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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현실도피 하지 않기 (166)2.일본 대학 간거 너무 후회중임...지금이라도 자퇴할까? (8)3.담배핀다니까 친구한테 맞았다 (9)4.사주보면 (2)5.학생인데 생리불순 때문에 산부인과 가서 상담 좀 받으려 하는데 비용이 걱정 돼 (4)6.칼답하는거 부담스러워? (11)7.빚 안갚고 자살하면 .. (16)8.🥕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 (460)9.부우탁인데 이 거 조 옴 읽 어 ㅈ ㅜ ㅅ ㅕ 용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4 (5)10.퇴사하고 싶은데 이게 맞는걸까 (9)11.아빠 때문에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해야할까 (6)12.. (1)13.부모님이 나한테 했던 말이나 행동중에 제일 상처받은거 쓰고가줘 (577)14.고어영상을 봐버렸어 (10)15.우울할 때 이거 하면 나아진다 하는 행동 있어? (17)16.생일이 싫어 (7)17.집나가면 집가고싶고 집오면 집나가고싶고 (1)18.친구들한테 자꾸 실수하는거 같아 (1)19.인혐이 심한데 의료보건 계열이 맞을까? (7)20.ㆍ (1)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의사가 되고 싶은 이유는 여러 사람을 신체적 정신적으로 치료해주는게 너무 멋지고 숭고해보였어. 그 중에서 나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되고 싶어. 왜 그랬냐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을 더 잘 헤아리고 싶었거든, 몇몇 정신과 의사들은 환자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하고 전혀 위로가 안 되잖아 나는 그런 사람들처럼 환자를 대하지 않고 치료해주고 싶어
갑자기 이런 글에 미안한데 혹시 정신병원 가서 상담 받아본 적 있어? 나도 의대 준비하고 있는데 (정신과 전공 지망) 저번에 사고 비스무리한 거 쳐서 정신병원 가서 상담 받고 왔거든
갔다오자마자 정신과 의사들 대한 로망 다 사라지고 내가 꿈꾼건 뭔가 싶고 그러더라 바로 외과 지망으로 생기부 다 고치고 있어
관련 있는 얘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정신과 의사 되고 싶다는 말에 한번 말 얹어봐
꼭 될 수 있길 응원할게
위에 쓴 친구랑 같은 친구니?
내가 기대가 지나치게 컸는지는 모르겠지만 정신과 의사를 전문 상담사 비스무리한 사람으로 그동안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아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에게 마음으로 다가가기 .. 남들 마음을 보듬든 참된 의사되기 .. 그런 막연한 생각으로 정신과 의사를 생각하고 있었지만
막상 내가 병이 있는 환자 입장에서 보는 의사는 전혀 그래보이지 않더라고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도 있겠다. 내가 방문한 정신과 전문의 기준으로 하는 말이야 내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적당히 걸러 들어줘)
혹시라도 누군가의 얘기를 감정적으로 들어주고 위로를 목적으로 하기 위해 정신과 의사를 지망한다면 (정말 멋진 마인드이긴 하지만) 글쎄 .. 나는 잘 모르겠어 극단적으로 말해서 약 처방 받기 위해 찾아간다 느낌
멋있다 의사 사실 난 간호사로 정했거든 제일 취업 잘 되고 절대 사라지지 않을 직업이라 나도 너처럼 동기가 있었으면 좋겠다 부러워
조향사! 혹시 당신의 향수리는 웹툰 알아? 네이버건데 나 이웹툰 완전 좋아하거든. 여기 주인공 제이가 조향사인데 동경 비스무리하게 갖게돼서 이게 1차계기. 꿈 잡은지 얼마 안됐어. 그리고 나 어렸을때부터 코가 되게 예민했거든. 가리는것도 많고.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향을 만들어보고싶다는게 2차 계기.
그리고 꿈이 굳이 있어야되는건가 싶어. 꿈을 잡는 이유는 결국 도달하고하는 목표인데, 많이들 목표를 거창하게 잡지 말고 할 수 있는것부터 잡으라잖아. 작게는 내일 밥 잘먹기 크게는 잘먹고 잘살기가 네 꿈이 될 수도 있는거니까 꿈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 많이 없었음 좋겠다. 물론 학생은 대외용 꿈 하나 잡아두면 편하지!
뭔가 아무런 의미 없이 내가 희망하지 않는 과에 들어가고 그 일을 죽을 때 까지 해온다는게 행복할까 싶어서 요새 하는 고민이어써 조향사 꿈 멋있다 좋은 향수 꼭 만들어줘
어 는 내가 아니지만 사실 환자의 마음을 감정적으로 들어주고 위로해주는 일은 심리 상담가가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 가장 큰 이유는 정신건강의학에 빠진 거거든. 나는 그냥 내가 사랑하는 분야에서 환자 이야기 들어주고 그 과정에서 환자에게 상처만 주지 않는 그런 의사가 되고 싶어, 응원해줘서 고마워!
난 2레더랑 비슷한 이유로 정신과 의사 하려다가 내가 생각하는 일은 아니란 말 듣고 상담사로 고침... 현재 심리학과 희망 중!
