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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현실도피 하지 않기 (166)2.일본 대학 간거 너무 후회중임...지금이라도 자퇴할까? (8)3.담배핀다니까 친구한테 맞았다 (9)4.사주보면 (2)5.학생인데 생리불순 때문에 산부인과 가서 상담 좀 받으려 하는데 비용이 걱정 돼 (4)6.칼답하는거 부담스러워? (11)7.빚 안갚고 자살하면 .. (16)8.🥕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 (460)9.부우탁인데 이 거 조 옴 읽 어 ㅈ ㅜ ㅅ ㅕ 용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4 (5)10.퇴사하고 싶은데 이게 맞는걸까 (9)11.아빠 때문에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해야할까 (6)12.. (1)13.부모님이 나한테 했던 말이나 행동중에 제일 상처받은거 쓰고가줘 (577)14.고어영상을 봐버렸어 (10)15.우울할 때 이거 하면 나아진다 하는 행동 있어? (17)16.생일이 싫어 (7)17.집나가면 집가고싶고 집오면 집나가고싶고 (1)18.친구들한테 자꾸 실수하는거 같아 (1)19.인혐이 심한데 의료보건 계열이 맞을까? (7)20.ㆍ (1)
제발 생각하고 카드 받아줘.
우리 엄마도, 다른 배송원분들도 사람이야.
함부로 대해도 되는 을이 아니라고 응?
오늘 무슨일이 있었는줄 알아?
우리 엄마가 실수로 다른 호수에 카드를 갖다놓으셨어.
당연히 고객님께 전화가 왔는데, 카드는 찾았다고 하더라.
엄마는 죄송하다고 계속 사과하는데 그 사람이
계속 말 끊으면서 '아니 제가 잘못했냐구요' 부터 시작해서
'진짜 같은 업종사자로써 말하는데 그렇게 고객 대우하지 마세요' , '죄송한데 진짜 기분 좆같네요' 로 끝났어.
우리 엄마는 뭘 잘못했는데?
카드를 잘못가져다 놓은게 쌍욕듣고 나이 어린 사람한테 30분동안 설교 들을일이야?
물론 귀찮고 짜증나겠지.
근데 그게 고의가 아니잖아.
카드배송원 분들이 너희 개인의 카드만 배달하시는게 아니야.
하루에 500명이 넘는 사람들의 카드를 정리하고 보내는거야.
배송원 분들은 개개인의 하인이 아니야.
헐 나도 카드 신청해서 받아봤는데 난 오히려 가져다 주시는분한테 감사하던데... 어떤 개미친새끼가 그지랄떨었냐 진짜 개패고싶다 레주어머니랑 레주 많이 속상하겠네... 욕은 또 왜 처하냐고 사람이 실수한건데 같은업종사자면 더 이해해줄수는 없는건가? ㄹㅇ생각이 없네 진짜 직업엔 귀천이 없는건데...
진짜 저딴말을 듣고도 가만히 있어야하는 세상이 너무 싫다 해줄수 있는건 없지만 힘내구 위로됬다니 다행이다..
진짜 우리부모님도 서비스직이라 그런가 서비스직 분들한테 함부로 대하는 거 진짜 천박해보이고 정떨어짐... 레주가 어머님 많이 위로해 드려 전화해서 욕까지 하는 건 어디서 배워먹은 인성이냐;; 입 찢어버리고 싶네
정말 고마워!! 좋은하루 보내❤
진짜 너무 천박해보여... 너레더도 힘내!!
그니까... 남이라고 막대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물론 고객입장에서는 많이 기다렸는데 화날수도 있지 근데 자기보다 나이많으신 분한테 그딴식으로 따지고 대우하는건 진짜 몰상식하다 어머니께서 많이 상처받으셨을것 같아
'진짜 같은 업종사자로써 말하는데 그렇게 고객 대우하지 마세요
이런말 하는 새끼 치고 정상 없었음 ㅇㅇ 경험담
보통 그런일 1도 안해본 새끼들이 저런말 쓰더라
괜히 자식이 부모의 거울이다라고 하는게 아닌게, 생판 모르는 타인을 처음만났는데 화나더라도 어떻게 대하는지 보면
평소에 가정교육 어떻게 배워왔고 부모가 어떤지 눈에 훤히 보임.
타인에게 욕 함부로 쓰는놈은 정상이 아니지
잘못에 대해 진지하게 사과했으면 제발 그냥 지나가면 안되나...
왜 상대방의 실수가 내가 갑질을 할 근거가 되는건지...
정말 그런 사람은 수준이 싹 다 보이는 듯...
사람들이 용서하는 방법도 배웠음 좋겠네 :)
세상에ㅠㅠ기분 많이 상했겠다.괜찮아?
서비스직분들한테 함부로 대하는 것 보면 너무 화나...😡어머님 위로해드려ㅠㅠ 실수해도 좋게 넘어갈수있지!!!왜 승질이야 정말...
우리아빠도 같은 배송원이야! 카드는 아니고 택배기사이라서 우리아빠도 사람인지라 가끔 잘못 갖다두었거나, 받는 고객이 잘 못찾거나 혹은 다른 가족구성원이 받았을 때 우리 아빠한테 오히려 욕하는 분들이 더 많기도 하고 택배기사도 쉬는 날이 존재하는데 쉬는 날 방해하는 분들도 많구 그런 말도 많이듣고 요즘엔 엄마도 같이 나가니까 울 엄마는 키가 작아서 초등학생처럼 보이거든,, 그러니까 더 욕 먹고 그러더라.. 서비스직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거 같아서 맘 아프다.. 어떤 사람이든간 따듯하게 대해줬음 해 정말로..
레더 아버님도 비슷한 업계 종사자시구나!!
뭔가 반갑네 ㅎㅎ 택배기사분들 정말 항상 감사하고있어 ㅠㅠ
감사인사 말고는 해드릴수 있는게 많이 없어서 항상 죄송하고 감사할뿐이야...
정말 자랑스러운 아버님은 뒀네 레더는!!
너희 가족 모두 행복했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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