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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 1주일 정도 생활을 해봤는데
막 앙언니? 라는 개념도 있고 계좌 입금에 페북은 필수로 해야하고 나는 선크림만 바르는데 다들 화장하고 있더라 반에 세네명 빼고.. 선배들은 진짜 쉬는시간에 계속 내려오고 명품 옷 자랑하고.. 너무 무섭고 적응을 못하겠어.. 그런데 하필 전학와서 친해진 애들이 일진 무리인 것 같아
내가 살았던 곳은 남녀공학이였지만 언니 오빠들이랑 점심시간에 다 같이 놀고 급식도 같이먹었는데 이 학고에서는 인사 90도로 안하면 찍히고? 그런 거래..
너무 무서운데.. 애들이 새벽 5시까지 페메 보내고 안 보면 계속 전화걸어 ㅠㅠㅠㅠ 하필 친해진 애들이 일진 무리라서.. 맨 처음에는 사투리 귀엽다고 친해지자면서 학교 소개도 시켜줬는데
와 걔네 진짜 그 지역 전방에 먹칠하고 다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언제적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휴 친하게 지내지 않으면 레주 학교생활 피곤해질 거 아니까 하지 말라고는 못하겠는데 그냥 적당히 맞춰줘.. 근데 진짜 보는 제3자 입장에서는 말문이 막힌다
ㅇㅇ 나 경기도 시흥 초딩인데 ㅅㅂ
우리초에 아라 올려그리고 입술 진하게 바르고
담배피고 선배믿고 나대면서 싸우는걸 짜지박는다 ㅇㅈㄹ 하는애 있음
거기가 이상한거야 나 고딩이고 여기 주변 학교들도 그런 데 한 군데도 없어 화장도 하고 싶은 애들 몇몇만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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