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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ㅈ ㅓ 좀 보ㅏ 주 ㅅ ㅕ 요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2)2.답옴 (22)3.남여사친 사이에 잘자 이런말쓰나? (31)4.재회부적입니다 그 사람의 이름을 적어주세요 (989)5.내향적인 남자들 심리 알려줘... (3)6.나 진짜 안 팔리는 스타일인가 봐.. (8)7.짝남이랑 연락 (1)8.이거 호감일까 (4)9.마법의 소라고동님 다이스 굴리기🐚 3탄! (55)10.짝녀한테 선디엠 (4)11.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술 먹는거 (1)12.도화살 (25)13.너네 짝남이랑 썰 자랑 좀 해봐 (2)14.끝난듯 (504)15.짝남한테 잘자 듣는법 (개인마다 다를수도 참고만! (1)16.이 사람이 나한테 호감 있는 것 같아? (6)17.어쩌다가 띠동갑 연상을 좋아하게 됐어 (3)18.선톡은 안하는데 칼답.. (2)19.짝사랑, 썸이 이루어지는 방 (157)20.. (1)
지금까지 짝사랑 성공률 0%.... 낮은 자존감 때문에 대시도 한번도 안 해본 내가 또 짝사랑을 시작해부렀어.. 망했어 망했어.... 설레는 마음과 허탈함을 털어놓은 데가 없어서 만든 스레..
오이오이 진정하라고 전장이 코앞일세. 필멸자의 생에 가장 도키도키한 순간이 다가온다고?
상상만해도 그윽한 아트모스피어가 눈앞에 보이는거같네 흡사 오가닉 스시를 한번에 3개먹을듯한 벅찬 그 풍경
좀 진정해 진정 ㅋㅋㅋ 좋아죽겠는게 모니터넘어까지 보이는거 같아서 보는 내가 다 달달해진다야
청춘이란 좋네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하는 것처럼 결과가 좋지 않을 수 있지만... 기대해줘^-^*
얼마나 신경쓰였으면 꿈에서 짝남이랑 데이트하는 꿈 꿨다ㅋㅋㅋㅋㅋ 영화 보려다가 볼 게 없어서 나가서 좀 걸었는데 어색한 거 1도 없이 얘기 완전 잘 통하고 꽁냥대고 너무 좋았어.. 근데 걷다가 꿈에서 깸 아니 뭔 데이트가 걷다가 끝나요
이틀 뒤에 고백? 진짜? 내가 고백? 현실감 없다 가만히 있다가도 나 이틀 뒤에 짝남한테 고백한다 생각하면 심장 뛰고 손이 찌릿찌릿할 정도로 긴장돼..... 돌겠다
여러분.... 코디 추천 받습니다 나한테 없는 옷이어도 돼 그건 사면 되니까 그냥 예쁜 옷만 추천해줘....
이제 슬슬 씻고 팩하고 자려는데 진짜 토할 거 같다 심장 멎을 거 같아 손까지 찌릿찌릿하고.. 진정이 안 돼 어제도 긴장해서 잠 잘 못 잤는데.. 수능 전날에도 이러진 않았는데
심장 아프게 울렁거리는 거 무슨 느낌인지 알아? 나 지금 딱 그런 기분으로 심장 뛰어. 잠이 도저히 안 오는데... 내일 7시부터 일어나서 준비해야 되는데..
나 화이팅 하고 올게... 근데 나오면서 유리에 비치는 내 모습 보니까 누가봐도 신경 겁나 썼다..ㅋㅋㅋㅋㅋ
레더들 응원 너무 고마워!!!! 나 친구들한테 썰 풀고 그러느라 이제 왔네.. 일단 제목부터 바꿀게
일단 오늘 만나서 만화카페를 갔는데 짝남이 코트를 입고 온거야... 일단 거기서 죽었어.. 일단 가서 만화를 보긴 봤는데 난 진짜 집중 하나도 안 됐거든? 근데 짝남은 처음엔 긴장했는데 나중에는 책이 너무 재밌어서 책에 몰두했대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좋아하는 사람이랑 데이트 온 거 맞냐구요
2시에 만나서 3시간 동안 만화카페에 있다가 나왔어. 근데 진짜 할 게 없더라.. 그래서 그 추운 날씨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할 거 찾아봤어. 근데도 없었어... 이러다가 그냥 집 가겠다 싶어서 내가 공원 구경하고 싶다고 하고 공원으로 갔어.
