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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 18:00:03 ID : ktAo7wFeIMk
- 난입 환영 - 막말할예정
2018/02/21 18:01:20 ID : ktAo7wFeIMk
죽고싶다 자해하고싶다 위로해주는 건 좋은데 내가 그 위로에 목이 메여버렸어 위로해줬는데 난 뭐하고 있는거지 나는 왜 나아지지않는거지 그런 생각만 끊임없이 들어
2018/02/21 18:02:21 ID : ktAo7wFeIMk
자해하고싶은데 그래서 못하고있다 들킬까봐 그런것도 무섭고 그냥..아 그냥 해버릴까? 아 너무 고통스러워 한줄만 그을까 진짜 오래 참았더니 초조해 죽을것같아
2018/02/21 18:02:57 ID : ktAo7wFeIMk
난 유서도 필요없고 그냥 뚝 떨어져 죽고싶을뿐이다 유서 쓰다보면 다시 세상에 미련이 생겨버릴 것 같아서
2018/02/21 18:03:22 ID : ktAo7wFeIMk
뭔 짓을 해도 이 감정이 풀리질 않아 어떡해야돼
2018/02/27 21:51:44 ID : ktAo7wFeIMk
답답하고 공포스러워 다들 한 발짝씩 나한테서 멀어져
2018/02/27 21:52:16 ID : ktAo7wFeIMk
자해하고싶다 나를 괴롭게하고싶다 몸 어디에라도 상처내고싶어
2018/02/27 21:52:30 ID : ktAo7wFeIMk
주도권을 되찾아야해 안정을 되찾아야해
2018/02/27 21:53:03 ID : ktAo7wFeIMk
나 참 웃기지 내가 허락하고 들어와도 된다고 문을 열어주었으면서 나는 모든 걸 말하지 않고있어
2018/02/27 21:53:33 ID : ktAo7wFeIMk
근데 나 무섭단말이야 내 이런 더럽고 추잡한 면을 모두 말해버리면 다들 나에게서 떠날까봐 두렵단말이야
2018/02/27 21:53:59 ID : ktAo7wFeIMk
사람은 언젠가는 지칠거고 나에게 질릴거야 나의 모든걸 받아주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해? 아니.
2018/02/27 21:54:21 ID : ktAo7wFeIMk
누구도 신뢰하지 못하겠어 울고싶어 울고싶은데 울지못해
2018/02/27 21:54:34 ID : ktAo7wFeIMk
좋아하는 사람한테 안겨서 울고싶다 나너무힘들어
2018/02/27 21:54:49 ID : ktAo7wFeIMk
있잖아 나 오늘 처음으로 용기냈어 무엇 하나라도 바뀔까?
2018/02/27 21:56:03 ID : LcHBdU0mk2l
걱정마... 다 이해해... 때론 그 위로가 자신을 더 몰아붙일때가 있지... 하지만 견뎌내야되... 네가 너의 본모습을 모른다고 생각하겠지만... 네 주변사람들은 이미 다 알고있을꺼야... 그럼에도 떠나지 않는이유가 뭐겠어? 그게 너와 연결되있단 거야... 분명 네가 모든걸 포기할때쯤이면 누군가에게서 구원의 손길이 내려올꺼야... 그러니... 최악의 상황이 되더라도 절대 포기하지마. 희망을 가져. 무엇보다 무서운게 희망이지만... 그 무엇보다 대단한게 희망이야...
2018/02/27 22:01:30 ID : ktAo7wFeIMk
레스 정말 고마워. 감정기복이 너무 심해서 하루에도 수십 번 포기하고 다시 붙잡곤 하네.. 과거에 비해서 내가 무너져가는 게 느껴져서 무서워. 말해준 말들 하나하나 정말 고마워. 내가 괜찮아질 수 있을까? 괜히 마음의 짐을 안겨줄까봐 무섭네.. 너도 털어놓을 게 있다면 참지 말고. 들러줘서 고마워.