심리학과 꽤 힘들던데 대학 졸업 하고도 더 공부해서 대학원까지 나와야 한다며 ..? 정신과 의사가 전혀 그런 쪽이 아닌 게 놀랍다 먼가 드라마로 미화 되는 장면이 많아서 그런가 나도 오해했네
나도 맨처음엔 그냥 취업때문에 여기 과 썼는데 보면 볼수록 멋있고 사명감 있는 직업인거 같아서 지금은 취업 반 직업에 대한 애정 반으로 희망하궃잇어
원자력이 너무 재밋어서... 직업보단 학과를 먼저 정햇어 원자력공학과! 대학원도 갈 거임 그러다보면 취업자리가 생기겟지 탈원전 너무 슬프다
작곡가!! 그냥 언제부턴지는 모르겠는데 애기때 다들 막 없는 노래 이무렇게나 만들고 그러잖아?? 아마 거기에서 시작된 거 같어 그러면서 그냥 노래 만들고 반주 넣고 한 게 습관이고 너무 좋아서 이 진로를... 고민하구 았어! 물론 당연히 돈 잘 들어오는 작업이다~인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하고 싶어서ㅋ쿠ㅜㅜㅜ
있었는데 없어졌어
너무 멀리 다른 손에 이끌려서 다른 길로 와버린거같아서
그 꿈을 갖고싶을때만큼 진짜 꿈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갖기엔 지치고 식은거같아
뮤지컬 배우... 내 넘치는 흥을 분출하기 딱에다가 연기하고 싶어서 결정하게 됐어. 나중에 다들 내 공연 보러와~~
와 너무 멋있다... 나도 뮤지컬이나 연극 쪽이 너무 좋은데 재능이 없는거같아서 포기했어...ㅠㅠㅠㅠㅠㅠㅠ 꼭 성공하기를 바랄게!!
내 꿈은 수의사! 어렸을 때부터 동물을 너무 좋아해서 내가 좋아하는 동물들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에 수대목표로 공부중!
내 꿈은 약사, 고등학교 때까진 그저 소설가만을 바라보고 살아왔는데 어느 순간 책을 읽으면서 독과 약의 상관관계가 종이 한 장 차이라는 것에 관한 매력을 느꼈고, 심지어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약에 관한 기본 상식(ex: 약을 길거리 또는 일반 쓰레기통에 함부로 버림)을 잘 모르고 심지어 맹목적인 약에 관한 믿음으로 인해 잘못 된 방식으로 약을 오남용하는 사례가 많아 그러한 인식을 바꾸고싶었고 내 주변인이 만약 아플 때를 대비해서 전문적인 의료지식을 갖춘 사람으로서 잘못 된 지식으로 인해 다치는 걸 예방하기 위해 약사를 꿈 꾸게 됐음.
아니 맞아 약 약국 가서 버리는거 모르는 사람 많더라 놀랐어 약사 멋있다 막 알바 같은거 공고보면 약국 알바 있어서 관심 가져봤었는데 약사 챰 머싯어
원래는 선생님 되고 싶었는데 미용 배우면서 화장품 연구원 하고 싶어졌어! 나 그래서 문과인데 대학교 화학과로 교차지원했어...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미용도 갑자기 배운 거라 이게 내 진로가 확실한지는 모르겠지만 엄마가 다 해보라구 해주셔서 지원했다!
난 성악가 사실 동요 하다가 넘어온거라서 내가 원했던 꿈인지는 잘 모르겠다 부모님께서도 성악으로 가길 원했고 나도 뭔가 그래야 될 것 같아서 한거고..예고 입시 앞두고 있는데 이런저런 생각이 참 많이 든다 악기가 몸이다 보니까 너무 어렵다 어려워..ㅋ큐ㅠ열심히 하다보면 좋아지지 않을까?
그림작가가 되고 싶었는데 그냥 취미로 남겨놓고 현실이랑 약간 타협봤어. 책보고 인공지능 알고리즘 연구해보고 싶어서 컴공으로 진학했어. 어렵고 회의감 느낄때도 있지만 재밌을 땐 재밌어서 나름 괜찮아.
내 꿈은 아이돌 노래도 좋아하고 춤도 좋아해서 옛날에도 잠깐 꿨었는데 금방 포기했다가 이번에 다시 제대로 도전해보려고 학교 동아리인데 외부 동아리가 있어 거기서 상도 받고 공연 같은 거 해서 상금 받고 그러는데 이번에 거기 나가게 되서 연습하고 있어 그리고 그 후엔 더 연습해서 오디션 보려구 그리고 지금은 곡 만드는 중이야 아직 작사만 했는데 괜찮은 것 같아 꿈 꼭 이뤘으면 좋겠어 진심으로 힘 내라고 성공할 수 있다고 한번씩만 해주라..
난 변호사 몇몇 악질적인 사람들이 법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한테 사기도 치고 그렇게 하잖아 그리고 우리 생활 속에 법이 있으니까 가장 현실에 사용도가 높고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어서
난 만화를 좋아해! 읽을 때면 내가 살아있다는 느낌이 드는 작품이 있거든, 나도 그런 만화를 만들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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