ㄲㅑ 땡큐 나 짝남... 이제 남친인가 걔랑 톡하고 있어서 좀 느릴 수도 있어
공원에 가서 내가 정자에 앉았어. 짝남 보고 할 말 있다고 앉으라고 했어. 근데 짝남이 앉으면서 "하지마." 이러는 거야..... 나 진짜 심장 오천갈래로 찢어지는줄. 난 처음에 장난치는 줄 알고 "나 진짜 할 말 있는데.." 했는데도 하지말라는 거야. 그래서 바로 좋아한다는 말을 못 하고 "..내가 할 말 예상되지 않아?" 라고 했어. 그러니까 아무 말 안 하더라.
그래서 내가 나 너 좋아한다고, 좀 됐다고 했어. 그러니까 짝남이 "하지 않았으면 했는데.." 하는 거야.... 거기서 난 연습했던 모든 말이 날라갔어..... 그래서 말 더듬다가 어차피 친구 이상 기대해본 적 없고, 마음 접으려고 고백한 거라고 했어. 그러니까 짝남이 분위기 풀려고 그랬는지 "아 이러면 다음에 어색해서 어떻게 만나냐ㅋㅋㅋㅋ" 이랬어.
난... 그때 진짜 완벽히 차인 건줄 알고 그냥 얘기하면서 집 가자고 했어. 가면서 짝남이 자기는 내가 아니라 다른 누구라도 사귀면 나중에 헤어지고 끝을 맺는 게 싫어서 연애를 안 하고 싶다고 생각했대. 내가 그래서 "그럼 평생 연애 안 하게?" 했더니 그럴 수도 있대... wow 이미 고백까지 한 거 다 물어보자 해서 "그럼 넌 나한테 한번도 설렌 적 없어?" 물어보니까 솔직히 나한테 연애 감정이 있대.
그래서 내가 지금 차인 사람한테 희망고문 하냐고 하니까 그거 아니라고, 그냥 생각할 시간이 좀 필요할 거 같다고 그랬어. 서로 좋아하는 건 확인이 됐는데 사귀지 못하는 아이러니... 정류장까지 가는 길에 계속 얘기를 하는데 도저히 버스 도착 전까지 얘기가 끝날 거 같지가 않았어. 그래서 짝남이 먼저 이러지 말고 그냥 카페에 가서 얘기를 하자고 했어.
그래서 그렇게 한 얘기들 몇개를 뽑아보자면.. 일단 서로 왜 서로를 좋아하는지 이해를 못한거야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짝남이 먼저 나한테 "넌 내가 왜 좋아??" 하길래 내가 짝남 착하고, 친화력 좋고, 장난 잘 치고, 근데 다정하고, 눈 예쁘고, 목소리 좋고...... 등등을 말했어. 하나하나 다 반박하더라ㅋㅋㅋㅋㅋ "내가 착해?? 어... 감사합니다. 다정해?? 오.. 감사합니다." 이런 식으로ㅋㅋㅋㅋㅋ 그 다음에 내가 짝남한테 내가 왜 좋냐고 물어보니까 "예쁘고 성격 좋잖아." 오... 유죄
연락을 먼저 보내놓고 단답하는 건 날 좋아하는 걸 티 안 내려고 그런 것도 있고, 내가 너무 편해서 그런 것도 있었대. 연락하는 여사친은 나밖에 없었대.
