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친구는 어떻게 만들어? (5)
2.우리집에 빨간딱지 붙을거같다 (11)
3.[인간관계] 내 얘기좀 들어줄래 (10)
4.폭식증 너무 힘들어.. (5)
5.야~~~한 생각 싫어~~~~!!! (5)
6.우울함 (3)
7.빨리 갔음 좋겠다 (2)
8.진로에 대해... (8)
9.자꾸직장동료가 스토커+성추행해서 퇴사고민 (32)
10.좀 내가 이상하다 느껴지는 고민인데 (34)
11.동생이 학교친구랑 자주 문제가 있어 도와줘 (3)
12.꼭 좀 부탁해!) 내 얘기 좀 들어줘 (10)
13.동아리에 대하 고민인데 (5)
14.무기력증 또는 게으름 (86)
15.동성애자?들 들어와바ㅜㅜ (10)
16.이성을 좋아하는 게 어떤 건지 잘 모르겠어 (27)
17.이걸 말씀을 드려야할까 드리지말아야 할까 (5)
18.내가 이상해. (조금 잔인할지도 모르니까 조심) (7)
19.친구하고 내기했다가 졸지에 웹 소설 작가가 돼 버렸어 (70)
20.알코올중독이거나 였던사람 좀 도와줘..... (4)
여기 밖에 말할 곳이 없는 거 같아서..ㅠㅠ
약간의 조언도 조금해주면 고마울거같아!
나는 현재 24살이구 2년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있어(지금은 군복무중!) 남자친구가 군대를 간지 5개월? 좀 늦게 간 편이야. 무튼 군대가기 전부터 대학 친구들(남)한테 연락이 오더라구 대학교를 아직 다니고 있었을 때라 나 잠깐 본다고 연락하려는 거구나 이러고 연락을 받았는데, 그 친구(1이라구 할게!) 1은 남친도 군대 갔고 하니까 이제 나랑 바람피자구 그렇게 말을 하면서 연락이 온거야.
그런데 1은 내가 대학 들어가서부터 나한테 자기 여자친구 닮았다면서 그렇게 말을 걸었던 애거든??(지금 1은 그 여자친구랑 거의 5년?? 사귀구 1년전에 헤어진 상태야!!) 근데 애가 말도 이쁘게 하구 얼굴도 못 생기지도 않았구 키도 184 이정도? 암튼 말이쁘게 하구 키큰게 내 이상형이라 대학 초때 약간 관심을 가지고 그랬는데 그때는 여자친구가 있었던지라 말도 못 걸구 그랬어 그러다가 다른 애랑 사귀면서 그 애랑 이제 말 섞을 이유가 없어졌겠거니 하면서 대학생활을 했어.
(+잠결에 쓰는거라 앞뒤 두서가 없어ㅠ 양해부탁해ㅠ)
그래서 1과 나는 그냥 만나도 어색하지 않은? 그런 사이정도로만 남게 되었고, 친구로써 인사만 하구 서로 연락도 안하고 그랬던 애가 남친 군대가기 일주일전에 연락이 온거야 잘지냈냐구 아직도 학교 다니구 있냐구. 졸업반이라서 아직 다니고 있다구 말을 했지. 그러먄서 남친이랑 아직두 사귀냐고 묻더라구 2년 넘었다, 이러니까 군대 간다더니 정확히 언제 가냐, 곧 가지 않냐 이러네?? 그래서 응 그렇다구 하니까 그럼 이제 자기랑 사귀자고 그러네??
