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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2 00:09:21 ID : mts4Ns1io5b
이거 3월부터 겪은 일인데 지금 계속 반복...ㅋㅋㅋ 뭔지 모르겠는데 학교에서 창문으로 봤던 노숙자?인 남자가 내가 집 창문으로 밖 봤을 때도 내쪽을 보면서 있었고 학원 창문으로 봤을 때도 밖에서 내쪽 보고 있어서 눈 마주치고 집 가는데 발자국 들리길래 진짜 뛰어서 들어갔더니 밖에서 짜증내는 소리?인데 으어우우우이으으 이런 소리 나서 진짜 눈만 내밀고 밖 봤더니 그 노숙자?인 남자가 어떻게 알았는지 내쪽 바라보면서 씨익 웃었었어... 그리고 며칠 전에는 학원이 늦게 끝나서 나 혼자 집 가는데 또 발자국 들려서 집 앞 편의점에서 컵라면 먹고 나가는데 집이랑 편의점 사이에 있는 가로등에서 누가 춤추길래 뭐지? 하면서 편의점에서 나왔는데 거기 춤추고 있던 사람이 갑자기 돌더니 씨익 웃던 거. 그리고는 얼굴은 나한테 고정시키고 입은 웃고있고 몸은 춤추고 있었음 근데 그 사람도 노숙자?인 남자였어... 진짜 소름 돋아서 요즘엔 밖에 못 나가겠고... 이건 기분탓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지금도 방에서 으어우우으으거리면서 흥얼거리는 소리 들려서 미치겠어 진짜 심지어 우리 집 1층
2018/05/18 15:55:59 ID : cGrdO8pbA1C
.
2018/05/26 01:52:52 ID : mts4Ns1io5b
아 아무도 없으려나...
2018/05/26 02:05:54 ID : 9teNz9jwFfR
보고있어!
2018/05/27 20:41:44 ID : xwoHzRBf803
하려던 얘기 있었어 ? 있었다면 해줘 !! 궁금해 듣고싶어 괜찮은거야 스레주?
2018/05/28 00:02:02 ID : fff9bhapPdC
얼른 적어줘!!기다리고 있어
2018/05/29 23:40:00 ID : mts4Ns1io5b
아 그렇게 크거나 중요한 얘기는 아니고 그냥 겪은 일들을 몇 개 말하려고... 우선 요즘에 그 남자?는 자주는 안 보여. 물론 가끔 보이지만... 사실 요즘엔 이상한 소리도 들리고 이상한 것도 좀 보이고 그래. 이게 그 아는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쪽으로 트여서?그런 걸까? 아무튼 며칠 전 돌아가신 우리 옆 동의 할머니가 오늘 우리 동네의 공원을 돌아다니시는 걸 봤어. 항상 그렇게 산책 하셨었는데... 나 잘 챙겨주시던 분이셔서 돌아가셨을 때 나도 펑펑 울었었어. 그랬던 분을 공원에서 보니까 반갑기도, 행복하기도, 무섭기도 했어. 내일도 계실까?
2018/05/30 23:14:51 ID : xwoHzRBf803
ㅓ헉 정말 그 쪽으로 트인 거 일지도 몰라 스레주 ,,그 할머니 오늘도 계셨어 ??
2018/06/01 01:25:28 ID : mts4Ns1io5b
어제는 안 계셨어. 할머니가 돌아가신 게 목요일이셨는데, 그래서 안 계셨던 거였을까...? 갑자기 생각난 건데 나 할머니를 봤던 그날, 뒷모습을 보면서 할머니가 되게 슬픈 표정이실 거라 생각했는데 평소랑 다를 바 없는 표정으로 걸어다니셨었어. 그래서 더 울컥했었던 거 같아
2018/06/01 17:47:41 ID : 1DAqnVbA5bC
할머니는 항상 그렇게 산책하셨으니까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산책을 하신 거 일지도 모르겠다 ,,
2018/06/10 10:37:30 ID : mlijip9a63P
오랜만이야. 보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네
2018/06/10 10:38:25 ID : mlijip9a63P
이름을 잘못 썼네
2018/06/10 10:38:50 ID : mlijip9a63P
이건가...?
2018/06/10 10:39:22 ID : mlijip9a63P
뭐야 왜 이름이 설정이 안 돼? 누구 아는 사람...?
2018/06/15 15:59:48 ID : 8qi60tvzVdO
혹시 스레주야? 이름은 이름적혀 있는 칸을 지우고 이름 없음 이라고 쓰거나 하면 될거같아
2018/06/27 01:59:19 ID : mts4Ns1io5b
...나 좀 다른 할머니를 봤어 무서워
2018/06/27 20:06:56 ID : veFhdVhBvDB
무섭겠다 어떡해
2018/08/20 20:56:23 ID : Nummk2rdO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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