2018/02/27 22:04:36 ID : LcHBdU0mk2l
고마워 할것까지야 뭐~ 사실 나도 이런적이 많았거든... 그때마다 날 잡아준게 나도 모르게 있었던 친구들이니까... 앞으로도 힘내서 살아봐! 이렇게 고민을 이야기한다는 것만으로도 넌 대단한거야! 혼자서 끙끙 앓고, 무서워서 이야기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중에 넌 용기있는 행동을 한것이니까! 오늘 이것으로 모든게 바뀌진 않겠지만 점차 바뀌게 될꺼야! 힘내 스레주!
2018/02/27 22:18:23 ID : ktAo7wFeIMk
힘난다. 정말 고마워! 천천히라도 무언가 바뀌겠지? 내 감정을 컨트롤 하는게 이렇게 어려워서야 :/ 좋은 말들 고마워. 너도 힘내고 앞으로 웃을 날 많았으면 좋겠다!
2018/03/01 17:14:01 ID : ktAo7wFeIMk
아 짜증나고 화난다 정말 지금 당신이 쌓아놓은 신뢰 전부 깎아내리고있는거 알아?
2018/03/01 17:14:38 ID : ktAo7wFeIMk
나한테 강요하기 위해 나한테 잘해줬다는 것처럼 들리는데 애초에 나는 원하지도 않았어ㅋㅋㅋㅋ 당신이 원해서 해준거잖아
2018/03/01 17:15:09 ID : ktAo7wFeIMk
아 짜증나 화가 안풀려 아 소리지르면서 울고싶다 스트레스 해소 하고싶어 대체 뭘 하면 기분 나아질수있지
2018/03/01 17:15:23 ID : ktAo7wFeIMk
난 대체 할 줄 아는게 뭐야
2018/03/02 23:53:50 ID : ktAo7wFeIMk
보고싶은 사람을 보고싶다고 하는게 너무 힘들다
2018/03/04 01:13:18 ID : mNy5anyGre1
가족이 있지만 가족이 없어. 살아 있지만 살아있지 않아.
2018/03/04 06:44:28 ID : 2snVhtg7AnP
인간관계 넘 힘들다..사람들하고 잘 지내는 사람들 보면 나랑은 다른세계에 사는 사람들 같아
2018/03/04 06:50:06 ID : 64ZilA4Y5Wr
스레주 닉네임을 왜 해파리로 했는지 궁금해 귀여워><
2018/03/07 18:24:15 ID : ktAo7wFeIMk
들러줘서 고마워. :) 많이 힘들어? 많은 도움이 되지 못해 미안할 뿐이다. 마음껏 풀고 가. 며칠 늦어버렸지만. 맞아. 뭔가.. 계속 이어나가는 게 너무 어려워. 음.. 그냥 머릿속에 떠오르는 걸로 했어. 귀엽다고 생각해주니 왠지 뿌듯하다! 보름달물해파리라고, 흔하고 예쁜 아이 있어.
2018/03/07 18:25:37 ID : ktAo7wFeIMk
토할 것 같다. 한번에 신경써야할 게 너무 많아져서 힘들어. 우울함 억지로 삼키고 웃는것도 힘들고, 다들 너무 지치고 힘들어보여서 나같은 건 아무것도 아닌것같고 기대지도 못할 것 같아. 아무에게도 신경쓰기 싫고 새로운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는 거 너무 피곤한데 왜... 아 정말 토할것같아
2018/03/07 18:27:23 ID : ktAo7wFeIMk
엄마한테 말했는데... 달라지는 건 없을듯싶다 학교에서 하루종일 죽고싶다는 생각만 했다 어제는 원래 팔 위쪽만 긋던 걸 팔 대부분을 그었다 난 왜 겁쟁이여서 죽지 못하지
2018/03/07 18:28:56 ID : ktAo7wFeIMk
하루하루가 우울해. 웃지 않는 날이 있는 건 아니고 나는 나름 잘 웃는 편이지만 안에서는 썩어가고있어 무의식적으로 죽고싶다고 튀어나오게돼 남들에게 폐 끼치기는 커녕 나는 남들을 도와주고싶은데... 그래서 더더욱 힘들게 하고싶지 않고 기대고싶은데 기대고싶지 않다
2018/03/07 18:30:24 ID : ktAo7wFeIMk
당장 일어나서 씻으러 가는 것도 힘든데 내 상태에 비해 할 일은 너무 많다. 수행평가 모의고사 시험 숙제 학원 마감 진로 아.. 쉬고 싶다 다 끝내고싶다
2018/03/08 04:39:41 ID : tjz9g6i8mGl
엄마가 처음으로 이렇게 말했어 '줄곧 괴롭힘 당한 쟤 입장은 한 번이라도 생각해봤어?' 뭔가 머릴 얻어맞은 것 같은 기분이다
2018/03/15 21:39:10 ID : ktAo7wFeIMk
왜 모든 화풀이가 나한테 돌아오는거야?