그래서 너무 어이가 없어서 무슨 소리냐구 안그럴거라구 그러면서 소리를 빽 질렀더니 알겠다구 막 웃는거야. 그래서 이러고 말겠지 했는데 그 연락으로 인해서 우리는 서로 연락을 하고 지내게 됐어. 남친이 군대를 가고 나서 나는 한달동안 정말 외로움을 많이 느끼면서 집 밖을 거의 나가지 않을 정도로 우울해했는데, 그런 와중에도 그 한달동은 1은 하루에 한번씩은 바람피자구 그러더라구
외로움도 타고 그랬고 계속 그렇게 하는 것도 있고 위에 언급했다시피 내 이상형에 진짜 가까운 애였거든, 그래서 조금씩 나도 모르게 흔들리고 있었던거야. 내가 흔들린다고 느꺘을때가 1이 직장을 다니는데 직장을 옮기게 되어서 가기전에 술한잔 하자는거야 알겧다구 했는데 그 자리에 단둘이 있기엔 뭔가 그래서 대학친구들을 데리고 갔어, 그래서 다같이 술도 먹고 그랬는데 술마시고라서 그런가 걔가 되게 매력적이여 보이는 거야
그래서 아 내가 미친건가 라고 생각을 했지 그러면서 술김에 1아 그래서 우리 바람필까? 하고 물었는데 1은 또 아니. 라면서 단호하게 넘어가는거야ㅠ 순간적으로 뭔가 공허한 그런 기분이 들었지만 ㅋㅋ당연히 장난이지 그걸 믿냐ㅡㅡ 라고 넘어갔어 그리고 각자 집으로 들어갔구. 그리고 연락을 계속 이어갔는데 내가 말재주가 별로 없어서 문자로는 상대방이 재미가 없다고 그껴질 정도로 그랬어. 근데 1은 그런 말도 없고 항상 끊길때마다 Q야 어디야? 뭐해?라고 계속 이어가는거야
내가 지금 썸을 타는 건가라는 착각이 들정도로의 문자를 주고 받았거든.. 막 보고싶다구, 언제 데이트나 하자구 만나서 그럼 니가 여자친구처럼 해달라구. 그와중에 나는 알겠다구 그러자 하면서 설렘을 느꺘어 근데 남친이 전화가 올때마다 혼자 자책을 하는거지. 남친놔두고 미친.. 딴남자생각한다 이러면서
그래도 나는 1과의 연락을 끊어내지 못했어... 그러던중에 1이 학교 근처 카페를 갔대( 나는 졸업한 뒤라 학교에서 2시간 거리가 본집이야!) 근데 거기서 저번에 연락하던 여자애랑 마주쳤대. 아 그래? 하고 넘어갔는데 다른친구 말 들어보니까 둘이 저녁에 만나서 같이 술을 먹었다는거야...
그때부터 연락이 차차 줄어들더니 어느순간 부턴가 연락이 안되길래 뭔가 좀 기분이 얹짢았다고 해여하나? 그러면서 느낀 감정이 하 그 여자애랑 왜 만나? 그 여자애랑 만나느라 나랑 연락 못한건가... 하고 혼자 서운하다가 술먹고 내가 연락을 했어 1아 요즘 뭐하냐구.. 1은 직장옮기느라 정신이 없었다 말을 하고 그랬어
그말을 듣고 진짜 서운한 느낌이 너무 드는거야... 그래서 집에서 몰래 울고 그랬어ㅠ
미안미안ㅠ 두서가 없지ㅠㅠㅠ
결론은 내 고민은
내가 흔들리는거랑
남친한테 미안한데 헤어지기는 싫구...
또 내가 그렇게 질투를 하는게 미친건가 하는 그런게 내 고민이야...
너가 하고싶은대로 하면되지!
라고 오롯이 나와상관없는 고민처럼 무책임하게 말해주고 싶지만
1이 바람피자는 말이 너의 감정이 흔들고
바람필까라는 너의 질문에도 1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했지만 너의감정을 식힐수 없게된다면
앞으로 1의 아주 사소한 모든행동에도 너는 너만의 의미를 계속 부여하게 될거야.ㅜㅜ
지금은 누구의 조언도 잘안들리고 답답하고 혼란스러울테지만 오히려 1보다 너가 더 바빴으면 좋겠어. 나도 똑같진 않지만 비슷한 감정낭비를 해서 크게 힘든적 있거든. 내것도 아닌것 같은데 남것도 아닌것 같아서 애가 타고 서운하고. 그치만 서운함의 원인이 뭔지도 스스로 찾기 힘들만큼 "뚜렷한 사이" 가 아니였거든. 서로가 친구이상의 만남들이였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였던 그런 나만설레는 관계가 나의 자존감을 무너트린다는걸 1년넘게 그런 관계를 지속하고 나서야 빠져나올 수 있었어.
