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회는 정말 어이가 없다 (5)
2.외할머니를 찾고싶어 (3)
3.진짜 너무 스트레스받아 (4)
4.택시에 치일 뻔했는데 (6)
5.카톡을 차단한 사람한테 메세지가 와 (7)
6.친엄마한테 페메 옴 (10)
7.대1, 명문대, 취업길 나름 밝은 학과, 노력의 이유가 없음. (7)
8.나는 살고싶어 (62)
9.죽을 용기가 필요해 (22)
10.도망치고 싶다.... (2)
11.얼굴이 못생긴것 같아서 슬퍼 (15)
12.나 너무 짜증나 (5)
13.학원을 다니는데 스트레스 받는다 (3)
14.엄마의 출산이 길어지는듯 해 (11)
15.소설쓰기 미치겠다ㅋㅋㅋㅋㅋ (8)
16.To. 꼰대에게... (8)
17.나는 너무 우울하다 (4)
18.맘껏 털어놓고 싶어서 만든 스레 (46)
19.인터넷에서 게시물을 읽다가 열받으면 갱신하는 스레 (114)
20.인생 살아가는데 힘들고 지친 사람들 (6)
예전에 내가 자존감이 엄청 낮을때가 있었어. 외모자신감이 엄청 낮을때였고, 주변의 남자애들은 다 내 외모가 평범하다고 해줬었어.
하지만 난 믿지 못했고 쌩판 처음 보는 이성을 한번 만나서 외모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싶어서 오픈채팅을 찾아봤지.
근데 거기서 나랑 지역이 맞고 못생겼다고 한탄하는 사람이 있는거야. 난 이사람과 한번 만나봐야겠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첫번째로 만나려 시도했을때는 이 분이 시간이 안된대. 그래서 다음주 일요일로 잡고 기다리고있었는데.
만나기로 한 날 전날에 이사람 프사가 바뀌었길래 봤는데 저격 프사인거 같았어. 상메도 그렇고.
저격프사는 어떤 여자분이 자기한테 보낸거 같은 메세지 내용이였는데 기억이 희미한데, 대충 요약해보자면 자기한테 이제 톡 그만 보내라, 왜 내가 아는 남자애 얘기를 꺼내냐 걘 잘살고 있다, 난 너를 찼다, 넌 그 나이먹도록 뭐했냐
이런 내용이였는데 음... 딱봐도 별로 좋지않은 예감이 들어서 난 이분을 만나지 말기로 생각했어
난 안그래도 몸이 아파서 그분께 톡을 날렸지
그분은 톡 답장하는 텀이 엄청 느렸어 몇 시간에 한번 보셨나? 그래서 난 일요일에 못 나갈거같다고 했고 이분은 뭐라 말하셨는데 기억이 희미하다 대화내용도 지워버려서 암튼 난 그냥 차단했어
이건 내가 잘못한게 맞는데 어차피 인터넷 인연은 이렇게 쉽게 끊기는거라 생각했거든. 버텅 넷상 인연이 다 그렇잖아 난 고등학생이고 그 남자분은 직장도 있는 성인이니까 이해해주지 않겠나 싶기도 했고.
그리고 오늘 월요일이 되고 난 몸이 아파서 학교를 일찍 조퇴했어.
조퇴하고 나서 지금 바로 여기 스레딕에 글남기는거야.
근데 집에 와보니까 톡이 와있더라고 왜 자기 차단했냐고 왜 차단하셨어요?ㅠㅠ 이러는데 솔직히 좀 놀랐던게 그사람은 내 카톡 아이디도 모르고 전화번호도 모르는데 톡을 남겼다는게 신기하더라고
전에 내가 차단했던 계정은 아닌거같았어. 대화명도 다르고, 애초에 차단한 계정이라면 톡이 오지 않았겠지
그냥 또 차단하면 되겠지? 난 왜 다른 계정까지 끌고와서 저러는지 좀 의문이거든 3일간 톡 했다해도 고작 3일이고 몇마디 나누지도 않았거든. 하루에 톡 3-4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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