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6/26 23:53:28 ID : zWlBbyFcsjg 4
내가 사이비에게 당한 얘기를 풀어볼까해.
2 이름없음 2018/06/26 23:56:04 ID : zWlBbyFcsjg 0
내가 인터넷에서 스터디를 우연찮게 발견해서 다녀야겠다 생각했어. 소인원으로 홍대쪽 카페에서 친목다지며 하는 스터디였어.
3 이름없음 2018/06/26 23:59:06 ID : HzRu3yNwGre 0
점점 발전하는군.....
4 이름없음 2018/06/27 00:05:29 ID : ZclimE640nv 0
돌아왔구나
5 이름없음 2018/06/27 00:32:04 ID : amq40spcE9B 0
예전에 우리학교에도 스터디 핑계로 사람모으는 사이비 있더라 중국어랑 영어 가르쳐준다고 했었나? 심지어 중국인 원어민도 있던데 소름;;;
6 이름없음 2018/06/27 00:55:45 ID : zWlBbyFcsjg 0
자기소개를 조금 해보는 자리가 있었고 정말 자연스럽게 사주를 볼줄 안다고 얘기가 나왔어
7 이름없음 2018/06/27 00:56:56 ID : zWlBbyFcsjg 0
지금 생각해보면 바람몰이 하는 사람도 있었던거지. 최소 2인1조
8 이름없음 2018/06/27 00:57:52 ID : zWlBbyFcsjg 0
바람몰이가 분위기를 주도해서 사주를 보게되었고 정말 자연스레 나도 사주를 보게되었어
9 이름없음 2018/06/27 00:59:10 ID : zWlBbyFcsjg 0
사주집가면 들은거랑 정말 비슷해서 오호 역시! 하고 듣고있었지. 거기까진 괜찮았어.
10 이름없음 2018/06/27 01:00:05 ID : zWlBbyFcsjg 0
요즘은 그냥 길가다 붙잡아서 도를 믿으십니까 왠만해선 안통하니까 수법을 바꾸는거같아ㅠ
11 이름없음 2018/06/27 01:00:29 ID : zWlBbyFcsjg 0
나 사이비 갔다는 그 사람 아니야! 혹시 착각했다면 미안.
12 이름없음 2018/06/27 01:01:09 ID : zWlBbyFcsjg 0
으으 그래서 요즘은 좀 꺼려지더라 그치만 또 한번 당해본게있으니 다음엔 미리 알것같아
13 이름없음 2018/06/27 01:03:57 ID : zWlBbyFcsjg 0
그런데 거기서 이제 사주에서 안 좋은거 단점을 콕찝어. 조상에게 상을 올려야한다 말을하지.
14 이름없음 2018/06/27 01:06:05 ID : zWlBbyFcsjg 0
나는 스터디 하러 간곳에서 우연히 사주보다가 그런 얘기를 들은거고. 또 바람몰이가 자신은 선뜻 상을 올리겠다 하니까. 아 나도 해야하나? 가 되버린거야.
15 이름없음 2018/06/27 01:08:46 ID : zWlBbyFcsjg 0
나는 그때까지 좀 이상한데? 는 생각했지만 서도 사이비라던가 뭐 그건 생각도 못했어. 교회. 종교. 돈내야하는거. 예민하게 들을수 있는 부분은 돌려 말하는게 걔네들 수법이니까. 공부하는 교육원 이라고 하니까 난뭐 철학원? 이런데려나 생각이 들기더 했고
16 이름없음 2018/06/27 01:31:28 ID : zWlBbyFcsjg 0
그 공부한다는 곳. 어디 따라가서 정성상 올려야한다 말하면서 정확한 위치도 말해주지도 않고, 귀찮기도해서 안 가겠다고 했지. 잘 알지도 못하는 곳 따라가서 어떡하려고.
17 이름없음 2018/06/27 01:32:29 ID : amq40spcE9B 0
으어...정성상이라는 데서 벌써 사이비 티가 난다 ㅠㅠ
18 이름없음 2018/06/27 01:36:13 ID : zWlBbyFcsjg 0
그랬더니 어~ 이렇게 우연히 만나서. 나에게 사주가 잘 풀릴수 있는 기회인데 정말 안 하시겠냐고. 였던가. 이거 비스무리하게 설득하길래.
