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상대의 마음의 크기가 다른 게 너무 잘 느껴져
나도 누군가의 베프나 인생의 전부였으면 좋겠고 부모님도 날 더 좋아해줬으면 좋겠는데 단 한번도 내가 원하는 만큼 사랑받은 적이 없어
그래서 좋은 사람들 사이에서 사랑받은 애들이 가끔 미워
누구에게든 얕게나마 사랑받고 싶어서 화도 잘 못 내겠고 미움받는 것도 무서워서 사람들한테 소극적이게 되더라고...
일단 집착하는 거 부터 고쳐야 다른 문제도 고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런 문제 극복했던 사람 있어?ㅜㅜ 요즘은 내가 못나서 원하고 주는 만큼 돌려받지 못하는 건가라는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