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헉..괜찮아ㅠㅠㅠ 나도 중학교때 그런경험 잇어.. 좀 짜증나고 그랬는데 작년에 고1이때 이번엔 내가 그랬엇어 의도한건 절대 아냐 중딩때부터 나랑친햇던애랑 타지역에서 온애랑 나랑 이렇게 셋이서 다녔는데 뭔가 그냥 얘기하다보면 중학교 얘기가 자연스럽게 꺼내지고 해서..혹시나 타지역 친구가 대화에 못끼면 어쩌나 하고 가끔 너네 중학교는 어땟어?하고 물어보고 다같이 대화 참여하려고 노력하긴 햇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친구 좀 소외감 느꼇을거같아ㅠㅠ 미안하네..레주 친구들도 의도한건 아니였을거야! 너무 우울해하지 말고 헉 정말? 작년 우리반은 이랬엇는데! 하면서 참여하려고 해봐바..! 응원한당

오.. 나랑 상황 똑같네 세명 무리였는데 두명이 작년에 같은 반 돼서 모르는 친구얘기 자기네 반 얘기 막 즐겁게 하는데 이럴거면 난 왜 불렀나 싶고 그러더라... 그럴때 내가 겪은 얘기 하거나 애들이 얘기하는 주제에 질문하면서 대화에 참여하는건 어떨까?

하 쉬벌.. 내가 꼬인건지 모르겠는데 걍 짜증나고 ㅆㅣ발련들.. 하..또 이러네 이런생각밖에 안듦.. 걔네 대화에 안끼고 싶어.. 계속 반복돼서 그런가 너무 익숙해졌나.. 걍 등이나토닥여주라... >>2 >>3 조언 고마워..

>>4 아.. 그치 너무 문제해결을 강요한거 같아서 먄하다.. 레주 꼬인거 아냐, 꼬였어도 꼬이면 어때 짜증나는데 나도 말은 저렇게 했지만 대화에 낄 마음 1도 안들어ㅋㅋㅋ그냥 알림 꺼버리고 머리 식히러 가는 편이야 친구랑 있는데도 힐링 안되고 우울하기만 해서 속 많이 상했겠다.. 걔네가 악의가 있는것도 아닐테니 뭐라하기도 힘든 일이지 고생많다 레주! 오늘 밤은 내 조그만 토닥토닥 받구 조금이라도 기분 나아지면 좋겠어(ღˇᴗˇ)｡o♡

>>5 ㅠㅜㅠ 진짜 너 레더 글 보고 인류애 막 샘솟았다 너무 고마워.. 개빡쳐서 이시간에 초코케잌 사왔어 단거 + 너 레더 글 = 마음의 평화 :) 너 같은 레더 덕분에 세상 아직 살만하다 위로 고마워

홀수? 짝수? 머라더라 수학엔 잼병이라 그 남는 숫자 사귀면 진짜 흔하게 그런 일 많이 생기지..... 흔하게...,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