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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지.
그제부터 계속 자살 충동 휩싸여서
실제로 나쁜 행동도 했다가
아는 언니 전화와서 일상얘기하다가 끊고
좀 괜찮아져서 그래 일단 이사도 가야하고 정리하자
이랬는데 방금 동생이 연락와서 들쑤셔놔서
다시 나쁜 생각이 들어
어쩌지
이게 나쁜 생각이 파도처럼 덮쳐와서 잠기는 기분이야
어쩌지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들면 자살보다는 휴식을 가지는게 좋아요. 아무한테도 말할 수 없고 학교라던지 어쩔 수 없이 쉬지 못하는 경우라면 쉴 수 있는 시간에 많이 쉬는게 좋아요. 그리고 힘들거나 너무 우울하다면 묵히지말고 하소연해요. 속에 쌓으면 독이 되기 쉬워요. 아직 행복해보지도 못했는데 우울해서 그만둔다면 너무 아쉽잖아요. 행복이 코앞일수도 있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하다보면 우울한게 조금은 덜어 질거에요 머리가 복잡하다면 푹 자고 일어나요
힘내라는 말밖에 못해줘서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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