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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니까 대학교다닐때 뭐배웠는지도 다 까먹은것같음
하… 걍 부모님집에서 용돈이나 쪽쪽 빨아먹고있는 쓰레기가 된것이에용
돈에 미친 사람이 되고 싶진 않지만 돈이 많으면 경험의 양이 달라지더라
얼마 전에 양꼬치 먹었는데 엄니가 처음 드셔본다고 좋아하셔서 마음이 찡했다
돈 많이벌어서 엄니 아부지 새로운 경험들 하게 해드리고싶다
망하는건 나같은 별 볼일없는 출신뿐일거야
부자부모님, 의사부모님 있는 집 자식들은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해서 더더 잘먹고 잘살겠지ㅎㅎㅎ
지금 이 생각이랑 그래도 한번사는 인생 꿈을 쫓아야지라는 생각이랑 싸우고있음
근데 이제 돈도 많이 못벌고 꿈도 없음ㅎㅎ
원랜 불타는 효녀였는데
집에만 있어서 부모님이란 이것저것 같이 하게 되니까
넘 좋아하시는게 보여서 효도가 너무 하고싶어짐… 근데 못할수도 있다는게 ㅈ같다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
이 책 작가도 결국 서울대 의대 편입해서 가정의학과 가서 비만주사 놓고있다고 한다..
돈 많이 벌어서 주변사람들한테 잘 해주고 싶어
엄니아부지한테 효도하고
남자친구도 맛있는거 사주고 좋은거 맥이고
ㅈ같다 진짜 하..
어렸을때부터 엄니가 어디 데려갈때마다 ㅇㅇ아 돈이 있어야 이런곳도 가는거야 라고 하긴 했어
어려서 지겹게 들었던 말이 지금 와서야 내 생각으로 발현된건가
우리집 어렸을때 가난해서 나 새 옷을 입어본 적이 거의 없거든ㅋㅋㅋ 다 물려입고
그래서 입학식때 새옷 사주신게 기억나 어떻게 생겼는지도…
불행하진 않았지만 내 자식은 그렇게 키우고 싶지 않은데
걍 뭐든지 상위권을 하려고 했던 옛날 버릇 못버려서 이런것 같기도 하고
그냥 행복한 가붕개로 살면 되는데
어차피 나는 단순해서 조그만 가챠같은거 뽑고도 기분 좋아지는 사람인데
뭔가 나보다는 내 주변사람들에게 부채의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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