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은 서로 신뢰가 없는 관계야 엄마는 바람피고 입 가볍지 아빠는 집에 안 들어오지 언니는 부모님이 싫다면서 내가 엄마한테 화낸거 엄마가 또 입 가볍게 말한거 듣고 나한테 복수하고 정작 지는 부모한테 화 내지 거기다 예전에 무슨 자영업 방송인가 거기서 이상하게 취재해서 그 이후로 우리집 경제상황 파탄 그래서 독립하려고 열심히 공부하지만 가족이 생각날때 멘탈 개박살 진짜 한번 가족생각에 빠지면 나락으로 떨어지다가 맨날 안 좋은 생각까지 가 이런거 극복할라고 별 노력이란 노력을 다했는데 진짜 트라우마같이 가족 얼굴만 보면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가 숨이 가빠지고 심장이 아파 이제 2년 남았는데 나 버틸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