2018/03/15 21:40:04 ID : ktAo7wFeIMk
똑같은 이야기 열번은 들었고,, 왜 그화가 다 나한테 돌아오는거지
2018/03/15 21:40:25 ID : ktAo7wFeIMk
난 왜 언제나 중재자역할이지?
2018/03/15 21:40:40 ID : ktAo7wFeIMk
그래.. 내가 줏대가 없어서지 소심해서지 겁이많아서지
2018/03/15 21:40:47 ID : ktAo7wFeIMk
가만히들어주니까
2018/03/15 21:41:08 ID : ktAo7wFeIMk
너무 무섭고 혼란스럽고 전부 내 잘못인것같다 아냐 맞아 전부 내 잘못이야 내가 잘못했어
2018/03/21 01:33:53 ID : 61yGoE8qqlC
나도 너무힘들어서 상담사에게 상담했는데 별로 소용없었어. 너무힘든데 부모님이 걱정하니까 밝은척 억지로 매일 웃었거든. 즐겁거나 기쁜것도 없는데. 근데 상담사가 그모습보고는 나보고 더이상 상담 받을 필요없다고 하더라 많이 나아졌다고
2018/03/22 22:14:21 ID : wMlwoE5QnBa
몇주 뒤면 엄마 생신이라서 캐리커쳐 그려드리려고 사진을 골라왔는데 뭔가 울컥한다..내가 부족해서미안해
2018/03/22 23:36:39 ID : Rvjvu07gkqY
공부한다고 고시원 와있는데 지금 한달에 한 번 오는 호르몬변화 때문에 우울하다 뭘해도 재미없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 공부도 안하고 학원 숙제도 안하고 있어.. 내일은 학원 빠지고 푹 잘래ㅠ 뭐때문에 힘든지 모르겠어 그냥 힘들어 그냥 속상하고.. 호르몬때문이라 원인없는 우울함과 무기력함이 너무 싫다
2018/04/06 21:40:43 ID : ktAo7wFeIMk
자리를 비운 사이에 몇몇 레스주들이 왔다 갔네 조금이라도 응원해주지 못해서 응원해 많이 답답해서 이 곳에 왔다 간 거지? 많이 힘들었겠다. 털어놓아줘서 다행이야. 고마워. 항상 응원하고 있어. 이곳에 다녀간 레스주들 전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2018/04/06 21:41:38 ID : ktAo7wFeIMk
책상에 자학을 잔뜩 채우고 지웠다 점점 내가 미쳐가나 싶다 남에게 피해주고싶지 않다
2018/04/15 18:28:43 ID : ktAo7wFeIMk
죽고싶다 힘들다 매일 아무것도 하지 않는 주제에 쓰레기 쓰레기 뒤져버려 죽어버려 잘난점하나 없으면서
2018/04/15 18:29:37 ID : ktAo7wFeIMk
무기력 너무 힘들다 뭘 조금만 해도 힘들어 차라리 무리하고싶어 쓰러질때까지 무리하고싶어 힘들고싶어 이렇게 살기싫어 생각이라는 건 왜 이리 무서운걸까?
2018/04/16 07:18:44 ID : pPinRA0sphB
연애하는 친구들 보면 애교부리던데.. 보는것도 괴롭고 애교를 부리는 쪽이라면 더더욱 괴롭다 실례일 것 같아서 내색은 안하지만 뒷끝없고 털털한 성격은 남자가 보기에는 매력이 별로 없어보이겠지 게다가 입는옷도 후드티에 바지라니 평생 모쏠 각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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