1과 남친의 고민중에 남친에게 미안하지도 헤어지지도 않고싶다는게 더 크다했을때
관심이 가는건 본능이라 쉽게 통제하기 어려울테니 신경쓸 무언가 생겨서 바쁘면 좀더 내려놓기 쉽지않을까 해서말이야.
나는 일부러 정떼는 방법을 써봤거든. 걔와의 관계를 무력화 하는 방법을 찾게 됐지. 그가 나에게 어떠한 영향력을 줄 수 없다는 태도로 대했어.
그보다 내가 더 만나고 싶어도 무조건 약속 있는 척하고.
처음엔 너무 어려웠는데 자꾸 하다보니 연락 안하면 서운했던 것도 점점 괜찮아지고 오히려 내가 그어 놓은 선을 넘지 못하는게 그를 더 불안하게 만들었어.
그래서 지금의 1에 대한 관심을 다른 곳으로 찾았으면 좋겠어!! 안그럼 나처럼 시간이 지나면 아예 잘 몰랐던 사이보다 내가 우스워 질 수 있거든.
나도 그런적있었어..
그거 무지 혼란스러워ㅠ난 거진 한달 두달 고민했어
근데 생각을 다잡았던 계기가..
친구가 그러더라고,만약 남친이랑 헤어졌을때 니가 남친에게 조금의 미안함,찝찝함도 없고 개운할거같다.라고 생각하면 헤어지고 호감있는 사람을만나라고..
근데 만약 그게아니고 남친이랑 헤어졌다고 가정하고 생각했을때 마음에 걸리거나 미안하다거나 걱정이된다거나 마음이 아플거같다 생각이 들면 한순간의 호감에 넘어가지말라고..
그래서 나는 마음다잡고 남친한테 올인했어 6년째만나고있는중이야!
사람은 당연히 옆에있던 소중한사람이 떨어져있고
더더군다나 군대에 갔다면 외로움을 더 많이느끼고,
나도모르게 다른사람에게 눈이 갈수있어 나도그랬고.
그러니까 자책하지말구,하나하나 차분히 생각하고 고민해보자
선택은 스레주가 하는거지만,
스레주 본인이 어떤선택을 했을때 후회하지않을지,마음아프지않을지 잘생각해봤으면 좋겠고,모쪼록 좋은 선택하길바래!!
진짜 고마워 ㅠㅠ 나도 모르게 나를 스스로 자책을 했던거 같아ㅠㅠ 한동안 그 생각에 속이 꽉 막히고 사고가 멈춘거 같다고 종종느끼고 이걸 생각할 시간에 취업준비나 해야지 하면서 그러고 있었거든...ㅠ
6년째라니... 부럽다! 다른 질문이긴 한데, 6년 동안 사귀면서 좋은점과 불편한 점을 알수있을까? 나도 그렇게 사귀고 싶어서!
음 좋은점이라고 하면 그만큼 편해지니 내숭떨지않아도되고
서로에 대한 패턴을 아니까 싫어하는건 자연스레 안하게되더라구.그래서 거의 싸운적이없어.
나는 좀 사납고 예민한편인데 남친은 섬세하고 꼼꼼해 애교도많구..서로 다른성격이다보니까 더 오래만날수잇엇던거같아
그리고 서로 자존심을 세우지않는거?
어차피 싸워봤자 서로상처받을걸알기때문에 기분상하면 언성높이지않고 차분히 풀어나가구..
음식 식성도 그렇고 잠버릇이나 모든걸 알게되니까 조심할것과 신경써야할것이 눈에보여서 좋아
이젠 정말 가족같은 느낌이야 ㅋㅋㅋㅋㅋ
안좋은점이라고 하긴그렇지만 조금 신경쓰이는건 딱 하나
내 성격상 승질나면 질러야하는성격인데..
남친이 상처를 쉽게 받아서 지르질못해.....
