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하루에 하나, 감성적인 문장 기록하는 일기. (4)
2.아싸 화석 경제학과생의 대학생활 (9)
3.습관 만들기 (55)
4.Sophomore Slump or Comeback of the Year (35)
5.너와 나는 평행선 위에서 (14)
6.일기 (6)
7.. (1)
8.힘들때마다 와서 쓰는 일기 (3)
9.오늘 쓰는 내일 일기 (9)
10.🍫☕️🍵오늘 하루📎📝🖋 (5)
11.눈치없는 6번째 사람 (6)
12.찐따일기 (36)
13.삭제 (6)
14.와장창창문 (62)
15.Willing makes destiny : 의지는 곧 운명을 만든다 (4)
16.오늘의 내가 어제의 내게 쓰는 일기 (1)
17.나의 어항 (38)
18.사진일기 (28)
19.일일 일기 (3)
20.나에 대해, 일상을 기록 (2)
1
이름없음
2018/04/09 00:25:22
ID : A0k4JQpO6Y6
1
오늘은 아빠가 내 손을 잡고 울었다 미안하다며 몇 번이고 사과를 하셨고 끅끅 소리를 내며 울음 소리를 참으셨다 나는 조용히 혀를 깨물었다 여기서 울면 안 될 것 같아서 조용히 가만히 고개를 떨군 아빠를 보기만 했다 못해준게 많아서 미안하다고 했다 나는 바라는게 많아서 미안했다 돈이 없는 우리 가족을 모르지 않았기에 나는 항상 미안했고 그런 나때문에 아빠는 더 미안해했다 죽고싶은데 죽지못하겠다고 했다 군대에 있는 오빠가 보고싶다고 눈물을 삼켰다 우울은 갑자기 찾아온다 잠잠하던 파도가 갑자기 거세지는 것처럼 말이다. 나는 또 우울의 바다에 잠길 것만 같다.
2
이름없음
2018/04/09 00:30:42
ID : A0k4JQpO6Y6
0
아빠같은 남자와 결혼을 하지 말라고 했다 차마 아빠 앞에서 알겠다고 고개를 끄덕일 수는 없었다 누군가에게는 나쁜 사람인 아빠가 내게는 언제나 선한 모습만을 보여줬다 다 죽여버리고 싶었다고 했다 근데 나랑 오빠 생각이 나서 못했다고 했다 우리는 언제나 아빠를 멈춰서게 했다
3
이름없음
2018/04/09 00:35:12
ID : A0k4JQpO6Y6
0
과거를 잊으라고 했다 이 집에는 우리 셋만 있었던 거라고 했다 아주 먼 옛날이 돌아갈 수 없는 그때가 참 좋았다면서 웃었다 누구나 과거를 회상한다 그리고 그리워하며 이제 그 때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돌아가고 싶은 때가 없는 내가 돌아가고 싶은 때는 단 하나다 그 과거의 시간은 기억 조차도 제대로 나지 않아서 꿈도 꿀 수 없다 나는 그때로 돌아가면 행복해질까? 과거를 정리하고 있는 지금 나는 어떤가 우울한가? 행복한가? 처음부터 뒤틀리기 시작한 우리를 바로잡지 못한 내 잘못인가? 근데 난 그럴만한 능력이 있긴 했던가
4
이름없음
2018/04/09 00:38:29
ID : A0k4JQpO6Y6
0
친구에게 한동안 우울했었다고 말을 하는데 심장이 두근두근 뛰었다 누군가에게 이렇게 입으로 소리내서 내 우울을 얘기한 적은 손에 꼽을 정도라 괜히 긴장이 됐다 허무할 정도로 쉬웠던 말들은 오늘 밤 내 방 천장에 박혀 별이 됐다 내 우울은 그렇게 오늘 또 찰랑인다
5
이름없음
2018/04/09 00:46:50
ID : A0k4JQpO6Y6
0
오늘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래서 너무 많은 생각이 들고 한동안 잠잠하던 우울이 또 불쑥 찾아왔다 사실 나는 아빠의 눈물을 보지는 못했지만 몇번씩 들었었다 지난 밤들 동안 그 소리를 들으면서 밤 잠을 설치기도 했다 언성이 높아지는 아빠와 여자의 목소리에 온 몸을 덜덜 떨며 이불속에서 이어폰을 끼고 노래를 듣곤 했다 안타깝게도 소리를 아무리 크게 해도 틈새 사이로 들려오는 목소리는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처음 본 아빠의 악한 모습을 잊지 못한다 그날 나를 잊지 못한다 사실 나는 너무 많은 시간을 방관했고 도망치려했다 근데 그때의 나도 지금의 나도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나는 무기력했고 여전히 무기력하다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다 몇년을 하루만에 정리하기에는 힘들다 오늘도 편하게 잠들기에는 글렀다
6
이름없음
2018/04/09 00:49:00
ID : A0k4JQpO6Y6
0