어제 짝남 인스타에 어떤 여자애가 댓글을 남겼는데.. 내가 그거 신경쓰여서 걔 누구냐 하니까 친한 친군데 그 댓글이 3년만에 연락한 거라고, 진짜 남자라고, 자기보다 걔랑 더 친하게 지내는 남자애 있다면서 안심시켜주더라ㅋㅋㅋㅋㅋㅋ
학원쌤이랑 학원 친구 두명은 이미 내가 짝남 좋아하는 거 알고 있었다 하니까 "아 그래??? 나만 몰랐어????? 눈치 좀 길러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얘기들은 정확히 기억이 안 나서.. 어쨌든 고백을 한 게 5시 반이고 카페에서 나온 게 8시니까 2시간 반 동안 얘기했네.... 근데 기억이 저거밖에 안 나는 것도 신기하다.
카페에서 나오는데 짝남이 정류장까지 바래다 주겠다고 같이 가줬어. 근데 가면서 "내가 계속 생각해봤는데, 우리 사귀는 게 맞는 거 같아." !!!!!! 멘트 미쳤음.. 난 5초 정도 아무말도 못하다가 "진짜?? 너 나랑 사귀는 거 후회 안 할 자신 있어??" 했는데 짝남이 "너 차고 집 가면 오늘 당장 후회할 거 같아." 진짜 멘트 어디서 배워온 건지..
난 진짜 실감이 안 나서 "진짜? 후회 안 해? 나 진짜 좋아?" 이 말을 계속 반복하면서 정류장까지 갔어ㅋㅋㅋㅋ 짝남은 계속 "진짜! 아니 왜 못 믿어ㅋㅋㅋ" 만 반복하고.. 정류장 가니까 버스도 눈치있게 20분 넘게 남아있었어. 마침 아무도 없었고. 앉아있으면서 내가 "1일..인가?" 하니까 "1일이지ㅋㅋ" 하고..
둘이 앉아서 얘기하는데 둘만 있기도 했고 그냥 앉아있기도 뻘쭘하고 사심...도 좀 있어서 손 잡아도 되나...? 생각하면서 주머니에 있던 짝남 손을 소매 잡고 뺐어. 차마 말로 손 잡아도 돼? 하기엔 부끄러워서 빼고 가만히 있었는데 짝남이 "응? 손 잡자고? 그래." 하면서 손 깍지끼고 자기 주머니에 넣는 거야...??!?!?!?! 얘 미쳤나봐 진짜 뭐임??? 어디서 배운 거임???
막상 손 잡으니까 너무 부끄럽고 뻘쭘해서 짝남 쪽을 못 보고 고개 돌리고 있었는데 짝남이 "ㅋㅋㅋㅋㅋ네 남친 안 볼 거야?" 나는 그만 기절하고 말았습니다.. 멘트학원 다녔나봐..
그러고 내가 짝남한테 "근데 나 편식 엄청 심해.. 속도 좁고.. 내로남불 안 하려고 노력하지만 할 수도 있고,, 성격 그리 좋지 않아.." 하니까 "ㅋㅋㅋ다 받아줄게." 이렇게 대답함 오마이갓
마침내 버스가 왔고 인사하고 가는데 갑자기 다시 전화가 왔어. 알고보니 내가 타야할 방향 반대쪽으로 날 바래다준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다음 정류장에서 내리고 어차피 가는 길이라면서 다시 만나서 나 정류장까지 데려다주고 헤어졌어. 나 진짜 짝남이랑 사겨..
