까 성적도 처음 받아보는 점수들 받고 친구들도 그냥 예전 친구들처럼 흥이 안올라 그냥 별로야 재미없어 자퇴하고싶어 학교도 자꾸 자기학교 최고라고 세뇌시키고 탈출하고싶다
이름없음 2019/12/04 23:46:04 ID : k4E4E5VcNxP
아무래도 고등학교 가면 공부에 전념하고 주변에서 공부해라 대학은 어디 갈거냐 같은 잔소리 때문에도 더 압박 받잖아 ㅠㅠ 너무 힘들면 부모님하고 잘 얘기해서 자퇴 고민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 !! 매일 아침 일찍 피곤한 상태로 의미없이 학교 가는거 보다 집에서 더 열심히 해보는게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더 괜찮아질까 하는 나의 의견이야 고등학교 생활에 흥미가 더 떨어진다고 생각되면 부모님이랑 꼭 진지하게 대화 나눠보고 잘 풀길 바랄게 ~
이름없음 2019/12/05 00:21:03 ID : i2twJTWmGrd
고마워용 상냥한 스레주님ㅎㅎㅎ 그러게 레주 말 듣고나니 그 시기에 그랬어야 하는데 왜 그러질 못했을까ㅠ A눈치를 생각보다 많이 보고 있었나봐 내 자신이...정말 그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을 했던거 같아.. 너무 후회된다. 그리고 앞으로는 그런 방법으로 결정해볼래.. ㅠㅠㅜㅠㅜ 정말 고마워 ㅠㅠ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기회 보다가 내년이 오기 전에는 꼭 사과해볼게. ㅜㅜ 내가 용기를 낼 수 있기를.. 레주 좋은하루 보내고 앞으로 좋은일만 생기길 바라 ! 레주도 화이팅이야!!
이름없음 2019/12/05 00:52:05 ID : Pa04E3vfRu4
지금 동접인가? 작년에 같은 반이었던 남자애가 있는데 작년에도 서로 좋아하니 마니 하면서 소문 내놓곤 올해도 계속 고백해줬으면 좋겠다고 걔네 무리가 장난쳐서 자꾸 신경쓰이게 했어. 지들이 신경쓰이게 하고 내 얘기 하니까 쳐다본건데 쳐다보는 거 하나 가지고 별 난리 다 치더라 ㅋㅋㅋㅋ진짜 초딩이야 정말.. 무시하거나 약간 싫다는 반응 보이면 내가 찼다니 뭐니 별에 별 말 다하길래 결국 관심 주면서 썸아닌 썸을 타다가 갑자기 지 좋아하던 후배한테 고백받고 사귀고 있어. 이후로 진짜 좋아한 것도 아니고 애초에 엮일 일도 없었고 괜한 소리 듣기 싫어서 아예 투명인간 취급하고 있어. 좋게 좋게 서로 장난이었던 것처럼 행동해줄 수도 있겠지만 계속 걔는 남 생각 하나도 안하고 지 하고 싶은거 할데로 다 하는데 나까지 오냐오냐 해주고 싶지 않았어. 나도 나름대로의 선이 있잖아. 걔는 그걸 여러번 넘었었거든. 좋아한다니 장난인지 뭔지 싫어하는데 그렇게까지 장난치진 않을테니까 계속 참고 있었던 건데 주제도 모르고 자꾸 설치더라. 아무튼 좀 짜증나는데 어디다가 말하기도 좀 뭐해서 여기다가 말해봐.....ㅜㅜ
이름없음 2019/12/05 01:27:27 ID : k4E4E5VcNxP
웅 우리 둘 다 앞으로 행복하자 !! : )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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