19 이름없음 2018/06/27 01:39:26 ID : zWlBbyFcsjg 0
나는 또 속아넘어갔지. (하. 귀찮긴한데 ) 그럼 내일 가겠다 라고 얘기했더니 그럼 예약금을 걸어둬야한다는거야. 기운을 빼앗길수있어서 미리 거는거라고?? 그 순간 내 머릿속은 ?????????? 가득참. 결국 제사는 돈내라는건 앞서 듣긴햇는데 얼마 안 내도 괜찮다~ 식으로얘기했거든 지금 당장 라잇놔우라는거에 동공지진옴
20 이름없음 2018/06/27 10:08:35 ID : vcmlfVhy7td 0
응응 듣고잇엉
21 이름없음 2018/06/27 10:48:38 ID : pgnRAY782sn 0
계속얘기해줘
22 이름없음 2018/06/27 10:49:47 ID : zVbDwK1xzVb 0
혹시 드라마 도와줘본적있어? 거기서 사이비교주나오는데 소름이더라..
23 이름없음 2018/06/27 11:05:34 ID : hy1woJWi5Xv 0
24 이름없음 2018/06/27 11:43:17 ID : zWlBbyFcsjg 0
난 바보같았어. 의심은 이상하다 이상한데? 정말 많이 했는데. 사고회로가 단순해서 그런지 그냥 그런가보다~ 라고 생각해버렸지. 결국 예약금 걸고, 헤어져버렸어 ㅋㅋㅋ
25 이름없음 2018/06/27 11:46:17 ID : zWlBbyFcsjg 0
현금이 없다니까. 은행까지 가서 출금 하자고 하더라고. 현금이 그때 천원뿐이라. 천원만 일단 내겠다~ 라고 했었던거같은데 특별한 대답없이 은행이 근처에 있다고 가자더라 ㅋㅋㅋ 아니 적어도 괜찮다며 이 사이비야ㅠㅠ
26 이름없음 2018/06/27 11:47:18 ID : zWlBbyFcsjg 0
봐줘서 고마웡!!!
27 이름없음 2018/06/27 11:48:37 ID : zWlBbyFcsjg 0
아 그 드라마 얘기만 들었어! 그거 아마 있을꺼야 그런 사이비종교. 가둬두고 막 못 나오게하는 그런 사이비가 있다는거로 알아!
28 이름없음 2018/06/27 11:50:49 ID : fgkljta9s5T 0
사이비 조심합시다.
29 이름없음 2018/06/27 11:51:25 ID : zWlBbyFcsjg 0
나는 그래서 같이 은행가서 이만원 출금해서 줬어 ㅋㅋㅋㅋㅋ
30 이름없음 2018/06/27 11:53:53 ID : zWlBbyFcsjg 0
말하지말라고 했었는데 그렇게 집에 오고 궁금해서 정말 사주역학적으로 그런게있는지 검색을 했어 그러다가 대순감리회 사이비라는걸 알게된거야
31 이름없음 2018/06/27 11:54:30 ID : zWlBbyFcsjg 0
그 후에 든 생각이. 아. 당했다. 뿐이였어 ㅋㅋㅋㅋㅋㅋ
32 이름없음 2018/06/27 11:55:22 ID : zWlBbyFcsjg 0
그 2만원은 나중에 돌려받았는데ㅋㅋㅋ 그건 이따 얘기할게
33 이름없음 2018/06/27 12:01:58 ID : zWlBbyFcsjg 0
근데 내가 진짜 인터넷에 정성상. 뭐 이런거 검색해본게 다행이지. 안 검색했으면 다음날에 이상한곳 가서 어거지로 제사 올리고 돈을 더 내야했을껄...
34 이름없음 2018/06/27 13:07:52 ID : byMpgnU0k4F 0
어떻게 돌려받았는지 궁금하다ㅋㅋ
35 이름없음 2018/06/27 14:52:50 ID : HzRu3yNwGre 0
그러게. 궁금하네 나도
36 이름없음 2018/06/27 14:57:20 ID : k8mHxzSGtvu 0
대순진리회가 대순감리회로 바뀐거야? 이 사람들 내국인들에겐 잘 안 통하니까 외국인들 집중 공략 한다고 하더만
37 이름없음 2018/06/27 15:19:25 ID : pTU2IHyLfdV 0
더 이상 안올라오는거야?
38 이름없음 2018/06/27 17:37:20 ID : zWlBbyFcsjg 0
음. 내가 착각하는거일수도있어. 대순진리회가 맞을지도!
39 이름없음 2018/06/27 17:41:40 ID : zWlBbyFcsjg 0
ㅋㅋㅋㅋㅋ 그렇게 사이비란 사실을 눈치채고 빡침이 밀려오는거야
40 이름없음 2018/06/27 17:42:21 ID : zWlBbyFcsjg 0
내 아까운 2만원 어떡해. 치킨한마리는 먹고도 한 2~3천원은 남을 돈인대ㅠㅠ
41 이름없음 2018/06/27 17:43:36 ID : zWlBbyFcsjg 0
그래도 하... ㅠ 짜증나지만 어쩔수없지. 인생수업했다고 하지뭐. 사주도 봐줬으니까 사주값 낸셈 치자고. 맘먹고 버리려고 했어.
