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클럽 갈 사람은 운동신경 없어도 감... 유흥 관련된 곳에 수요가 늘테니 가는 사람이 조금 더 늘 것 같기는 한데

인간이 극한으로 개조되어서 결국 하는 짓이 클럽 가기 이런 거면 슬플 것 같은데

>>3 글쎄 2레스가 말한대로 갈사람은 가고 안갈사람은 안가지 않을까 싶은데 그리고 내가 예를 든게 저건거지 무조건 저것만 하겠냐?;; 저게 슬픈 사람은 저거보단 다른걸 더 많이 하겠지 누군뭐 현실에서 클럽가는건 안슬퍼서 저기 가는줄알겠네 그리고 그때도 중요한건 직장이랑 경제력이나 부모의 참견여부지 개조되는건 죽지않을확률만 올라가는거니까 그나마 이때는 눈에 보이는걸로 차별받을 일은 적으니까 그것만으로도 수확이 없진않지

음... 먹자씻을 안해도 되고 체력이 늘어나는 개조면 그냥 다들 자기 원래의 본업과 취미들에 두배로 충실해지는 정도일거같네.... 직장인들은 직장에서 점심시간 뺏겨서 어쩌냐 체력 늘어났으니 일이나 엄청 더 많이 시킬거같은데 ㅋㅋ 노동시간 엄청 늘어날듯? 그러다 사람 죽어요 라는 말도 못하잖어 안죽으니까... 꼭 그렇게 절망편으로 생각안해도 다들 원래하던 취미를 실컷 하겠지 춤 노래 원래 안좋아하던사람들은 안가겠지 그보다는 걍 뭐 로봇이랑 인공지능 엄청 발달하고 걔네들이 만들어내는 경제적 가치도 거의 모든 인간들한테 골고루 분배된다 라고 해서 인간이 유흥만 즐기고 흥청망청 살수있게되면 노래방이랑 클럽 인기 올라갈거같네 근데 내가 스레 제목을 보고 생각한건 뭐였냐면 모든 인간이 다 짱쎄져서 스포츠 경기같은게 무의미해진다 하면 춤이나 노래는 실력차이도 있지만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영역이니까 신체활동중에서 춤과 노래가 더 인기있어지지 않을까 뭐 그런거였어...

>>5ㄹㅇ나같은 경우도 노래는 모르겠는데 춤은 인방본다고 클럽이고 춤학원이고 아무데도 등록안할듯ㅋㅋㅋ 그리고 굳이 따지자면 나는 춤보다는 특공무술이나 밀리터리를 더 좋아하는 특이한 놈이라서

익스트림 스포츠 계열의 운동도 인기 많을 거 같음...한계가 없으니까

>>7 ㄱㄴㄲ 사실 신체능력 상승하면 파쿠르나 클라이밍, 승마 같은 쪽에 관심을 더 가질 것 같은데... 걍 개인 취향인듯

왠지 이때는 팀스포츠보다는 개인 스포츠가 더 인기가 많을거 같기도 함. 개개인의 기량이 전부 뛰어나니까 본인을 돋보이고 싶은 욕구가 지금보다 더 강한 스포츠를 찾아다닐 확률이 높아질테니까.

>>4 누가 뭐라고 한 것도 아닌데 왜 혼자서 꼬인 시선으로 해석하는 거임?

>>10 이미 3레더부터가 부정적인 시선으로만 보는거 같길레. 그리고 슬프냐 아니냐도 어디까지나 객관적인 근거도 없이 본인 주관이니까 말이 안나올수가 없지.

>>11 그니까 애초에 우리랑 레주의 생각에 대해서 논의하려고 여기에 레스 세운 거 아니야? 우리가 레주 의견을 비난한 것도 아니잖아

>>12 그래 내가 너무 과민반응이긴 했네. 자제할게.....

그냥 가볍게 여행다니면서 지내는 사람도 많을거 같네. 축제가 많이 활성화 될듯.

근데 한편으론 의문인게 그럼 담배값 올릴 필요도 없을테니 담배값이 오히려 내려갈텐데 그렇게 되면 옛날 조선 시대마냥 4살짜리가 담배펴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듬.

생각외로 춤즐길 시간에 게임이나 여행을 더 많이 즐길거 같기도 함. 이때쯤 되면 인간만 발전하는게 아닌 인간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랑 게임도 발전을 할테니까.

그냥 개조되는거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초능력에 면허없이 타고 다닐수 있는 탑승물이랑 대중교통도 지금보다 발전하는거면 현실이 원나블드처럼 되는거니까 지금보다 게임불감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는 부작용도 클거 같음 이미 현실이 모험인데 게임에서까지 모험을 할 이유가 없어지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