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자살하지 않은게 신기한 스레 (33)
2.d (8)
3.숙취 해결법좀 ㅠㅠ (2)
4.스물셋 많은 나이지?? (22)
5.네가 쓰레기인데 (19)
6.군대 가기전에헤어지자는 남자친구... (3)
7.밤마다 부모님이 계속 말싸움을 하시는데 그럴 때마다 스트레스 받아서 너무 싫어 (1)
8.인성이 덜 된건가요? (12)
9.남한테 피해 안주고 세상으로부터 사라지는 방법이 궁금해 (12)
10.내가 감정을 점점 잃는거같아 (30)
11.스트레스 받는다 헝 (10)
12.진짜 싫은 사람에게 하고싶은 말 (2)
13.목소리땜에 스트레스 받아 미치겠어.... (13)
14.내 나이 중2력이 넘치는 15살, 관절이 늙었다. (4)
15.왜때문에 나는똑똑하지않지 (3)
16.2년째 백수임 (4)
17.머리아프다 (3)
18.나는 자살하지는 않을거야 아마 (13)
19.배우가 꿈이야 (6)
20.전남친에 대한 집착과 미련을 없애고 싶어 (17)
안녕 듣는 사람 없어도 걍 말할게
스레딕은 처음이라서 혹시 내가 어긴게 있다면 말해주길 바래
나랑 남친은 게임에서 만난 사이야 그렇다고 아예 얼굴도 안보고 사귄건 절대 아니야
작년 8월에 게임을 시작해서 8,9월쯤에 게임사람들과 정모도 해보고 하다가 12월에 남친이랑 게임에서 처음 만났어 그때는 아는 언니가 같이 게임하는 애라고 소개 시켜줘서 어짜다가 계속 같이 했었어
고2 겨울방학 때 쯤이니까 고3 되기 전에 불태우자는 심정으로 학교만 끝나면 바로 피시방가고 10시 끝나면 또 집에 와서 했거든 전남친은 공고고 공부도 안해서 같이 겜할 사람으로 맨날 나랑 같이 했었고
내가 옛날부터 게임하면서 가지던 습관이 있어
같이 게임하고 싶은 한 명이 생기면 그 사람하고만 하는 집착? 이 있었거든 그게 옛날에는 동갑 남자애였는데 그 남자애가 내가 슬슬 부담스러운지 나를 멀리했었어
그래서 걔가 나랑 안해주고 다른 사람이랑 할 때마다 혼자 우울해 하고 말도 못 하고 누구랑 하나 얼마나 하는지 하나하나 일일이 신경쓰고 그랬어
그게 동갑 남자애 - 다른 성인분 - ? 이런식으로 흘러 갔었어
그렇게 12월 맨날 같이 하다가 배그가 유행할 때 미인이랑 아는 언니 ( 마당발언니라고 부를게 ) 한테 디스코드( 스카이프 비슷한거야 ) 방에 초대를 받았어 나랑 전남친이 초대받았었는데 내가 동갑 남자애도 소개시켜줬고 ( 고3이라 부를게 )
그 당시에 디스코드 방에서 나랑 전남친이랑 고3은 아는 사람이 없으니까 셋이서만 놀고 그랬었지 고3은 가끔씩 다른 사람들이랑도 놀고 ( 방에 어림잡아 한 15명정도는 있었어 )
나도 다른 사람들이랑 어울려야겠다 싶어서 사람들 노는데 껴서 어울리기도 했었어 그래서 전남친도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들이랑 안면은 트고 했었어
그 방에는 고2가 3명 고3이 두명 있었는데 고2는 전남친, 미인이, 지방이 ( 지방에 사는 여자애 ) 가 있었고 고3은 나랑 동갑 남자애 (고3이)가 있었어
5명다 급식이니까 다른 사람들은 다 20대 중후반이어서 자연스럽게 급식이들이라고 불리고 급식이들끼리 급속도로 친해졌지
그 이후로 미인이랑 전남친이 많이 친해졌었고 둘 다 시간이 많아서 내가 낮에 학원이나 다른 곳에 있을 때 둘이서 매일 게임하고 그랬어
뭔가 소외감 들고 둘이서만 하는게 서운하고 그랬었고 그러다가 2월 초에 나랑 미인이 전남친 이렇게 세 명이서 만나서 놀았었어
그때까지만 해도 전남친한테 아무 감정 없었는데 이 3명 모임 이후에 또 둘이 엄청 친해지더라고 그 때 느낀에 전남친한테 집착한다는 걸 느꼈어
