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꾸 날 헷갈리게 해

연락이 오면 좋은데 통화하자 게임하자 연락 오는 건 싫어 19금 토크 좋지. 좋은데 씨발 제발 좀 그만 했으면 좋겠고 이럴 바엔 차라리 철벽을 쳐줬으면 좋겠는데 막상 나 말고 딴 사람한테 플러팅? 하는 거 보면 열불 나고

개짜증난다. 닌 사람 마음이 장난이냐? 시발 사귀자 드립 좀 그만쳐. 근데 진짜 하지 말아달라고 했다가 진짜 안 할까봐 부탁하긴 싫어.

나 자신한테도 화가난다. 맘 접을 거면 접고, 좋아할 거면 좋아하고 제발 하나만 해ㅏ라 이게 도대체 뭐 하는 짓이야.

너랑 통화하는 거 싫어. 내가 널 좋아해서 그런가? 통화하면 기 빨려. 애초에 할 말도 없으면서 통화는 왜 자꾸 하자는 거야? 짜증나게. 그 정적 속에서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아? 저번에 진짜 확 고백 질러버릴까 한 것도 겨우 참은 건데....

자꾸 착각하게 만들지마. 확실하게 하란 말이야. 반응이 귀여워서, 웃겨서 그런다는 게 말이야 방구야 개색끼야 아 좀 하.... 진짜 지친다.

아 깨빡친다. 이제 니랑... 통화도 안 할 거고 게임도 안 할 거고 성인 될 때까지 만나지도 않을 거야. 연락도 안 할래. 존나 이기적인 거 아는데 이렇게 안 하면 이 감정 못 식힐 것 같다. 짜증나짜증나짜증나너어ㅏ아아아ㅏㅏㅏㅏㅏㅏ 내가 왜 이래야 돼 닌 왜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한테 이렇게 들이대서 내가 개빡치게 만들어

이번엔 진짜로 맘 접는다. 너가 통화하자 해도 거절할 거고, 연락와도 몇 시간 후에 답할 거고, 내가 좀 어른이 되기 전까진 같이 안 놀 거야. 사실 나 너 좋아했었다고 담담하게 말할 수 있을 때까지 니랑 안 놀아. 이럼 너도 나한테 정뚝떨 되겠지?

이러다가 우정 깨질지도 모르겠지만, 이제와선 솔직히 어떻게 되도 상관없다. 솔직히 조금 바라고 있어. 니가 나한테 정뚝떨돼서 연락 빈도수 줄어드는 거.

근데 한 편으론 너도 나랑 같은 마음이면 좋겠어.

근데 니가 지금 고백한다고 해서 받아주진 않을 것 같아. 왜냐고? 난 이미 과몰입 오지게 해서 니랑 연애 한 번 했거든.

와ㅋㅋ진짜 나 뭐하는 거지 존나 한심하다 혼자 과몰입해서 상처받고 여기다 지랄하고 진짜 개병신같네 시발 암튼 진짜 맘 접을 거야....
스크랩하기
레스 작성
3레스 미래가 너무 무서워 2020.07.03 44 Hit
하소연 2020/07/02 23:58:54 이름 : 이름없음
23레스 언니 때문에 나는 항상 하고 싶은 걸 포기해 2020.07.03 40 Hit
하소연 2020/07/03 01:23:59 이름 : 이름없음
278레스 하소연판 잡담스레 2판 2020.07.03 1317 Hit
하소연 2020/01/29 15:10:23 이름 : 이름없음
4레스 친구들이 나만빼고모임 2020.07.03 35 Hit
하소연 2020/07/03 02:09:57 이름 : 이름없음
4레스 그냥 . 이라도 괜찮으니 한마디씩만 해주고 가줘... 2020.07.02 47 Hit
하소연 2020/06/29 03:57:55 이름 : 이름없음
3레스 디자인과 개같은 수행평가 2020.07.02 25 Hit
하소연 2020/07/02 04:31:38 이름 : 이름없음
3레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안 좋아하는게 어쩔 수 없어서 슬프다 2020.07.02 40 Hit
하소연 2020/07/02 01:40:32 이름 : 이름없음
11레스 착한 사람들 곁에 있고 싶어서 착한 척을 했어... 2020.07.02 50 Hit
하소연 2020/07/02 01:21:34 이름 : 이름없음
9레스 너무 화나 진짜 2020.07.02 23 Hit
하소연 2020/07/02 01:11:25 이름 : 이름없음
13레스 » 나도 내가 도대체 무슨 마음인지 모르겠다 2020.07.02 29 Hit
하소연 2020/07/01 10:03:29 이름 : ◆RyJSJU7s8o5
2레스 행복하지가 않은데 어떡해야해 2020.07.02 42 Hit
하소연 2020/07/01 19:04:51 이름 : 이름없음
3레스 지금 너무 서운해서 미칠지경이야 2020.07.02 44 Hit
하소연 2020/07/01 03:05:09 이름 : 이름없음
1레스 그땐 어렸다고 하지마 그땐 나도 너만큼 어렸어 2020.07.01 30 Hit
하소연 2020/07/01 21:42:58 이름 : 이름없음
3레스 엄마가 하고싶은걸 하면서 살아가라고 얘기해줬으면 좋겠어 2020.07.01 27 Hit
하소연 2020/06/30 20:51:40 이름 : 이름없음
1레스 사실 전부 다 포기하고싶어 2020.07.01 33 Hit
하소연 2020/07/01 06:29:37 이름 : 이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