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스토커 (171)
2.우리 동네에 이상한 아저씨가 있어.. (64)
3.밍 (3)
4.귀신 봐본사람중에서 귀신을볼때 (1)
5.날 지켜주는 수호신이 있나봐 (25)
6.내동생때문에 무서워서 죽을거같아 (14)
7.근데 원래 화장실에 음기나 잡귀가 많나..? (16)
8.Hit가 조회수야? (6)
9.고양이가 가끔 (6)
10.방 밖에서 이상한 소리들려 (21)
11.학원에서 귀신 봤다.. (36)
12.중3때 처음으로 가위눌렸긴 했는데... (2)
13.갑자기 궁금해 (6)
14.내가 흉가나 폐가를 안가는 이유 (129)
15.귀신년한테 존나 시달려서 패버릴까 하는데 어케 생각? (109)
16.∗∗∗∗ ∗ ∗—∗∗ ∗——∗ (21)
17.죽어버릴까 (4)
18.의심 (11)
19.버려진 마을에 갔던 썰 (16)
20.내가 눌렸던 기이한 가위들 (11)
요즘 되게 많이 보이는 아저씬데ㅜㅜ 얘기 좀 들어줘ㅜㅜ 진짜 무서워ㅜㅜ
내가 동네에 되게 많이 돌아다니는 편이야 먹을거 사러 편의점도 자주 가고 산책할 겸 나가기도 해 근데 우리 동네에 사람이 진짜 없거든 그래서 밤에 나가면 살짝 무서운 분위기야
얼마전에 열한시쯤에 배가 너무 고파서 편의점 갈라고 밖에 나갔어 근데 내가 항상 그 편의점이 잠겨있는거야 화장실 간것 같았어
보고 있는 사람들 고마워
아무튼 그래서 조금 더 먼 편의점에 갔어 가는길에 작은 공원? 같은게 있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거기서 돌아다니고 있는거야 난 딱히 상관 쓰진 않았는데 뭔가 쳐다보는게 느껴져서 그 쪽을 봤어
그랫는데 그 아저씨가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거야 내가 원래 남자들을 되게 무서워하거든 트라우마가 있어서. 아무튼 그래서 졸라 무서워서 빠른 걸음걸이로 공원을 지나치고 있었는데
내가 무서워서 가다 보니까 딴 방향으로 간거야ㅜㅜ 진짜 그 때 너무 무섭고 짜증나서 친구한테 전화를 걸었어 그래서 친구랑 전화를 하면서 가고 있었는데 그 아저씨가 이제 없더라구 다행이다 하면서 가구 있는데 갑자기 옆에서 흐헤흐ㅔ흐ㅔ헤 하면서 웃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깜짝 놀라서 옆을 봤는데 아까 그 아저씨였어 너무 소름 돋아서 소리를 질렀는데 그 아저씨가 뭐라고 중얼거리는데 내가 듣기에는 왜 왜 소리왜왜 계속 이러는것 같았어
진짜 엄청 욕하면서 뛰어갔는데 집이 오고나서 생각해보니깐 그 아저씨 옷 차림이 너무 이상한것 같앗어 진짜 무슨 꼬질꼬질한 누런 티에 반바진지 팬틴지 딱 붙는 바지랑 같이 코디해서 입은거임;; 계속 생각하니까 기분도 나빠지고 무서워서 딴 생각하구 유튜브 보고 있었어 난 금세 까먹고 이제 잘려고 누웠어
근데 너네도 그런거 아나 막상 다 까먹고 있다가 자려고 누우면 생각나는거 갑자기 생각나서 존나 잠이 안 오는거야 내가 원래 무서운 영화 보면 한달씩 잠을 못 자거든..ㅋㅋㅋ 근데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니까 많이 당황스러웠어
결국 밤을 거의 샜고 학교 갈 준비를 했어 화장도 대충 하고 옷 갈아입고 나갔는데 학교가 삼분거리라서 오십분에 나와도 지각 아니거둔 일부러 늦장 부리다가 늦은거임 그래서 망햇다 하고 엄청 뛰었는데 진짜 사람들이 너무 많은거야 학생도 그렇고 초딩도 많았고 어른도 꽤 있었는데 오늘 무슨 날인가 싶어서 친구한테 물어봤어 근데 아무 날도 아니라는거야 그런거 치고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어차피 늦은거 둘러보면서 가자는 마음으로 느긋하게 가고 있었어
근데 차 사고가 가볍게 난 것 같았어 지트 학원차량이랑 뒤에 승용차랑 박은거 같았는데 별로 심각해보이지는 않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으니까 누가 죽었나 생각했어
근데 옆에 학생들이 얘기하는걸 들으니까 어떤 남자가 차 바퀴아래로 기어들어갔다는거야 그래서 깜짝 놀란 기사 아저씨가 급정지를 하다가 박은거고 걔네가 얘기하는걸로는 이랬어 완전 미친놈이잖아 누가 죽을려고 차바퀴에 들어가겠어?? 암튼 이젠 더 이상 늦을 수가 없어서 엄청 뛰어서 결국 지각처리가 됬어 그리고 아침에 있던 사건을 친구들한테 야기해줬는데
