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문 (1)
2.막막하기도 하고 걍 써보고 싶어서 써봐... (3)
3.다들 시간관리 어떻게 하니 (4)
4.있지, 벽지 셀프 시공할건데 (15)
5.자존감 낮은거 너무 힘들어 (26)
6.아무나 좋으니까 조언 충고 해줬으면 좋겠어! (15)
7.힘들어 (7)
8.너무힘들어요 (3)
9.우울한건지 죽고싶은것인지 모르겠다. (38)
10.과대망상인간가 (4)
11.어린애 투정이라고 생각해줘 (3)
12.아빠가 더이상 나 안 키우겠대 (15)
13.내 위생관념이 이상한거야? (15)
14.잠이 너무 많다 (2)
15.누가좀 들어줬으면 좋겠어 (10)
16.인생을 악하게? 막 살아왔는데 (11)
17.부잣집 독일인 친구가 게이야 (43)
18.무기력증에 우울증 때문에 (5)
19.생리를 2달에 한번씩해 (9)
20.전도? 그거 종교 나오라고하는거 (1)
나랑 동생이랑 있는데 자기 건강도 안 좋고 혼자서 8년 키운 거면 할만큼 했다고 더이상 더 하려 했다간 자기가 나중에 후회할 것 같다고 이번 여름방학에 한국 나가서 엄마랑 살래
엄마는 8년 전에 집 나가서 같이 안 산지 오래됐는데 간간히 연락만 하는 사이고... 뭐 생일이나 어버이날, 이런 때 연락하는 정도. 옛날엔 가끔 학교에도 찾아와줬고.
아빠가 진심인지는 모르겠는데 만약 진심이라 그러면 나 어떡하지
일단 엄마한테 연락하고 외국인데 영주권자면 학교는 무료니까 괜찮은데 생활비가 문제네
알바 해봤자 웨이트리스 시급 기본 + Tax 받아도 세금 많이 떼이고 동생도 있으니께..
어머니는 너 봐주실 상황은 안되는거야?
너무 걱정하지말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무슨일 있음 레스 계속 달아줘
내가 현재 사는 곳이 외국인데 영주권으로 살고는 있는 상황이지만 이제 한국으로 나가서 살게되면 연장 신청을 하지 않는 이상 영주권을 말소된다고 봐야지
한국에서 살 것 같은데 엄마의 정확한 직업이나 시급은 모르지만 꽤 풍족하다고 봐 수도권에 좋은 아파트에서 명품이나 해외여행도 자주 가시니까... 다만 환경보다는 본인이 원하는가의 문제지.
아까 아빠랑 연락했는데 진심이시고 이제 끝이래. 딱 한국에 귀국할 비행기값이랑 비행기 내에서 보호자 역을 해줄 사람만 붙여주고 짐은 나중에 보내준대. 그래서 짐 미리 싸놓고 여름 방학 중에 최대한 빨리 가라고 하셨어. 앞으로 자신이 키워준 8년 만큼 엄마랑 살고 그 전까진 연락하지 말라고 하셨고.
동생이랑은 나이차 많이나? 둘다 못 키우시겟대 아님 너만?
엄마랑은 지금 연락 가능해? 어머니는 뭐라고 하셨어 여름방학 언제 시작해? 단풍국은 거의 시작하고잇움
대한민국 기준으로는 자녀가 미성년자일 때 성년이 될 때까지 부모님들은 양육비를 지급해야 하는게 의무인걸로 알고 있어. 이건 법적 자문이 필요할 것 같은데 법률상담을 받아보는 건 어떨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정말 무책임하시다
일댠 엄마한테 빨리 사정을 말씀드리고 말대로 양육비를 받아야해
아니, 나이 차이는 안 나. 쌍둥이야. 근데 얘가 다리가 불편해서... 엄마가 의도적으로 얘기를 피해서 어디서 살지 어떻게 살지 얘기를 거의 못 꺼내고 있어. 비행기 날짜를 오늘 잡아야하는데.
연락은 가능한 상태지만 언제 무시하고 잠적할까봐 무서워. 방학은 6월 부터고, 아빠가 6월 중순에 동생 섬머스쿨 끝내고 바로 가라셨어.
그렇긴 한데 엄마가 아니라 아빠랑만 살 때 엄마는 양육비를 댄 적이 없고 아빠만 부담해서 이번에 아빠 도움을 받기는 어려워. 애초에 한국 나가고나면 적어도 성인 될때까진 연락하지 말라고 하셨고.
지금 더 걱정인 건 엄마가 이 상황을 회피하고 있다는 거야.
엄마한테 아까 나중에 동생이랑 나랑 셋이 통화하자 그랬는데 새벽 2시라고 나중에 문자하자더라. 통화할지 안 할지 안 알려주고 또 논점을 흐려.
그리고 정말 새벽 2시라서 피곤하더라도 상황이 상황인데... 진짜 답답해.
지금쯤이면 어머니도 일어나실테니까 전화해봐. 회피하는 태도를 보이면 전화 내용 녹음 해놓은 다음에 레주 아버지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양육비 소송을 걸던가 해.
애초에 이혼할때 합의를 잘 봤어야지 원; 부모들이 부모역할을 못하니까 자녀들이 개고생하는거잖아;
아빠한테 어떠한 도움을 받을 수가 없어. 엄마가 어른들끼리 얘기한다고 아빠한테 연라하려고 했는데 거부하는 상황이야.
아빠는 한국으로 보내주는 것까지만 하고 한국 나가서 엄마가 우릴 키우건 말건 공항으로 마중을 나오건 말건 상관이 없대. 그러니까 애초에 소송까진 관심도 없지. 법적 이혼 상태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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