42 이름없음 2018/06/27 17:45:28 ID : zWlBbyFcsjg 0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아까워! 내가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순수하게 행복하길 바라서 믿고 냈던 돈인데. 이렇게 하무하게 버릴 순없다고 생각이 들었어.
43 이름없음 2018/06/27 18:17:52 ID : oJTWjinSE1f 0
뭐야뭐야 궁금해!
44 이름없음 2018/06/27 18:28:24 ID : zWlBbyFcsjg 0
일단은 다음날에 사정이 생겨서 못 가겠다고 말했지.
45 이름없음 2018/06/27 18:30:15 ID : zWlBbyFcsjg 0
그리고 돈을 쓸곳이 있었는데 깜빡하고 어제 그 돈을 드려서 모자라게 되었다고.
46 이름없음 2018/06/27 18:30:46 ID : Qmmlbjs5RBh 0
내 절친이였던얘가 사이비에 계속 다니고있어 지금까지도, 나랑은 연락 끊었는데 걔는 내가 거기서 나오니까 바로 쌩까자고 하더라아 알고지낸게 18년인데
47 이름없음 2018/06/27 18:32:04 ID : zWlBbyFcsjg 0
며칠뒤면 월급날이니 월급받고 그때 찾아가겠다고 했어 ㅋㅋㅋㅋ 그러니 돈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해보면 사이비입장에서 금방 눈치챌 거짓말인데. ㅋㅋㅋ
48 이름없음 2018/06/27 18:33:56 ID : zWlBbyFcsjg 0
만나기 싫어서 계좌이체로 받고싶었어. 그런데 계좌이체는 절~대 안 된다고 하는거야. 그때 예약금 명목으로 준 2만원도 계좌이체는 안된다고 했는데. 거참. 그땐 왜 그런가보다하고 넘겼는지
49 이름없음 2018/06/27 18:35:11 ID : zWlBbyFcsjg 0
그래서 결국 내가 그럼 오늘 어디 갈곳이 있는데 거기 가는길에 만나서 잠깐 받을수있다. 라고했어. 약속이있던건 사실이고 ㅋㅋ.
50 이름없음 2018/06/27 18:37:10 ID : zWlBbyFcsjg 0
흠 그래서 약속 장소 가는길에 만나서. 현금 다시 돌려받고 그 이후로 연락도 끊었어.
51 이름없음 2018/06/27 18:37:31 ID : zWlBbyFcsjg 0
아마 ㅋㅋ 내가 거짓말한거는 알고있었을꺼라 생각해 ㅋㅋ
52 이름없음 2018/06/27 18:38:19 ID : fhuleK0qZdB 0
헉 또 만나기 무서웠을것같은데!! 대단해ㅋㅋ
53 이름없음 2018/06/27 18:41:39 ID : zWlBbyFcsjg 0
흠. 자기땐엔 빨리 정성상 올려야 하늘의 정기를 내려받을수있다고 했었는데. 다음에 간다고 했을때 뭐라고 했는지 기억이 안난다. 그래도 다시 붙잡지 않고 되게 쉽게 그냥 돌려줬네?
54 이름없음 2018/06/27 18:44:56 ID : zWlBbyFcsjg 0
끊어내길 잘한거같아. 레스주는 친한 친구였을지 몰라도 그사람은 그냥 뭐라해야하지 돈줄? 종교로 끌여드릴사람? 정도로 본게 아닐까? 혹시 지금도 서운해한다면 서운해하지말길 바라. 그 친구는 아닐 친구였다고 생각하고 다른친구랑 잘 지내도록해
55 이름없음 2018/06/27 18:50:21 ID : zWlBbyFcsjg 0
역에서 만났는데 사람이 많았으니 당당한것도 있었던거같아 ㅋㅋㅋㅋ
56 이름없음 2018/06/27 18:51:24 ID : zWlBbyFcsjg 0
아무튼 그렇게 무사히 돌려 받았고
57 이름없음 2018/06/27 18:51:45 ID : zWlBbyFcsjg 0
그 이후로 참 많은걸 배우게 된 계기인거같아
58 이름없음 2018/06/27 18:53:59 ID : zWlBbyFcsjg 0
한번 의심이들면 그게 왜 그런지 끝까지 의심을 해봐야하고. 이상한데 생각 했으면서도 바람몰이가 분위기를 주도하면 나역시 따라갈수밖에 없더라고. 그런 부분 조심해야하고. 조상에게 상을 올린다라고 하면 당장 피할것.ㅋㅋ 등등?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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