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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증이 조금씩 심해지고 있어
기분이 오락가락 한 게 이제 컨트롤 힘들어졌어
그래도 노력하는 중
예민해지지말고 주변사람들에게 관대해지기로
어제는 기분이 좋았는데 날씨가 흐려지고 나서 갑자기 기분이 안좋아졌었어
근데 지금은 드라마 한 편 보니까 기분이 조금 좋아진 듯
잠 좀 푹 자고싶다
시험이 코앞인데 공부는 언제하지
오늘 아침엔 구름 하나 없이 맑고 화창했으면 좋겠다
응... 화이팅
오늘도 기분은 안좋았다
그리고 너무 피곤해
학교에서 다 자버림
곧 시험인데 공부하기 싫다
비온다는 데 얼른 집 가야겠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화이팅
갑자기 너무 우울해
자존감도 다시 낮아졌다 화이팅 할 기운도 없고
감정이 메마르는 기분이야
별 잡 생각도 많아지네
모르겠다 아 몰라 하
짜증나 죽겠다
시험도 망해버리고 날씨도 며칠 째 맑아지지가 않음
아무것도 하기싫고
이제 점점 바빠질 예정인데 버틸 순 있을지 걱정이네
난 지금 집 앞 공원에 앉아있어
시험이 끝나니까 마음이 한결 가벼워 진 것 같아 비록 공부한 만큼 점수가 나오진 않았지만 그래도 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것 같아서 나쁘지만은 않아
가끔씩 이렇게 노래들으면서 공원에 앉아있으면 아무 생각이 없어져
사람들이 있고 나뭇잎들이 무성해진 나무들을 보고있으니까 안 좋았던 기분도 괜찮아지고 그래
겨울에는 너무 추워서 산책도 공원에 앉아있지도 못했는데 이제 진짜 봄이고 여름이라는 걸 새삼 다시 느끼게 돼 사실 여름이라는 계절을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 마냥 싫어하는 것도 아니야 쨍쨍한 햇볕과 구름 한 점 없는 아주 푸르고 맑은 날씨, 한 여름이라는 걸 알려주는 매미들의 울음소리 무더운 여름 날이여도 그것만의 설렘이 있으니까
내가 여기에 썼던 글을 보는데 요근래 내가 많이 예민하고 부정적이었던 것 같아 사실 요즘들어서 기분이 오락가락 한 게 많이 심해지긴 했어 내가 조울증과 우울감이 있기 시작했던 건 중학교 때 부터였어 한창 자존감도 낮았고 친구관계에서 상처도 많이 받았고 여러가지 개인적인 일 때문에 시작됐어 지금은 정말정말 많이 나아졌고 내 스스로가 많이 가라앉히려고 노력하는 중이야 확실히 고3 되니까 작년이랑은 다르게 너무 조급해지고 생각도 많아지고 괜한 것에도 스트레스 받게 되더라
나 너무 감성타나? 그냥 혼자 바깥공기 쐬고 있으니까 안정되서 이런 것 같네 이제 시험이라는 짐이 덜어졌으니까 당분간은 많이 예민하지도 않고 스트레스도 많이 안 받을 것 같아 사실 일기를 펜으로 써내려 갈 땐 생각이 이렇게 정리되진 않았는데 여기다 써내려가다보니까 생각이 점점 정리되는 기분이야 내일은 또 비가 온데 사실 안왔으면 좋겠지만 비 온 다음 하늘은 맑아서 싫진 않아
난 이제 집가서 그 동안 못보고 메모장에 남겨뒀던 영화를 한 편 보고 잠에 들 것 같아 내 스레를 보고 있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오늘 하루도 수고했고 다들 내일도 파이팅 했으면 좋겠어 좋은 밤 보내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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