뭐 이것도 초반에나 그랬고 지금은 걍 내가 포기했어
승질나면 그냥 소리 빼액지르면 상처받으니까
괜히 귀여운척 입술삐죽거리면서 그냥이거서운해 저거섭섭해 이러면 상처안받고 얘기도 잘풀리더라고 ..
그냥 내가 부처가 되기로 했어..
스레주 너무 고민하지마
답은 하나야 너 마음가는대로 하되,후회하거나 슬퍼할일은 만들지마
난 스레주가 상처받지않았으면 좋겠어
솔직히 아쉽지않다면 거짓말이야
선그어놓고 내적으로 발동동한건 나였을 정도로.
근데 입장이 바뀌더라.
무관심해 하는거에 오히려 그가 서운함을 느끼게 되면서 좀 꼬숩기도하고.
내 남자친구도 소심해서 상처를 잘 받아서 대처법을 아직두 여전히 못 찾았어... 근데 레스주 말 들어보면 화풀게 하는 방법도 한번 해볼게! 오래 사귄 팁들이 많은 도움이 될듯해 ㅎㅎ 정말 고마워 얘기들어줘서 ㅎㅎ 그리구 걱정해줘서 ㅎㅎ
맞아맞아 나도 공감해! 그래서 보고싶다고하면 좀 더 설레라고 나는 이미 너 생각중인데?? 이러고ㅋㅋㅋ 너가 나 가지고 노는 느낌이니까 나도 그럴래! 이런 기분으로 답장하곤 했지... ㅎ
그건 일종의 게임이지 내 여자친구로 만들어서 잠자리까지 하면 승리하는 게임.
결혼한 것도 아니고 바람피다 헤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연애에 환상 갖지는 마
나한테 듣기 좋은 말 해주는 사람보다 내가 듣기 싫은 말 안 하려는 사람이 더 좋은 사람인 것 같더라
에이 고맙기는
나도 경험해봐서 도움이 됐으면 하는맘에 주절주절했어ㅎㅎ
일단 소심하고 상처를잘받으면 ㅠㅠㅠㅠ내가 조심하는방법이 제일좋고,혹시라도 기분상해하는거같으면 조심스럽게 물어봐봐
내가 좀 무뎌서 잘모르니까 서운한건 기분상한거있으면 꼭 말해달라구,사소한것도 좋으니까 말해달라구
일단 내남친은 저렇게말해주니까 내가 자기를 많이생각해주고 신경써주는거같아서 좋다고하더라구..그러면서 자기도 더 신경쓰겠다 너도 서운하면 꼭얘기해라 이러더라고 ㅎ
서로를 이해하는게 가장 중요한거같아
나는 잘하고있다 라고생각하는데 상대는 그렇게 안느낄때가 많더라..나는 배려라고생각한게 상대는 서운해하고 그러니까 멘붕오더라고 난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매번 서운한거 섭섭한거 따지고들순없지만
정말 아니다싶은것과 나름대로 내가 상처받은거,듣고싶지않은말 이런경우에는 얼굴보고얘기하기힘들면 카톡으로라도 꼭 얘기하는편이야!!!!!
잘될거야!스레주 마음도 여리고 착한거같아서
상처받지않고 좋은 선택했으면 좋겠어
너가 무엇을 선택하든 그게맞는걸거야,
다만 선택하고나서 후회하거나 힘들일은 하지말자
화이팅이얏!
순간 놀랬어... 걔가 그런말 비스무리하게 돌려서 말했거든 게임말구 잠자리를 돌려말했는데 일부러 못 들은 척 넘어가구.. 듣기 싫은 말 안 하려는 사람? 그런 사람이 있을까?
고마워 ㅠㅠ 진짜 고마워 ㅠㅠ 좋은 사람과 연애하는 거 같아서 남자친구도 항상 행복해 할거야! 나도 그런 연애를 해야겠어 우선 답답하면 화내는 것부터 고쳐야겠어 ㅎㅎ 고마워 정말!!
내가 아닌 상대도 소중하지만 제일 소중한건 너야
남 배려한다고 너가 스트레스받고 힘들면 말짱도루묵!
꼭꼭 너부터 생각하기(੭•̀ᴗ•̀)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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