약간 친구를 뺏겨서 질투하는 느낌 알지? 그래서 둘이서 하다가 내가 끼면 뭔가 말에 못 끼어들겠고 난 왜 미인이처럼 재밌게 못할까 생각해서 미인이한테 자격지심 느껴서 전남친한테 나 너랑 게임 못하겠다고도 해봤는데 그때마다 전남친은 나랑 게임하고 싶다고 붙잡고 ? 그랬어
그 이후로 서로 별거 아닌거에 많이 싸우고 14일에 마당발 언니랑 급식이들끼리 모이는 날인데도 새벽에 싸우고 만났었어
미인이랑 전남친은 계속 게임하고 둘이 생활패턴도 밤에 일어나서 아침까지 게임하고 다시 자는 식으로 똑같아서 맨날 둘이서 새벽에 게임하고 그랬었어
그거보고 난 더 우울해 져서 친구한테 고민상담해서 뭔가 깨닫고 괜찮아졌었고 전남친이랑 연락도 며칠간 안했었단 말이야
근데 2월 20일쯤 되니까 얘가 나한테 연락을 갑자기 많이 하고 하는거야 밤마다 그거 끝나면 통화하자~ 이러고 뭔가 이상했지만 이제 아무렇지도 않아서 통화하고 그랬지 통화할 때 마다 난 너가 제일 좋다~ 이런 식으로 많이 말하기도 했는데 약간 얘 왜이러지 이런 느낌뿐이었어
이런식으로 통화하고 그랬지만 게임은 같이 안했었거든 얘도 미인이랑 게임안했던거 같았어
그러다가 둘이 만나서 노는식 되고 한 일주일에 3,4번 둘이 만나서 놀았던거 같아 그럴때마다 얘가 내 손 잡으려고 하고 기대려고 하고 이상했단 말이야
그래서 3월 4일인가 그때 너 이러는거 여친한테 하는 거다 하지 말아라 했는데 이 때 얘가 뭐 말하려고 했는데 말을 안했단 말이야
그 때 얘가 나 좋아하는 구나 느낌 왔었어 나중에 만나면 말해주겠다 해서 다음주 수욜에 만났었는데 얘기 안해주고 집가서 통화하면 얘기해주겠다고 해서 새벽에 통화하다가 사귀었어 나도 얘가 싫은 건 아니고 사랑받는단 느낌을 알고 싶었거든
그냥 간단하게 말할게
4월초에 여자애랑 게임안하면 안되냐고 싸웠었고 며칠간 싸우다가 내가 울고불고 해서 이해는 안되지만 걔가 알겠다 하는 식으로 화해하고 4월 9일에 연락이랑 말투 문제 때문에 싸우고 연락 안하겠다고 했으면서 자기 생일날 전날에 연락해놓고 나보고 자기 생일 전날이고 생일날이니까 자기한테 자유를 줄 줄 알았다고 하고.. 또 울고 힘들고 스트레스 받고..
나보고 시간 좀 가지자고 했었는데 난 거절했었어 그러기 싫어서.. 무섭기도 하고
거의 한달 가까이를 싸우니까 나도 힘들고 걔도 힘든거야 이 외에도 얘기가 많아
내가 집착이 있고 피해망상이 있다고 느끼지만 잘못은 걔가 했다는 부분이 얘기를 들은 주변인들의 반응이라고 말 덧 붙여본다
그러다가 헤어졌어 나 좋아하긴 하냐고 물었다가 아닌것 같다고 어쩌고 싶냐니까 헤어지자고 해서 1시간 동안 울면서 붙잡았다가 마음정리 하겠다고 하고 오늘 만나서 얘기하자고 그러고 나서 끝하자고 했었어
그 얘기하고 1시간 뒤에 연락이 오더니 내가 더 좋아진 것 같다고 어쩌고 싶냐는 거야 (???) 어이는 없었는데 난 아직 좋아했던 상태니까 고민 좀 하겠다고 했는데 지금 새벽에 답을 내달라고 해서 나도 절대 안된다고 생각해야한다고 했다가 그러면 자기들은 정말 끝인 거라고 했어 걔가
그냥 다시 사귀자고 할걸 하면서 후회해가지고 너도 오늘 우리가 만날때까지만 생각해보라고 하고 학교 갔어
근데 내가 그 시기에 발목 인대가 심하게 늘어나서 목발 집고 다니는 신세였는데 그날 비가 와서 오기 싫다는 거야 어이 없었지만 알겠다 하고 비 안오는 날에 만나기로 했는데
얘기가 더 있지만 뭐 어쨌뜬 헤어지게 됐어
헤어지는 날에 만나서 안아서 울고 다음에 만날 땐 좋은 친구로 만나자고 하고 헤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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