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소심하고 낯가리고 내향적인 사람이야. 그런데 어쩌다가 중학생때 친했던 나와 비슷한 친구를 얼마전에 만나게 됐어. 그런데 그 얘는 성격이 꽤 달라진거야 외향적인 모습하고 거칠기까지보이는 강한 성격으로 ! 보다가 그 애가 일진무리에서도 잘 놀고 있다는 말을 들었어. 나만 늘 제자리인 것 같아서 변화를 시도해보고 싶어. 착하다는 말 너무 많이 듣거든 ㅠㅜ따돌림도 당하고... 다들 성격이 바뀌게 된 계기가 있으면 알려줄 수 있어? 내 친구도 일진무리에 있던 얘를 만나다보니 바뀌게 됐다 하더라고. 일진이 되고 싶다는 건 아니고 내 친구도 일진은 아니고 같이 놀기만해. 성격 바뀐 경험 있다면 나눠줬으면 해.

큰 터닝포인트가 있어야 바뀐다고 생각이 드네요 예를들면 인간관계에서 크게 데였다는 등등... 이런 계기 아니면 매순간마다 자기최면을 건다든가 하지만 이 방법은 크게 효과는 없을 것 같고 결론은 사람의 성격이라는게 오래된 관습이여서 하루아침에 바뀌기 힘들 것 같음

>>2 터닝 포인트 말인가요 ㅠㅜ 어렵네요 ㅜㅜ 답변 감사합니다

음 근데 난 그 친구가 성격을 바꾸기보단 원래 그런 성격이었는데 그냥 살아 오면서 어쩌다 보니 그런 성격을 숨기게 됐고 이제는 그 성격을 드러낼 만한 날이 왔으니까 다시 자기 성격을 되찾았을 뿐 성격이 바뀌진 않았을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 내가 이런 케이스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원래 되게 밝고 그런 애인데 어릴 때는 성실하고 애들하고도 좋게 지내니까 이걸 가지고 날 질투하면서 막 때리고 뒤에서 욕 엄청 하고 다니던 애들 때문에 강제 소심이로 살았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 반에서 임원 같은 건 자주 하는데 친구 관계에서는 한 무리에 속해 있는 별 특징 없는 애? 이 정도였던 거 같아 근데 작년부터 어쩌다 보니 그냥 내가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다 보니까 다시 내 원래 성격인 밝은 성격대로 돌아 왔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친구도 그럴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들긴 한다...!!! 그냥 레주도 자기가 하고 싶은 말 선 넘지 않게 다 해 보면서 지내다 보면 어느새 주변에 사람들이 조금 더 모이지 않을까 싶어...!

>>4 글에서 밝은 기운이 느껴지네. 역시 내가 엄청 노력해야겠지.., 고마워 🥰🥰

난 어릴때 조용했는데 사춘기때 너무 우울한 시기를 보내서 그 이후에는 더 조용해졌어 근데 자기계발책 많이 읽고 인생에관한 영화 많이 보니까 거의 두달만에 재밌어지고 말도 많아졌어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진짜 책이나 영화가 여러모로 도움 많이 돼

사람이 바뀌려면 마음가짐을 바꾸거나 다짐을 하는걸로는 부족하다는 얘기를 들은적있음... 사람이 바뀌려면 자신이 사는 곳을 바꾸거나 만나는 사람을 바꾸거나 시간배분을 다르게 하거나... 아마 그친구는 일진무리랑 어울리다가 성격도 외향적으로 바뀐거 아니겠음? 성격은 갑작스럽게 바꾸거나 하기 힘든거니까 꼭 외향적으로 바꿔야하는 이유가 있는게 아니면 사람은 그냥 그런대로 사는게 스트레스 덜 받는 일인듯ㅠㅠ 경험상 바꾸려고 노력해도 앞에 말한 것처럼 마음가짐만으로 바꾸는건 어려움ㅠㅠ 만약 성격을 바꾸려면 작은 것부터 조금씩 성취감을 얻으면서 자신감을 쌓는게 좋다고 생각함!

나는 성격이 딱 바뀌기 보다는 주변 환경에 맞춰져서 변했던거 같은데! 주변 영향을 많이 받는거 같아 레주 친구도 그런거 같고? 좋은 사람 곁엔 좋은 사람만 모인다고 레주도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귈 수 있을거야!!

>>6 책 영화라...감정 경험하기 좋은 것 같아 >>7 그래야지 작은 것부터 성취감을 느끼면서 바꿔야지 >>8 나는 그렇게 좋은 사람은 아닌데 노력해야겠다 다들 알려줘서 고마워 !