솔직히 아직도 실감이 안 나. 잘 사귈 수 있나 이런 불안감도 있고.. 근데 막상 사귀니까 너무 설레긴 한다
+) 짝남한테 언제부터 나 좋아했냐고 물었는데 잘 모른다고 했어. 근데 말 틀 때부터 호감이 생겼다 하니.. 내가 짝사랑 시작할 때쯤에 날 좋아했던 건 맞는듯 결국 처음부터 쌍방이었던 거야...!!!!! 쌍방짝사랑 쌍방삽질... 내가 살면서 이런 걸 해보네
이렇게 짝사랑이 끝났으니.. 이 스레는 아마 여기가 마지막일 거 같다. 5월부터 봐주면서 같이 설레고 좋아했던 레더들 너무 고마워!!! 결국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하네. 혹시나 질문 있으면 답해줄게 애들아 너무 고마워❤️💕
아 맞다 멘트 하나 더 생각남 내가 짝남한테 내가 너 짝사랑 할 때 얼마나 마음고생 했는지 아냐고 하니까 "이제 짝사랑 아니잖아?" 진짜 요물이야
와 ㅁㅊ 너무 축하해 진짜 와 나 이거 스크랩 해두고 한동안 안들어오다가 오늘 딱 간만에 스레딕 들어온건데 이렇게 기쁜소식 있어서 너무 좋다!!!!!!!!! 진짜 너무 축하하고 레주 예쁜사랑하고 흐어어어어ㅜ어ㅓㅇㄱ 꼭 행복해야해ㅠㅡㅠㅜ
축하 너무 고마워!!!ㅜㅜㅜㅜㅜ 아직도 실감 안 나고 자신도 없지만 잘 사귀도록 해볼게.. 근데 짝남 막상 사귀니까 진짜 멘트 오지게 치더라.. 오늘 한 거 놓고감....
레더들이 내 연애를 너무 좋아해줘서!!! 좀 더 캡처해왔어. 사실 내가 자랑하고 싶은 것도 있긴 한데...ㅎㅎㅎㅎ........ 염장질 미안
+) 내가 사귄다 했을 때 당일날 친구들 반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친구들 우리 부모님인줄..
나 진짜 여기 안 올 줄 알았는데 이건 어디에도 터뜨릴 수가 없어서 여기 푼다.. 나 살면서 사랑해라는 말이 이렇게 크게 다가온 적이 없었는데 미칠 거 같아 아니 사랑해라 하고 자라는 게 말이 돼?? 전화하면서 되게 졸려하면서 자꾸 좋아한다고 하길래 얘가 졸려서 마음속 말을 막 하나보다~ 그래도 좋긴 하네ㅎㅎ 하면서 졸리면 얼른 자라고 했는데 갑자기
레주야
응?
사랑해
이러고 전화 마무리하고 끊었어............... 이걸 친구들한테 말할 수도 없고... 아니 이런 말을 듣고 내가 어떻게 자 미치겠네 잠 다 깼다
듣는 순간 머리랑 심장이랑 동시에 후라이팬으로 맞은 느낌 너무 생각치도 못한 말이라서 더 놀랐고 그걸 말한 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친구였던 애라 더 놀랐어. 그 와중에 무의식적으로 의심이 조금 드는 내가 싫긴 한데 그거고 뭐고 저 말이 정말..... 제대로 들으면 이런 느낌이구나...
좋아하는 모습 보니까 나까지 기분 좋아지네 ㅎㅎㅎ 앞으로 썰 더 많이 풀어줘!! 우리 레더들은 항상기다린다구❤️🔥
여기 그거 같아 웹툰에서 여주남주 사귀고 완결 났는데 독자들이 사귀면서 꽁냥대는 거 더 보여달라 해서 외전 나오는 상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 역시 남 연애사가 젤 재밌지..
얘 진짜 댕댕인가봐 계속 치대고 손 잡자 그러고 기대ㅋㅋㅋㅋㅋㅋㅋ 대형견 한마리 키우는 느낌이네
스레딕 정말 오랜만이다.. 갑자기 생각나서 왔는데 고3 때는 내 말투 저랬구나 인코도 이거 맞을라나?
일단 2년 전에 비해 나는 자존감도 비교적 좀 올랐구 대학생이 되면서 좀 더 차분해졌어 하지만 근황이 이것뿐이라면 이 스레로 오지 않았겠지..
2년째 짝남과 잘 사귀는 중!!
난 재수까지 했는데 크게 싸우는 일 없이 권태기도 없이 재수도 성공하고 얼마 전에는 2주년 여행까지 다녀왔오
스레딕 화력이 많이 준 것 같아서 이 스레를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추억삼아 근황 남겨본다 스레딕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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