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찰나의 단상 (3)
2.밤의 비정기 연락 (18)
3.나자신에게 빡쳐서 쓰는일기 (2)
4.너라는이유 만으로 (12)
5.감정 쓰레기통 (18)
6.내 안의 울분은 2012년 과거 속에 멈춰있다 (3)
7.? (6)
8.일기 (2)
9.8 (1000)
10.내가 원한 학교는 이런게 아니었는데. (6)
11.복학생 대학일기 (6)
12.과거 일기 (7)
13.소통의 창구 (2)
14.내가 취업하기 전까지 쓰는 일기 (28)
15.망설임 (12)
16.몽혼 (12)
17.나 죽었어 너도 죽었고 난 여기서 죽을래 (6)
18.대학입시 수능준비하는 레더의 일기 (3)
19.친척들 ㅈㄴ싫어 (2)
20.待死 日記 (7)
1
이름없음
2018/06/24 22:37:35
ID : xPck3Dy5e1C
1
안녕 이건 그냥 내가 느낀 감정을 표현할때가 없어서 여기라도 풀려고 끄적거리는거야 난입괜찮아
2
이름없음
2018/06/24 22:39:53
ID : xPck3Dy5e1C
0
오늘은 너무 지루한날이였고 우울했어 새벽까지 안자면 항상드는생각이있는데 내일에 대한 걱정과 친엄마생각이나 그럴땐 너무 괴로워 지금은 새엄마랑 살지만 그렇다고해서 내 진짜엄마는 아니잖아 너무힘들다
3
이름없음
2018/06/24 22:42:44
ID : xPck3Dy5e1C
0
오늘은 엄마에 대한 감정을 적고싶어
우리엄마는 엄청젊어 엄마는 아빠와의 생활에서 많은마찰이있었고 내가 어릴때였는데도 사건들이 드문드문 기억이나 엄마는 의자를 던졌고 아빠는 욕을했어 어쩔땐 엄마가 술을 많이좋아해서 친구들과 클럽에서 놀다와서 나한테 몸을 맡길때가 있었어 그때 난 고작 8살이였는데
4
이름없음
2018/06/24 22:45:04
ID : xPck3Dy5e1C
0
아빠가 한심하다는듯이 보던 엄마의 술에취한모습이 내눈에도 한심해보였지만 짠해보였어 아무튼 그런모습을보면서 난 더잘해야지 내가더 착해져야지 했던거고 나도어린나이였지만 그당시 나보다 더 어린동생도 내가 돌봤어
5
이름없음
2018/06/24 22:47:40
ID : xPck3Dy5e1C
0
아빠와 엄마는 자주 싸웠고 결국에 엄마가 이혼서류를 아빠에게 줬어 내동생은 정말어렸고 그냥 아장아장 걷는수준이였는데 말을정말안들었어 나는 말을잘듣는 아이였으니까 서로 나를 데려간다고 둘이 싸웠고 난 내동생이 알아듣지못할껄 알았지만 동생의 귀를 막은채 우리방에있었어 무섭지는않았어 이혼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어 차라리 그걸해서 더이상 이런 싸움이 벌어지지않길원했어
6
이름없음
2018/06/24 22:49:16
ID : xPck3Dy5e1C
0
두분은 걸국 이혼을하고 우리둘다 아빠가 데려갔어 엄마는 짐을싸서 나갔는데 짐을싸던것만 기억이나 할머니말로는 우리를 데려갈때 집안 꼴이 말이아니였다고해 우리도 무척 더러웠다고하고 하지만 난 기억이잘안나 아무튼 아빠는 일때문에 혼자거기에 남고 우리둘만 갔어
7
이름없음
2018/06/24 22:50:48
ID : xPck3Dy5e1C
0
같이살때 가장행복했던기억은 아빠가 게임을좋아했는데 우리 크리스마스선물로 닌텐도 윌을 사왔던거야 그때는 정말화목했는데 적어도내기억엔
8
이름없음
2018/06/24 22:51:46
