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자살하지 않은게 신기한 스레 (33)
2.d (8)
3.숙취 해결법좀 ㅠㅠ (2)
4.스물셋 많은 나이지?? (22)
5.네가 쓰레기인데 (19)
6.군대 가기전에헤어지자는 남자친구... (3)
7.밤마다 부모님이 계속 말싸움을 하시는데 그럴 때마다 스트레스 받아서 너무 싫어 (1)
8.인성이 덜 된건가요? (12)
9.남한테 피해 안주고 세상으로부터 사라지는 방법이 궁금해 (12)
10.내가 감정을 점점 잃는거같아 (30)
11.스트레스 받는다 헝 (10)
12.진짜 싫은 사람에게 하고싶은 말 (2)
13.목소리땜에 스트레스 받아 미치겠어.... (13)
14.내 나이 중2력이 넘치는 15살, 관절이 늙었다. (4)
15.왜때문에 나는똑똑하지않지 (3)
16.2년째 백수임 (4)
17.머리아프다 (3)
18.나는 자살하지는 않을거야 아마 (13)
19.배우가 꿈이야 (6)
20.전남친에 대한 집착과 미련을 없애고 싶어 (17)
일단 그럼써볼께요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못해도 이해해주세여..
남친이랑 만난지는 2년이됬어여
남친이랑 싸운계기가 있던날
남친하고 룸카페를 가서 영화를보고있었어요
근데 남친하고 제사이에 리모컨이 있었고
딱 하이라이트 장면에 제가 무릎으로 모르고 꺼버렸어요
그영화가 폭력적이고 잔인한거라 19금이 걸려져있는거였어요 그래서 그거를 룸카페 주인이 와서 비번은쳐줘야지 볼수있는 상황이였어요
남친은 거기서 당황을하고 막 아쉬워하면서 아휴 아니이 왜꺼어어어 라고하고 순간 저는 당황해서 미안해 라고 사과를했고 남친은 계속해서 아쉬워 하는거에요 저는 미안해서 리모컨을 들고 카운터로가서 주인을 찾았는데 주인이 없은거에요 저는 다시 방에와서 미안해서 가만히 앉아있었죠 그랫는데도 남친은 아쉬워하고 막 아~~영화!! 이러면서 아쉬워하는거에요 저는 그냥 가만히 있다가 남친이 리모컨을들더니 비번을 이리저리 치다가 안되서 남친이 카운터를갔다왔는데도 주인이 없었어요 근데 저는그냥 남친이 보듬어주고 괜찮다고 다시키면되지 했으면 좋았을껄 저한테 그렇게 행동하니까 저는 너무화가났어요
그래서 그자리에서 바로 가방을들고 나갈려고하니 남친은 저를 보고 뭐하냐고 어디가냐고 하길래 저는 바로 그냥 가자 집가자 라고하니 남친도 화가 났는지 바로 가방을 챙겨 나오더라고요 나가서 지하상가를 걷는데 제가 팔짱을꼈는데 남친은 팔짱을 끼지도않고 그냥 낀듯만듯 해서 저는 손을잡았는데 손도 그냥 잡는둥마는둥 하는거에요 거기서 너무화가나서 그냥 제속으로 설마 손그냥 놓으면 갈까 라고생각하고 놨더니 남친이그냥 앞으로가는거에요 그래서 저는뒤에서 걸어가고 남친은 앞에서 걸어가게되었죠 그렇게 집가는 버스정류장까지 도착했어요 그당시 제가 남친옷을가지고 있었어요 남친한테 들고가라고 가기전까지 말했는데 남친이 그냥제말도 안듣고 버스를 타버리고 가더라고요 거기서 너무화가나서 그자리에서 전화를해서 남친한테
내가 옷들고 가라했는데 왜안들고가는데? 그리고 내가영화끈거 미안하다했는데 너왜그냥가는데 라고하자 남친이 전화를꺼버렸어요
제입장은 이런데 남친하고 제사이에 오해가있어요
남친입장은 제가손을 놓았을때 그냥 잘잡고있었는데 제가 손을 갑자기 놔버렸데요 그리고 버스를타고 갈때 제가전화를해서 저렇게 말을하고 뒤에제가 연락하지말라고 했데요 저는그런말을 한적이없는데요
그렇게 남친친구들한테 도움을 요청하고있는데...잘모르겟네요
일단 스레주가 티비를 끈 거는 실수이긴 했지만 스레주 잘못이 맞아 물론 남자친구가 스레주 말대로 보듬어주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은 이해하는데 그 마음을 남자친구에게 전하지 않고 그냥 화가나서 아무말 없이 나가자 라고 말하면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당황하고 나같아도 어이없을 것 같아 일단 남자친구는 스레주가 갑자기 왜 화가 났는지 모르잖아 그리고 스레주가 먼저 손놓은 것도 맞고...남자친구는 스레주의 모든 것을 알아주어야 하는 상대가 아니야 그리고 화가 났으면 그거에 대해 얘기를 하고 풀어야지 스레주도 자기 행동에 대해 생각해보고 남자친구랑 잘 풀어봐~레스주 생각에 남자친구는 잘못한건 없는 것 같아 스레주도 실수한거고ㅇㅇ
나는 스레주가 실수한건 맞지만, 남자친구분의 태도도 성숙하지 못했다 싶은데.. 물론 남자친구분이 정말 보고싶어하던 영화였다던가, 어떤 사정이 있는지까지는 모르겠지만. 스레주는 분명히 실수였고, 사과도 하고 해결하려고 노력도 했는걸. 거기다 미안해서 안절부절 못하는데 남자친구분이 대놓고 아쉬워하는 태도를 보였으니 기분이 안좋을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해.
그 뒤에 가만히 있거나 아무 말 없이 나가려고 한건 남자친구에게 충분히 불편할수 있던 일이지만, 남자친구분이 조금 다르게 반응해줬다면 스레주도 다르게 행동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서 안타깝네. 하다못해 실수인걸 인정만 해줬다면말야. 실수인건 알지만 너무 보고싶던 거여서 아쉽다, 라는 식으로만 표현해줬어도 스레주가 화나서 나가기보단 미안해하고 다른 방법이라도 찾아보려 하지 않았을까?
팔을 놓았다던가 전화 끊은건 서로 다르게 기억하고 있으니까 뭐라 이야기하기 어렵고.. 하지만 여자친구가 갑자기 팔을 놓아도 반응이 없던건 화가 안풀려서 그랬던걸까, 무신경했던걸까. 전화하지 말라는건 감정이 격하면 무심결에 말할수도, 무심결에 들을수도 있는거라.
일단 스레주는 남자친구분을 잡고싶은거야? 오해를 풀고싶은거야? 어떻게 하고싶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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