누군가가 나를 안아줬으면 좋겠다 등을 토닥여주고 아무 말도 해주지 않아도 되니깐 좀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도록 눈물이 날 정도로 편안함을 느끼게 해줬으면 좋겠다 오늘의 일기 끝
7
이름없음
2018/04/09 18:45:48
ID : A0k4JQpO6Y6
0
요즘 갑자기 잠이 늘었다 오늘은 한동안 하지 않던 지각을 해버렸다 꿈도 꾸지 않았다 생각이 많아지고 괜히 신경이 곤두섰다 나는 안정이 필요한 걸까? 할게 많고 여유롭지 않은게 분명한데도 난 끝없이 여유를 바라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는 것도 분명하다
8
이름없음
2018/04/09 21:12:48
ID : A0k4JQpO6Y6
0
옛날에 나는 어떻게 해서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었다 힘든 상태에서 멈춰버리면 정말 더 최악으로만 나 자신을 이끌고 갈 것 같아서 어떻게 해서든 벗어나고 싶었다 행복하고 싶었다 힘들고 싶지 않았다 난 내가 우는게 싫었다 자주 울컥 했던 내가 싫었다 그래서일까 요즘 나는 잘 울지 못한다 눈물이 날 것 같으면 나도 모르게 안된다는 말만 계속 생각이 나더라
9
이름없음
2018/04/09 21:17:20
ID : A0k4JQpO6Y6
0
옛날에는 그랬는데 요즘 나는 움직일 줄을 몰랐다 물이 확 밀려오듯이 쏟아지는 일들과 어디를 가도 숨이 막히던 그때 그 일을 겪고 부터 그랬다 아마 그때부터 사람에게 기대한다는게 정말 부질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고 내 마음 속 공허함이 커졌던 것 같다 후유증인가보다 그 일이 있고 모든 것을 능동적으로 해결하기에는 내가 너무 지쳐버린 것 같다 사람이 일을 할 줄 알면 당연히 쉴 줄도 알아야 했던건데 그때에 나는 쉬지를 못했어서 그래서 이제 움직이지를 못하는 것 같다 오히려 나를 더 최악으로 이끄는 건 나 자신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끝도 없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과 쏟아지는 감정들 날이 서는 마음에 나는 나 자신을 숨기는 게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10
이름없음
2018/04/09 21:21:02
ID : A0k4JQpO6Y6
0
이기적이게도 난 나를 숨기면서 다른 사람들은 나에게 드러내주기를 바란다고 생각한다 지금에서야 드는 생각인데 누군가가 힘들어 하는 걸 보고 상대방을 위로하면서 사실 나는 나 자신을 위로하는 거 였던게 아닐까 싶다 그러면서 위로하는 방법을 공감하는 방법을 사람에 마음을 들여다보는 방법을 알아갔던것 같다 그리고 그 모든걸 똑같이 나 자신에게 써먹었다 내 주치의는 내 자신이었다 그 누구도 아닌 나였는데 또 어느 날 든 생각인데 혼자서 자기 자신을 위로하니깐 너무 지친다는 거였다
11
이름없음
2018/04/09 21:22:59
ID : A0k4JQpO6Y6
0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모순적이라는 게 나는 생각을 하며 더 심하게 느꼈다 나는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서 내가 완벽해지기를 바랬는데 그러면서 내가 노력하긴 했나 라는 생각도 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기대기가 무서웠는데 기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내 자신이 이질적이게 느껴지기도 했다
12
이름없음
2018/04/09 21:25:04
ID : A0k4JQpO6Y6
0
그리고 막연히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으로 생각을 접기도 했다 그리고 뭘 그만두고 싶다는 걸까라는 생각으로 다시 멍해지기도 했다 그럼 무엇을 시작했나 싶기도 했다 온통 나 자신에 대한 질문으로 머리가 가득찼고 하다못해 정말 어린아이가 할 것 같은 행복은 뭐예요? 우울한 건 뭐예요? 이런 질문을 나 자신에게 하기도 했다 그리고 난 답을 얻지 못했다
13
이름없음
2018/04/09 21:27:23
ID : A0k4JQpO6Y6
