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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담배핀다니까 친구한테 맞았다 (9)2.사주보면 (2)3.학생인데 생리불순 때문에 산부인과 가서 상담 좀 받으려 하는데 비용이 걱정 돼 (4)4.일본 대학 간거 너무 후회중임...지금이라도 자퇴할까? (6)5.칼답하는거 부담스러워? (11)6.빚 안갚고 자살하면 .. (16)7.🥕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 (460)8.부우탁인데 이 거 조 옴 읽 어 ㅈ ㅜ ㅅ ㅕ 용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4 (5)9.퇴사하고 싶은데 이게 맞는걸까 (9)10.아빠 때문에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해야할까 (6)11.. (1)12.부모님이 나한테 했던 말이나 행동중에 제일 상처받은거 쓰고가줘 (577)13.고어영상을 봐버렸어 (10)14.우울할 때 이거 하면 나아진다 하는 행동 있어? (17)15.생일이 싫어 (7)16.집나가면 집가고싶고 집오면 집나가고싶고 (1)17.친구들한테 자꾸 실수하는거 같아 (1)18.인혐이 심한데 의료보건 계열이 맞을까? (7)19.ㆍ (1)20.부모가 자식에게 화나면 화나는대로 '씨발년' , '개같은 년' 이런 말 막 쓴다면... (26)
ㅇㅇ아~ 너 왜 그렇게 산만해? 야 너 진짜 시끄러워 이런 식으로 내가 말하려고 한 마디만 해도 그런 식으로 나와
심지어 애들한텐 내가 얘 솔직히 학기초부터 너무 쎄해서 말 잘 안걸었거든? 근데 내가 맨날 선톡하고 귀찮게 군다는 식으로 애들한테 얘기하고 다녔대 사실 나 얘한테 선톡 걸어본적이 없음
약간 가스라이팅인가...? 이 생각이 들다가도 가끔씩 잘해주기도 하고 친구들끼리도 다 연결되있어서 뭐라고 말은 못하고 있어
게다가 지금 고2고 내년이면 고쓰리인 상황인데 그런 상황에서 내 공부하기 바빠죽겠는데 왜 얘한테 감정소비해야하는지 모르겠음
너네는 보기에 어떤것같아 혹시 해결책이라도 있으면 알려줄 수 있을까 걔 빼고 나머지는 계속 연락하면서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그렇게를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고민중이야
그 친구들 한테 고민 털어 보는 건 어때? 뒷담이 아니라 진짜 힘들어서 말 하는 거라고... 이미 걔도 뒤에서 니 이야기 한 입장인데 걔도 뭐라 할 자격도 없고
너희들이랑은 계속 연락 하고 싶은데 이 이야기 꺼내면 사이 멀어질까봐 고민 하다가 이야기 꺼낸다고 말 하면 그 애들도 잘 들어줄거 같은데
내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오는 말이니 적당히 걸러 들어줘
나는 그 친구 멀리했으면 좋겠어. 진짜 느낌 쎄하다... 그 친구가 너한테 뭔가 무의식적인 열등감같은거 있는거같음
그러지 않고서야 없는 말 지어내서 너 깎아내릴 이유가 없거든. 인간관계 가지고 정치질하는거 너무 좆같다......
내가 이런거 한번 당해봐서 쓰는건데 너무 진짜 좆같았어. 난 중학생때부터 20살때까지 그 지랄을 당했거든
나는 그 친구가 나를 정말로 좋아하고 생각해주는거라고 믿었는데, 뒤로 갈수록 나만 바보되고 병신되는 그런 상황을 겪었어.
아마 그 친구가 정치질에 능한거같은데...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인간관계 다 끊고 공부만 하든지, 아니면 걔랑 정면으로 인간 대 인간으로 부딪쳐보든지 하는 정도일 것 같다.....
근데 이미 레주도 감정이 상한 상태라서 그 친구한테 어떻게 말을 하든 그 친구는 자길 공격한다고 받아들일지도 몰라.
시발 ㅠㅠ 상황만 봐도 그냥 너무 그지같다
안그래도 조만간 얘기해보려고 하고 있었는데 같이 다니는 친구들이 한 10명저ㅇ도거든? 근데 여기서 세 명은 6년 넘은 친구들이야 그래서 일단 이 친구들만 알고 있기는 한데 조만간 얘기 풀어보려고
그냥 뭔가 관상 이런 말은 진짜로 사람 생긴것대로 판단하고 무시하는 것 같아서 내가 진짜 싫어하는 말인데 진짜 얘만 보면 관상이 과학이다 라는 말이 절로 나와... 진짜 탐관오리처럼 생겼는데 하는 행동이나 말들이... 생긴것대로 행동하고 또 너무 사람을 반쯤 죽여놓으니까 일단 애들한테 얘기해보고 조용히 손절칠까 생각중이야...
나도 그런 치친구들 사이에 있었는데 그냥 너랑 못놀겠다고 하고 나왔어. 지금은 다른 친구들이랑 재밌게 노는 중이야.
진짜 같이 있을 때 마음 불편한 건 고통스러워.
가스라이팅 맞는 것 같아.. 하루빨리 손절하는게 좋을듯 나도 당해봤는데 같이 있으면 하루하루가 지옥이고 너무 우울했어 1년동안..
나같은 경우에는 그 애가 열등감이 굉장히 많은 애였거든. 그런 사람들 특징이 자존감도 낮고 열등감에 쩔어서 남 어떻게든 깎아내리려고 하거든. 그래서 만약에 다같이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띠껍게 말을 한다? 그러면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가만히 있다가 자연스럽게 다른 화제로 돌리기는게 좋아. 이렇게 하면 엄청 무안해 할 걸. 그리고 "뭔가 너는 그렇게 말할 것 같았어~" 라고 말하면 걔가 엄청 발끈하거나 무안해 할 거야. 글이 엉망진창인데 그런 애들은 열등감이 가득하기 때문에 그런 불쌍한 애보다는 스레주 본인이 한 수 위라는 마음가짐으로 여유롭게 대처하고, 가능하면 멀어지는게 학교 생활에 좋을 것 같아!!
난 지금 2년짼데 일단 참아보고는 있는데 내일 친구들 만나는 김에 얘기하기로 했어!! 걔는 자기 친구들보러 간다고 우리끼리 놀라고 하더라고
나도 경험을 통해 말하는 건데 최대한...빠른 시일 내에 손절...... 근데 손절한다고 치면 oo 이가 나를 멀리하는 거 같앙ㅠ 너무 슬포<-이딴 식으로 굴 가능성이 크거든? 이래도 흔들리지 말고 무시해 그러면 나가떨어질 거야
너도 대충 눈치챌 정도면 주변 애들은 눈치 못 챘을까...
근데 애드ㄹ은 눈치를 못챈것같은게 교묘하게 나만 갈군다고 스레 세울때 써놨잖아 진짜 애들 모르게 나 갈구고 이상한 사람 만들어놔서 아직 눈치는 못챘어 친한친구들 세 명은 내가 직접 말해줘서 알게됐고!
그새끼랑 맛깔나게 손절했고 딴 친구들도 다 손절 때렸어 ㅎㅎ 애새끼 하나 병신 만드니까 기분 뒤지게 좋더냐고 뭐라고 하더라 그러고선 바로 단체로 다 방 나가고 그랬지 그리고 또 한 명은 걔한테 내 용서 받아오면 다시 놀 마음은 있다고 하니까 나한테 바로 연락 때려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더라^^ 그건 당연히 안받아줬어 후 손절 때리고 나니까 인생이 신나네 도움준 레더들 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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