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4/09 14:30:39 ID : ffaq5fak642 0
내가 고등학교때 꾼 꿈인데 몇년이나 지난 지금도 문득문득 생각이나서 몇자 적어봐. 꿈에서 나는 어느 유럽풍 거리를 어떤 남자와 같이 뛰어 가고 있었어 누군가에게 쫓기는것 같았고 계속 똑같은 건물들이 쭉 이어져 있지만 한 건물만 달랐거든, 도서관 또는 박물관 같은 개념일거야 그래서 나랑 그 남자애가 같이 그 건물로 들어가는 동시에 시점이 어떤 할아버지로 바뀌어서 이야기가 진행이됬어
2 이름없음 2018/04/09 14:44:30 ID : ffaq5fak642 0
검정빛이 도는 갈색 나무문이 동서북 으로 있었고 마음을 굳게 먹은듯한 표정이였고 눈에는 눈물이 고여있었다 그리고 아내인것같은 할머니의 손을 꼭 붙잡고 감정을 억누르듯 눈을 한번 꾹 감았다 뜨더니 떨리는 손으로 정면에 있는 문을 열었어 (그 문안에는 양 옆으로 긴 통로가 있었어 한쪽끝은 어두침침한 분위기 그리고 다른 한쪽 끝은 약간 밝은 분위기였어 그 통로는 공간이 얼마나 넓은지, 좁은지 알수 없고 흰색 바탕에 수채화물감에 물을 많이 섞은듯한 색이 간혹 묻어있는 모양이였다) 할머니는 손을 놓고 문안으로 한발짝 들어가더니 눈물을 한방울 흘리고는 빛나는 구슬같은것이 되어 왔다갔다 하더니 어느쪽인지는 생각이 안나지만 어느 한 방향으로 사라졌어
3 이름없음 2018/04/09 14:53:15 ID : ffaq5fak642 0
그러고는 시점이 나로 바뀌었다 나랑 그 남자애는 숨을 고르며 그 도서관인지 박물관인지 모를 그 곳에 들어갔고 할아버지와 인사를 했어 그리고 할아버지를 따라가니 그때의 할아버지 시점과 같은 갈색문 세개가 나왔어 나는 정면이 아닌 왼쪽(서쪽) 문으로 들어갔어 들어가니 납작한 바위를 조각해 한면은 판판한 벽이고 한 면은 커다란 거북이인 것이 있었어 ((내가 어휘가 부족해서 미안해ㅜㅜㅜ 미술용어는 전혀 몰라서ㅜㅜㅜㅜ))
4 이름없음 2018/04/09 20:08:05 ID : ffaq5fak642 0
나랑 남자애가 그 방으로 들어가니까 돌 거북이가 꿈틀꿈틀 하더니 방이 떠나가라 호통을 치는거야 나는 지릴뻔 했지만 표정을 숨기고 나도 똑같이 거북이 한테 뭐라고 했어 (여기서 거북이는 악마인데 악마쪽에서 중책을 맡고 있는것 같았어) 그러더니 나랑 같이 있는 남자애 주머니를 가리키면서 저거 뭐냐고, 성물 아니냐 당장 내놔라 하는거, 그래서 내가 그 남자애를 투시해 보니까 진짜 그 성물이 맞았던거임 나는 모른다고 잘못본거 아니냐고 정품 아니라고 시치미를 뚝 뗐더니 까만피부에 날개달린 어떤 작은 여자가 바위에서 떼어져서 나오는 거야 그러고는 거북이가 못마땅한 얼굴로 들어가라고 자기 몸체가 있는 벽을 제껴줬어
5 이름없음 2018/04/09 20:44:12 ID : ffaq5fak642 0
그러고는 나랑 남자애랑 요정같은 악마랑 할아버지 넷이서 그 안으로 걸어 들어갔어 걸어 들어가니 약간 어두침침한 성 같은게 뒤에 있고 그 앞에는 식사할수 있는 나무 밴치가 있었어 성의 맞은편 에는 밝은 분위기의 성이 있었고 그 앞에도 밴치가 있었어 그 밝은 쪽 으로 가려는 찰나에 내 친구두명이 어두운 성에서 나와서 밴치로 온거야 둘다 어두운 표정에 주위 눈치를 보며 너무 불안해 보이는거야 그래서 왜 그러느냐 물었더니 아무 말도 안 해주면서 눈치만 보고 있어서 내 일행은 밝은편으로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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