0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생각할 시간이 늘어났고 시간이 늘어날수록 내 생각은 깊어졌고 깊어질수록 난 내 감정을 온몸으로 느껴야했다 온통 우울뿐인 감정들은 나를 침전시켰다 물 속에 잠기는 것만 같은 마음이었다 우울의 바다 우울은 바다야 언제 거세게 파도가 몰아칠지 모르는 그런 바다였고 난 그런 바다 속에 한동안 잠겨있었다 푹 젖어서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14
이름없음
2018/04/09 21:30:20
ID : A0k4JQpO6Y6
0
그리고 이제야 조금 빠져나와 빛을 바라보고 있다 근데 영원하지 않은 빛이기에 여전히 나는 위태롭다 붙잡아 줬으면 좋겠다 나는 내가 무너지는 게 싫다 무너지면 정말 다시 돌리고 싶지도 나를 바로잡고 싶지도 않아서 정말 가슴이 저리고 손에 힘이 들어가서 주먹이 펴지지않고 마음이 답답하고 목이 매여서 바닥에 주저앉을 것 같아서 힘들다
15
이름없음
2018/04/09 21:31:32
ID : A0k4JQpO6Y6
0
제발 무너지지말자 행복하고 싶다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이고 싶어서 따뜻한 온기를 가지고 싶다 행복은 어떨까 오늘의 일기 끝
16
이름없음
2018/04/23 17:48:31
ID : A0k4JQpO6Y6
0
한번에 모든걸 내던져버리니깐 그 공허함이 끝이 없는 것 같다 사람을 잃어버린다는게 생각보다 눈물이 많이 난다
17
이름없음
2018/04/23 17:49:31
ID : A0k4JQpO6Y6
0
여전히 나는 사랑을 알고 싶다 사랑은 어떤걸까 끝도 없이 그 사람한테 빠져서 정신을 못차려보고 싶기도 하다 그런적이 없어서
18
이름없음
2018/04/23 17:50:29
ID : A0k4JQpO6Y6
0
누군가에게 의존하면 나를 떠나갈 것만 같아서 홀로 안고 있던 것들을 그사람이라면 함께 들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가끔.
19
이름없음
2018/04/23 17:51:43
ID : A0k4JQpO6Y6
0
생각해보면 나는 나도 모르게 그토록 바라고 바라던 사랑을 하고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
20
이름없음
2018/04/23 17:52:52
ID : A0k4JQpO6Y6
0
당신을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고는 기대하지 않을게 근데 참 많이 보고 싶을 것 같아서 좀 힘들 것 같아 함께있던 시간들이 정말 행복했었으니깐
21
이름없음
2018/04/23 17:53:11
ID : A0k4JQpO6Y6
0
오늘의 일기 끝
22
이름없음
2018/10/29 23:31:22
ID : wIMkpXs3wr8
0
이렇게 일기를 쓰고 딱 며칠 뒤에 나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 조금 많이 우습네 궁금하다고 허덕이던 감정이 봇물 터지듯 나에게 쏟아져내렸다
23
이름없음
2018/10/29 23:32:41
ID : wIMkpXs3wr8
0
난 감당이 되질 않았어 걔가 너무 좋았어 그 말투 목소리 나긋나긋함 여유로움 평화로움 너와의 전화는 항상 나를 편안하게 만들어줬고 말 사이의 정적은 포근하기만 했다 항상 내 하루의 끝을 너로 메꾸고 싶었다
24
이름없음
2018/10/29 23:34:31
ID : wIMkpXs3wr8
0
정말 너가 좋았다 여전히 나는 걔를 좋아한다 너한테 난 그냥 애일뿐일텐데 말이다 난 니 웃음이 너무 좋았다 니가 웃을때면 간질간질했다 마치 넌 내가 귀엽다는 듯이 웃음을 터트렸는데 그게 너무 좋았어 니거 흘리는 말 한마디 한 마디가 날 정말 붕뜨게 만들어줬어
25
이름없음
2018/10/29 23:35:41
ID : wIMkpXs3wr8
0
말을 예쁘게 한다는데 글쎄 니가 너무 좋아서 그랬다는 말운 차마 부끄러유ㅓ 하질 못했어 근데 있잖아 넌 정말 모를 거야 내가 널 얼마나 생각하고 하루에 몇번을 내 머리속에 너를 그려넣는지 넌 모를거야
26
이름없음
2018/10/29 23:36:46
ID : wIMkpXs3wr8
0
사랑한다눈 말은 너무 나를 간지렂게 만든다 한번은 꿈을 꿨는데 니가 글쎄 나룰 사랑한다는 거야 근데 깨어났는데 너무 비참했어
27
이름없음
2018/10/29 23:38:37
ID : wIMkpXs3wr8
0
여전히 니가 참 좋아 그래서 더 겁이 난다 다시 널 만나러 간 나를 너는 어떻게 대할까 난 여전히 너에게 솔직하고 싶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봐줬으면 하고 있는 그대로의 너를 받아주고 싶어 여전히 나는 니 어디가 그렇게 좋은지 모르겠어 그냥 너가 많이 좋아서 그런거 같아 너한테 뭐라고 말을 건내야할지도 모르겠어 떨린다