ID : xPck3Dy5e1C
0
할머니는 정말친절했어 우리에게 해줄수있는건 모든 다해주셨고 할머니와있는동안은 우리가 좀 버릇없이 자랐던거같아 너무 다받아주셔서
9
이름없음
2018/06/24 22:52:19
ID : xPck3Dy5e1C
0
그렇게초등학교 5학년까지 살다가 6학년이되기전에 아빠가 여자를데려왔어 그게지금 내 새엄마야
10
이름없음
2018/06/24 22:53:10
ID : xPck3Dy5e1C
0
그때나는 내엄마가생긴다는것만으로도 좀 들뜨고 좋았던거같아 내동생은 나랑 5살차이인데 지금 새엄마가 친엄마인줄알아 말을못했어 알면 상처받을까봐 상처받는건 나로 충분하다고생각했어 새엄마도 그걸원하지않았고
11
이름없음
2018/06/24 22:54:44
ID : xPck3Dy5e1C
0
첫인상은 좋았고 우리에게 잘해주셨어 근데 지금도그렇지만 기가쎄고 술을좋아하고 친엄마랑 성격이 좀 비슷했던거같아 할머니는 왜자꾸 그런여자들만 골라오냐고 아빠를 욕했어
12
이름없음
2018/06/24 22:56:14
ID : xPck3Dy5e1C
0
그렇게 결혼을했고 동생이하나더생겼고 나는 거부감이없었고 좋았어 다만 주위시선이 좋지않았지 할머니는 아이가생긴걸 기뻐했지만 걱정도하셨어 나한테 너가 니 친동생잘챙겨라 너아니면 챙길사람없다 하며 내동생걱정을 참많이하셨어
13
이름없음
2018/06/24 22:57:22
ID : xPck3Dy5e1C
0
난 근데 나하나챙기기도 벅찼던거같아 새엄마에대한 거부감은없었지만 안불편할수는없었고 할머니가 동생을 우선으로 위하는것도 이해하지만 솔직히 많이서러웠어
14
이름없음
2018/06/24 22:59:31
ID : xPck3Dy5e1C
0
동생은 아무것도모르고 새엄마가 친엄마가인줄알지만
나는 다 기억하는데 친엄마가 술에취해 들어온것도 하루종일 엄마아빠가 안들어와서 내가 아픈동생을 돌본것도 엄마가 힘들다며 4층 베란다에서 죽어버릴꺼라며 나한테 같이죽자한것도 아무도 모를꺼야 아무에게도 말을안했으니까 가끔 친엄마에게 연락이와서 만날때가있어 친엄마는 나에게 잘해주고 용돈도주고 아빠욕을하고 새엄마는 어떤분인지궁금해해
15
이름없음
2018/06/24 23:00:24
ID : xPck3Dy5e1C
0
난 웃으며 다 대답해 친엄마에게 아무런 나쁜감정이없는것처럼 전혀 힘들지않았던것처럼 학교생활이 괜찮고 동생도 괜찮고 나도괜찮고 모든게 다 괜찮다는것처럼 그럼 엄마는 웃어
16
이름없음
2018/06/24 23:01:53
ID : xPck3Dy5e1C
0
나만 힘든건가 내가 표현을 한다고해서 상황이달라지는게 아니잖아 나보다 힘든사람도많은데 어리광부리기싫어 난
근데 나도 진짜 힘들었어 그어린나이에 엄마의 아픔을 이해했고 아빠의 한숨을 들었고 둘이 치고박고 싸우는걸보았고 엄마가 죽고싶어하는걸 봤어
17
이름없음
2018/06/24 23:02:45
ID : xPck3Dy5e1C
0
나는 진짜 괜찮지않았어 정말로 괜찮지않았는데 너무 힘들었는데 왜 난 내가 괜찮은줄알았을까
18
이름없음
2018/06/24 23:06:00
ID : xPck3Dy5e1C
0
보고있는사람은 없겠지만 이렇게라도 글로 표현하니까
좋아 이런얘기를 할때가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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