나도 원래 엄청 내향적이었는데 지금은 외향적인 내향인간..?으로바뀜 주변에 찐외향인이랑 붙어다니면서 같이 맞춰줬어야 됐어서 바뀐듯 말하는 방식이나 사고방식 그런게

>>10 맞아 사람 영향 받는 거 무시 못하지 외향적인 사람하고 지내는 것도 방법이겠다

나는 반대로 엄청 외향적이고 학교에서 나 모르는 애들 없을정도로 다 인사하고다녔었는데 그냥 찐친 몇명 두는게 더 편해 ㅠㅠ

>>12 사회생활 못할 정도로 심각하게 내향적이라서 !! ㅋㅋㅋ ㅠ

하도가족한테시달리니깐 임기응변도 늘었어 그리고 좋아하는 샤이니 종현이 진행했던 라디오듣고 생각이 바뀐것같아 라디오에서 상처에대해서 얘기하고 그사람에대해서 위로할때 해선안되는말도 얘기 했었어 그얘기듣고공감을했고 또 방탄소년단 노래나 가치관에대해서말하는것에대해듣고 도움이됬지

>>14 무언가 좋아하는 것이 있으면 더 좋구나...나도 그래야할텐데 ㅠㅜ

나는 원래 소심한 관종?이었는데 한 번 따 당하면서 진짜 극심한 내향 갔다가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초긍정 햇살캐로 바뀐 케이스야. 그때 워낙 친구가 고프기도 했고 학교가 큰 데다 특성화라 되게 다양한 지역에서 엄청 많은 애들이 와서 나 아는 사람도 없겠다 각잡고 죽어라 노력했던 거 같다. 처음엔 좀 억지로 말 많이하고 웃고 그랬어. 그러다가 좋은 기회로, 학교에서 좀 큰 조직의 장?을 맡아서 전교에 내 이미지를 좀 긍정적으로 주입하게 됐는데 그게 제일 컸던 거 같아. 그때 사귄 친구들이 좋은 애들이었어서 나도 더 밝아질 수 있었고. 친구는 진짜 중요해. 정말 아무나 사귀지 마 레주야...ㅠㅠ 배려가 몸에 베어있는 사람이랑 적어도 한 명은 친구해 꼭!! 나도 그런 애들 덕분에 배려심도 배우고 그걸로 또 다른 인간관계서 써먹고 그럼 또 내 주위에 좋은 사람이 생기고 그러더라. 레주가 되고 싶은 성격의 사람이 주변에 있으면 일단 그 사람이랑 친해져보는 게 어때? 당장은 안 바껴도 분명 도움은 될 거야.

>>16 내가 마음의 상처가 많고 사람 대하는게 너무 서툴러서 사람을 대하면 피해를 주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배려심이란게 내가 생각해도 너무 없어서 무의식적으로 피해를 준다는게 괴롭고 사람한테 어떻게 다가가야할지도 잘 모르겠거든. 이런 내가 답답하긴 하다 ㅠㅜ 걱정해줘서 고마워. 나 안좋은 친구한테 데여봐서 무슨 느낌인지 상기된다 ㅋㅋ.. 좋은 친구 사귈려고 노력할게.

>>17 완전 내 케이스네...ㅠㅠ 완전 공감해 나도 아직도 사람 만날 때마다 엄청 노심초사해ㅎㅎ 집 와서 모니터링?이라고 해야되나 그날 사람들이랑 대화한 거 머리속에서 계속 돌려보고 그때 이런 말을 했어야 하는데 맨날 후회하고...ㅋㅋㅋ 당장 잘해보려고 너무 조급해 하진마 인간관계는 여유가 없을수록 틀어질 확률이 높거든. 그리고 여유가 흐르는 사람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나는 성격을 바꾸기보단 내 안에 있는 사회성과 표현력을 길렀어 본질은 그대로 두되 부족한 부분을 채운다는 느낌으로! 타고난 성향을 바꾸려 했다가 너무 스트레스 받았어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감당 가능한 만큼만 했어

그건 바꾸자해서 바뀌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변하는거라고 생각해. 그냥 소소하게 주변 사람들하고 친하게 지내다보면 조금씩 나아질거야. 니가 한마디 한다고 해서 이상하게 생각할 사람없고 어떠한 무리가 있다면 그 안엔 그냥 이유없이 널 좋아할 사람, 그냥 이유없이 널 싫어할 사람, 니 행동에 따라 널 좋아하거나 싫어할 사람 이렇게 있음. 그러니 날 싫어하는 사람들한테 하나하나 신경쓰지말고 그냥 널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잘 지내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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