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부모님이 나 초등학교 저학년때 이혼하셔서 엄마 따라나와서 원룸에 살았었음 지금은 아니지만 그때 엄마 직장다닌다고 당연히 밥 못 해주지 내가 밥이랑 설거지 다하고 엄마가 빨래돌려주고가면 널고 개고 이런건 당연히 내가 했음 그러다가 고등학교때 어디서 내가 저녁준비? 이런거 봉사를 하게됨 난 당연히 설거지랑 치우는거 밥하는거 척척 하는데 다른 중, 고등학생들이나 대학생, 직장인 언니들도 다 어리바리한거 그러면서 같이 도와주던 이모가 너는 애가 젊은데 왜케 야물딱지게 잘하냐고 그러는거야 난 그때까지는 설거지랑 이런건 기본인거 아닌가 생각했음ㅋㅋ 진짜 나 말고 다른사람들은 기본적인 것도 못하는거 보고 ㄹㅇ 1차충격받았고 그러다가 나중에 친구한테 전화왔는데 설거지한다고 못 받음 그래서 설거지하다 못 받았다 미안해~ 이러니깐 너가 설거지를 왜 해? 2차충격 세상...그냥 내 다른 친구는 집안일 많이 도와주긴하는데 대부분 그렇더라고 아닌 사람도 물론 있겠지만!! 세상 힘들게 살았나 싶기도 하고 스스로 잘컸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모르겠다

그래도 못배운거 보다는 낫잖아!! 내주변에는 자기 밥도 스스로 못챙겨먹는 애들 수두룩함 열여덟살인데 과잉보호 받는다는 느낌을 들더라 ,,,

>>2 진짜 그래 배고프다길래 밥 해먹어 이랬더니 밥하는법 몰라 이러길래 이것도 놀랐어

와 맞아 나 친구랑 같이 자취하는데 나는 어릴때부터 설거지, 빨래개는거, 밥하는거 다 일찍배워서 당연히 알아서 빨리 척척척 했는데 내친구는 진짜 아무것도 모르더라 그냥 일주일만 살아도 아 얘는 모든걸 엄마가 다해줬었구나 생각했어.. 설거지 세상 안하고 빨래를 제대로 널지도못해 개는법도몰라 청소도 안해 맨날 바닥에 옷던져놓고 ㅠㅠㅠㅠ 하루하루 스트레스야....... 집안일은 결혼의 기본이잖아! 하지만 아직 어린나이에 스스로 할 줄 아는건 대단한거야 당연한게 아니라 ㅎㅎ 나도 애들이 맨날 잘한다잘한다 그래 레주 나중에 결혼하면 칭찬 많이받겠다 너랑 결혼할사람도 너의 그런점에 한번 더 반할거야. 어린나이에 힘들었을법도한데 예쁘게 자라줘서 고마워

>>4말을 어쩜 이리 이쁘게해... 고마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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