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혹시 개우지에 대해서 아는 사람 있어? (26)
2.침대위에서 자꾸 인형이 떨어져 (36)
3.불을켜지 않은 상태로 화장실거울 오래쳐다보면 (14)
4.살면서 겪은 소름끼치는 경험담 해봐 (31)
5.사람이랑 안맞는 집터가 있는거 알아? (19)
6.무서워. 이건 우연일까? 아님 저주일까 (3)
7.요즘자꾸 어깨가 아프다 (6)
8.루시드드림 경험담 (15)
9.꿈속 검은남자 (6)
10.자기가 겪었던 가장 무서운일 말해줘!!! (2)
11.기록스레딕 (5)
12.날 정말 힘들게 했던사람한테 (47)
13.이거 읽고 밤에 못 잤다 했던 이야기 적고가자 (6)
14.옛날 스레 하나만 찾아줄래 (6)
15.나는 절대국가랑 같이 산다. (5)
16.가위눌릴때 (6)
17.우리 언니 왜그래? (19)
18.현관에 들어왔던 사람 (94)
19.이유는 모르겠는데 휴대폰이 이상해 (23)
20.오늘 아침에 보고 소름돋았다 진짜 (2)
종종 얻어들은 얘기로 사람사는 집터가 아니라거나, 개인적으로 집터랑 안맞는 사람이 있는거 알아?
비슷한 얘기가 있다면 듣고 싶네.
나는 있었거든.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중학교 2학년때까지 살았던 집에서 있었던 일이야.
그 집은 우리집이 그 동안 반지하이거나 시설 구린 1층 세입자로 전전하다가 형편이 좀 나아져서 1.5층 주택으로 이사갔던 집이였어.
2층에는 주인집이 살았고 우리집 바로 붙은 옆쪽에 원룸식으로 혼자사는 여자가 있었고,
반지하? 라고 해야하나 우리집 아래층에는 상가건물이였던거 같은데 나는 그곳에 4년가까이 살면서
한번도 상가가 들어온걸 본적은 없었어.
일단 이상했던 일 부터 얘기해보자면,
막내 동생(9살차이)이 현관에서 대문까지 몇칸 안되는 계단에서 굴러서 이마가 찢어진 일이 있었고,
나랑 바로 밑 동생이 같은 날 악몽을 꿨는데 그 꿈에서 공포감을 줬던 인물이 같았다던가
이게 초등학교때까지 있었던 일이고
중학교때는 등교중에 교문앞에서 내가 교통사고 당한적이 있었고
집에 동생이랑 둘이 있는데 집에 낯선 사람이 들어와서 성추행을 한적도 있었어..
그리고 엄마가 동네 구멍가게를 하셨는데 대신 카운터를 보던중에 창밖으로 검은 그림자가 지나가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어.
건축학적으로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ㅠㅠ
보는 사람이 없는거 같지만 그냥 이어서 써볼게ㅋㅋㅋ
그 이후에 엄마랑 아빠 사이가 크게 틀어져서 사네마네 하다가 얼마 안있어서 이사갔는데
나중에 커서 동생이랑 얘기하다가 그 집 좀 이상했다고 하나하나 얘기나누다보니 정말 이상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주인집은 별탈없이 살았던거보니 우리가족들이 집이랑 안맞았던거 같기도 해.
아무튼 미스테리 게시판 보다보니 생각나서 끄적여봤어
나도 내 자취방에 있으면 피부도 관리 안 해도 될 정도로 좋아지고 컨디션도 체감이 될 정도로 올라가는데
부모님 집만 가면 트러블 생기고 컨디션 바닥이더라
잔소리 때문인가ㅋㅋ
이말 공감해 내 아는 분도 집보러 한참 다닐때있었는데
어느날 주택이 나와서 보러간거야
집값도 괜찮고 해서 딱같는데 들어갈때는 주변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나올때 되니까 집주변 전깃줄?같은데에 까마귀들이 수십마리가 앉아서 울고있다고 하더라구
집주인도 이런적이 없다고 굉장히 놀라했다고 했음
까마귀가 우리나라에서는 별로 안좋은 징조잖아? 결국 그 집에서 빨리나와서 안산다고 하고
무당을 찾아갔더니 그 집에서 살았으면 죽을 기운이 강했다 하더라구..집터랑 최악으로 상성이 안맞았던거..
...바퀴벌레 많은건 환경적 문제가 아니라 건축학적 문제야?...
아니 예나 지금이나 집안사람들 다 게을러서 청소안하고 쓰레기 제때 안버리는건 정말 한결같은데
이렇게까지 바퀴벌레 많은 집은 처음이거든...ㅠㅠ
응 위에 언급한 집 말고 다른 집에서 살때 바퀴벌레랑 개미가 엄청 많았어~
그 두 곤충은 상생할수 없다는데 정말 어마어마한 수준...ㅋㅋㅋ
특별히 더 어지른것도 아닌데 아마 집이 습하기도 하고 벽에 단열매트? 같은것도 얇은 느낌의 말 그대로 싼집에도 살았었거든ㅠ
바퀴가 살기 좋은 환경이였었나봐ㅜ
원래 주택보다 아파트가 더 안좋은게 맞는건가?...주택에 살았을때도 진짜 이렇게 바퀴벌레 많지 않았는데...
집값 오르는거 말고는 정말 애물단지에 여러가지 의미로 끔찍한 집이라서 여유만 된다면 탈출하고 싶고 집에 애착이 안간다...하...
지금 내이야기 같은데? 나는 인천에서 대구에 기술을 배우러 내려온 청년이야.
근데 맨날 같은 꿈을꿔...
비가 오는 날도 아닌데 꿈속에서 맨날 비가오는 꿈을 이어서 꾸지... 시계를보면 시작은 2시 22분 으로 시작해..
2층에 사는데 위에처럼 꿈속에서 비가 계속 오더라.. 어느날은 창문밖에서 탁탁탁하는 소리가 나길래 무서워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잠이드는 꿈을 꾸었는데.
꿈속에서 꿈을 꾼 내용이 오늘 배운 캐드 내용이랑 똑같은거야... 난 캐드를 배운지 얼마 안되서 아직 잘 모르는 상태인데.. 이번 강의에서만 엄청난 실력을 발휘했지... 꿈속에서 꾼 꿈이 데자뷰를 일으킨거 같은데.. 이런 이상한 꿈을 꾸는게 기숙사에 들어와서 살고난 뒤부터야...
이런 이야기 써도 되는 쓰레 맞나?
음. 내생각에 레스주는 집터가 안맞기보다는 환경이 갑자기 변해서 그 스트레스가 꿈으로 나타나는건 아닌가 싶네! 나는 꿈보다 현실적으로(우리가족일생에 변화가 올만큼) 악재가 너무 많은 집이였어ㅜㅜ
난 내 방이랑 나랑 안 맞는것 같아!
항상 내 방 안에서 동물을 키우면 한달 안에 다 하늘로 가버려
그게 한두번이면 그렇겠구나 할텐데 종류도 가리지않고 새, 햄스터, 고양이 다 한달 안에 다 다른 방법으로 하늘로 가버렸어
그래서 지금 키우는 고양이는 최대한 내 방 안에서 있는 시간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중이야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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