28
이름없음
2018/10/29 23:38:57
ID : wIMkpXs3wr8
0
근데 나는 너를 사랑할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29
이름없음
2019/09/01 01:08:22
ID : wIMkpXs3wr8
0
오랜만에 일기를 쓰러 왔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 1년전의 나는 참 많이 힘들었나보다 지금은 내 일을 남 얘기를 듣고 흘리듯이 그랬나보구나 하는 걸 보니 난 많이 나아진 것 같다 참 다행이지 않은가 싶다
30
이름없음
2019/09/01 01:09:31
ID : wIMkpXs3wr8
0
힘든 시간을 견디고 나는 그 애를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붙잡았었다 아니 기회는 무슨 그냥 그 애를 붙잡았다 우리는 3개월이라는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예전과 같았고 나는 말도 안 되게 여전히 같은 감정으로 걔를 사랑했다
31
이름없음
2019/09/01 01:10:58
ID : wIMkpXs3wr8
0
그리고 사랑은 사랑이라는 감정만으로 이루어나가기에는 내가 참 가진게 없구나 싶었다 사랑도 능력이 있어야 가능하구나 싶었다 말도 안 되게 안 맞는 상황에 우리는 끝을 냈고 나는 일부러 그 애를 잊어보려 다른 사람을 만나기도 했다 우습게도 그건 얼마가지 못 했다 멍청하게도 난 걔를 너무너무 사랑했었다
32
이름없음
2019/09/01 01:11:47
ID : wIMkpXs3wr8
0
사랑했었다고 과거형으로 말할 수 있는 건 시간이 훌쩍 지난 지금 와서 드디어 내가 좀 많이 무뎌진 덕분이다 정말 다행이다 더이상 그 아이에게 허덕이지 않을 수 있다는 게 참 다행이다
33
이름없음
2019/09/01 01:13:37
ID : wIMkpXs3wr8
0
나는 감정의 스펙트럼이 왜 이렇게 극심한 걸까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지를 못 한다 사랑도 우울도 왜 이렇게 감정은 조절하기가 힘들까 다른 건 몰라도 남에게 피해주는 건 싫어서 최대한 신경쓰고 지내고 있어서 다행히 친한 사람들만이 안다 내가 이런 건. 숨길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34
이름없음
2019/09/01 01:15:48
ID : wIMkpXs3wr8
0
예전만큼 나는 불안하지 않다 아빠는 예전만큼 화를 내지 않고 술을 마셔도 무섭지 않다 넓고 큰 우리 집이 텅텅 비어버린 게 속상하고 외롭긴 하지만 나는 사실 괜찮다 차라리 아무 것도 없는 게 난 정말 너무 행복한 것 같다
35
이름없음
2019/09/01 01:17:07
ID : wIMkpXs3wr8
0
예전만큼 나 자신에게 질문을 많이 하지 않고 예전만큼 눈물을 줄줄 흘리지 않는다 잠을 많이 자는 건 일이 피곤하고 힘들어서 그렇기때문에 쏟아지는 잠에 대한 의문도 없다
사랑도 이제는 그냥 예전처검 하고 싶고 궁금하지 않다 그 애를 너무 사랑해서 그런가보다 그건 어쩔 수 없고
36
이름없음
2019/09/01 01:18:46
ID : wIMkpXs3wr8
0
요즘에는 그냥 뭘 해 먹고 살지가 고민이다 하지만 나는 내가 잘 됐으면 좋겠다 게으르게 살지 말고 열심히 살고 싶다 능력을 인정받고 싶다 한층 더 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어릴때부터 이 생각을 계속 했는데 여전히 나는 이 생각을 한다 화려한 삶을 살고 싶다 빛나고 내가 원하는 분야에서 유명한 사람이 되고 싶다
37
이름없음
2019/09/01 01:20:43
ID : wIMkpXs3wr8
0
이렇게 한번 일기를 쓰면 내년 1월 쯤 내가 다시 또 이 어항에 풍덩 빠져서 있었던 감정과 생각을 정리하러 오겠지 그때의 난 힘들까 행복할까 부디 고민이 있더라도 힘들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내일은 아침부터 할 일이 산더미니까 이제 그만 써야겠다
이번 해는 나를 사랑하면서 마지막 해가 지는 걸 보고 싶다
38
이름없음
2019/09/01 01:21:00
ID : wIMkpXs3wr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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