친구들이 완전 진지하게 나한테 그 아저씨 누군지 봣냐고 물어보더라고 그래서 내가 어떻게 보냐는 둥ㅇ 말했는데 애들이 혹시 그 길 돌아다니는 아저씨 아니야? 이러는거야 순간적으로 드는 생각이 어제 본 아저씨였어
그래서 너니도 그 아저씨 아냐고 물으니까 걔네가 완전 소리질르면서 당연히 안다고 그러는거아 꽤 유명한 사람인가바
그래서 내가 그 아저씨가 누구냐고 물어봤어 근데 그 아저씨가 바바리맨? 같은 아무튼 좀 정신병잔데 옷도 꺼름직하게 입고 해서 유명했대 나는 어제 처음 봐서 몰랐는데 갑자기 순식간에 너무 큰 일들이 일어나니까 무섭기도 했는데 조금 재미있었어 살짝 탐정이 된거 같기도 했고 이렇게 미스터리한 내용ㅇ도 좋아하는편이거든 너희들이 보기에는 이상할수 있어
아이디 바껴가지구 중간에 놀라거야 양해 부탁해
아무튼 그래서 내 친구들이랑 나는 같은 동네에 살거든 한명빼고 그래서 이 아저씨를 만나거나 보면 무조건 전화해서 당장 내려오기로 했어 그러고 한 일주일동안 그 아저씨가 안 보였어 그래서 우리는 다시 심심해졌고 점점 잊어가는중이였어
그러고 어느날 내 친구한테 전화가 온거야 전화를 받으니깐 나랑 한명빼고 다 모인것 같더라고 그래서 무슨 일이냐고 물으니까 그 아저씨가 또 있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난 대충 세수하고 옷 입고 빠르게 내려갔어 내 집 앞에는 친구들이 있었지 그러고 우리는 빨리 그 아저씨가 있는곳으로 갔어 나도 도착을 하고 보니까 그 아저씨가 있는거야 근데 좀 이상했어..전이랑 같은 사람이 맞나 이 생각이 든거야
아 그럼 지금 좀 더 풀게
이거 살짝 더러울 수 있는데 그 아저씨가 아래를 안 입고 있었어 위에는 심지어 딱 붙는 옷에다가 아무것도 안 입은것 같았어 내추측이긴 하지만 우리가 다 그런 생각을 했거든
우리는 진짜 미친 사람이 아니고서야 저럴리가 없다고 생각해서 조금만 더 지켜보기로 했어 참고로 아저씨가 어두운 공원쪽에 있어서 잘 안 보이는 상태였어 근데 갑자기 아까 안 왔다한 한 친구 있잖아 걔한테서 전화가 온거야 나한테는 아니고 내 친구한테
하필 그때 걔가 벨소리라서 벨소리가 엄청 크게 울리는거야 존나 깜짝 놀래서 빨리 뛰어갔고 그 아저씨가 우릴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보지 않았을까 싶어 아무튼 그래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전화를 급하게 받았어 우리는 짜증나가지고 왜 이런 타이밍에 전화를 했냐고 했어 근데 갑자기 걔가 이러는거야...이때 진짜 너무 소름이 돋아서 죽을뻔 했어
듣고 있는 사람들 고마워
전화온 그 친구가 자기 혼자 학원 끝나고 가는길인데 그 아저씨를 봤다고 하는거야 분명 걔가 전화오기 전까지 우리가 보고 있었는데 말이지
그래서 우린 놀라서 옷차림을 물어봤어 근데 걔도 똑같이 딱붙는 티에 아래는 안 입은거 같다고 하더라고 이때 진짜 심장이 멎는줄 알았어
근데 아무튼 옷차림도 똑같고 아저씨하는 행동이나 그런 느낌이 분명 똑같은데 우리가 보고 있을 때 걔도 그 아저씨를 보고 있었다는게 너무 충격적이였어 걔는 우리보고 장난치지 말라했고 우리는 걔보고 장난 치지 말라고 했어
솔직히 나는 귀신 같은거 잘 안 믿는성격이라 애들이 귀신 아니냐할때 조금 우스웠어 솔직히 딱붙는 티가 한둘도 아니고 아래 안 입은 사람은 드물긴 하지만 뭐 뉴스보면 많잖아 동시에 볼수도 있는거고 했지 그때까진
우리는 얼른 다시 아저씨가 있던 자리로 뛰어갔어 이때부터 살짝 무서웠는데 그 아저씨가 없었어 그런거 있짆아 막 엄청 징그러운 벌레가 꼼짝 않하고 앉아있다가 나중에 다시 봤을때 없으면 막 불안하고 무섭고 내 몸에 붙어있나 생각들잖아 나만 그런가? 내가 원래 벌레를 워낙 싫어해서 ㅋㄱㅋㄱㅋ
오 동접!!
아무튼 우리 동네는 좀 어둡고 사람도 없어서 뉴스에도 나온적 있고 잦은 사건도 많이 일어났거든 나는 하루 빨리 이사가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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