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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양밥 당해본 적 있어? (9)2.스레딕에서 봤던 스레중에서 가장 무서웠던거 말하자 (20)3.기도원의 진실 (47)4.초콜릿 살인마 코델리아 보트킨 (614)5.오빠 죽이고 싶은데 방법 없나 (10)6.왜 2024이야? (8)7.무속의 길 피해진다고 피해지는게 아니더라 (2)8.시체를 처리하는 방법 (124)9.가위눌림중에 턱이 호두깎기 인형처럼 빠른속도로 움직이는 경험 있는 친구? (18)10.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504)11.귀문이랑 귀접이 연관있나? (2)12.살면서 겪은 기묘한 일들 (86)13.마법의 다이스 고동님 (418)14.이거 무슨 증상인지 아시는분 (19)15.굿판 본 적 있는데 (1)16.소원 들어줄게 (501)17.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956)18.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01)19.소원 이뤄주는 강령술? 주술? 알아? (17)20.내가 무속인인데, 어쩌면 좋을까? (96)
된다면 믿아줘 이거때문에 혼자 자취했던 방도 빼고 지금 완전 폐인같이 살고있어 현재는 엄마집이고 이 일은 정리 된것 같기도해 혹시 어디에 말하면 위로라도 될까 한번풀어볼께
지금은 현재 엄마집이고 약간 스토킹 아닌스토킹을 당하고 있어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스토킹은 아닌것같고 근데 누군가가 어디서 날 쳐다보고 있다는 느낌은 항상해
소름돋았던 사건하나 말하자면 1학년때 종강하고 술을마시고 자취방으로 돌아가는 길이였어 누가 따라오는 기분도들고 근데ㅈ술을 마셔서 알수가 없더라 자꾸 으스스해서 어깨쪽에 휴대폰 카메라를 비추면 아무도 없고 해서 나혼자 엄청 뛰었어
그앞에 세탁소가 하나있는데 아저씨가 정리하려고 밖에 나와 계시더라고 정말 미친듯이 뛰는 나를보고 아저씨도 당황하셔서 내이름이 가윤 이라고할때 그 세탁소 아저씨는 아빠인척 하려고 " 우리 도희 이제오니 ? "라고 일부러 그럴듯한 이름을 불러서 아빠인척 해주셨어
난 분명 못봤는데 뒤에 남자가 있더라고 근데 그남자가 "아저씨 쟤 도희아닌데 ㅋ ㅋㅋㅋㅋㅋㅋ"하면서 너무 소름돋게 웃는거야
그날 정말 너무 무서워서 마땅히 갈데가 없어서 친구 피씨방에서 새벽을 보냈어 다음날에 집을가니 아무일도 없었어 그냥 평소대로 지내려고 했지 방학이니까 하루종일 집에만 있었어
그날새벽에 문을 쿵쾅쿵쾅 진짜 부서질 정도로 두드리는거야 진짜 엄청 세게 솔직히 대낮에 그렇게 두드려도 무서운데 새벽에 쿵쾅 두드리니 진짜 너무 무서운거야 "보고싶어 가윤아 아 아니지 도희인가 ㅋㅋㅋ ㅋ"하면서 또 웃는거야 그러면 그 ㅅ종강한날 날따라온 남자라는거잖아
너무 소름돋아서 눈물맺힌체로 그 문에 눈 구멍 있잖아 거기로 계속 쳐다보고 있던거야 계속
근데 내 자취방 주소를 알수있는 방법은 없어 심지어 우리 오빠도 내가 자취하는데가 어딘지도 몰라
새벽을 너무 무서워서 화장실에서 뜬눈으로 보냈어 정말 너무 소름 돋아서 한동안은 친구네 집에서 지내기로 했어 다시 써내려가면서도 그때 생각나서 눈물난다
그날 친구집에서 처음자기로 한날에도 새벽에 누가 찾아 온거일 나는 사람 얼굴은 잘 기억 못해도실루엣이나 그런것 잘 구분할수 있는데 ㄴ그 새벽에 온사람은 다른사람 이였어
다른사람이여서 친구에게 열ㅇ어도 될것같다 하니 다른사람이 맞더라고 내심좀 안심하기도 했어 누구냐 물으니까 친구가 " 같은학과 선배인데 저번주에 과제정리 할때 정리본이 내껏까지 선배한테 딸려 들어갔나봐 "
엄청안심했지 그 선배가 친구집현관까지 들어올때 나를 의식하는 눈은 느꼇지만 별로 신경 안썼어
그렇게 방학동안은 친구네 집에서 지내는데 가끔 새벽이나 늦은 저녁쯤엔 그선배가 오기도 했어 어떤날은 저녁식사도 같이 하게 됬었어 근데 그선배가 은근히 날 의식 ? 하더라고 그래서 '아 ..둘이 있고 싶었던건가..? ' 하고 자리를 피하려 했는데 그 선배가 "어디가 ?? 이렇게 다같이 마주보고 저녁식사 하는거 처음인데 아 내가좀 불편했나 ..? " 이런식으루 아마 얘기하셨었어
그렇게 방항이 끝나고 다시 학교에 나갔는데 아직도 난 불안한거야 그일이 계속 생각나고 그래도 학교는 나가야되서 나가긴 했어 학교에선 우리과 선배가 있는데 진짜 지랄맞았거든 그래서 언니들도 그렇고 그선배 싫어하는 티를 엄청 내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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