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6/29 21:34:40 ID : woJSMmGoGsp 1
안녕 난 어렸을때부터 악몽 자주 꿔왔는데 오늘 꾼 꿈이 계속 생각나고 걸려서 썰을 풀어볼까해
2 이름없음 2018/06/29 21:35:20 ID : albhfe1wq1C 0
듣고있닷!!!
3 이름없음 2018/06/29 21:35:38 ID : SNunvfRu1h9 0
듣고있어!
4 이름없음 2018/06/29 21:36:03 ID : woJSMmGoGsp 0
평소에 난 얼굴 없는 사람에게 쫓기다가 잡히는 꿈, 납치되어 내 주변사람들을 다 잃는 꿈 이런 악몽만 꿔왔어
5 이름없음 2018/06/29 21:36:13 ID : kk7gjfU3U5g 0
응응!!
6 이름없음 2018/06/29 21:37:55 ID : woJSMmGoGsp 0
들어줘서 고마워! 근데 오늘 내가 꾼 꿈은 지금까지 꾸던 꿈이랑 다르더라고 .. 평소에 꾼 꿈에는 내가 전혀 모르는 사람이 나왔어. 근데 오늘은 평소랑 다르게 모르는 사람인데 꿈속의 내가 아는 사람인지 되게 친근해보이는 사람이 나오더라고? 난 처음엔 아는 사람 같아서 신나게 이야기 꽃을 피우려고 말을 걸었어
7 이름없음 2018/06/29 21:39:47 ID : woJSMmGoGsp 0
처음엔 그 사람도 나를 아는것 같더라. 내 이름, 나이, 우리집 주소, 내가 다니는 학교 다 말하더라고. 나는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그래서 난 처음엔 좀 이상하다 생각했어. 그러다 꿈에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 '정말 내가 아는 사람일까? 내가 아는 사람이 아니라 얘가 나를 아는게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
8 이름없음 2018/06/29 21:40:39 ID : SNunvfRu1h9 0
신기하다... 현실에서 스레주와 아는 사람인건가??
9 이름없음 2018/06/29 21:41:38 ID : woJSMmGoGsp 0
그 생각을 하다가 그냥 귀찮으니까 서로 아는 사이인가보다! 하고 결론을 내렸지. 그러곤 그 사람에게 물어봤어. 기억이 안나는데 누군지 말해줄 수 있냐고 그러더니 그 사람이 표정을 굳히더니 나한테 설마 나 기억안나는거야? 하고 물어보더라고
10 이름없음 2018/06/29 21:44:02 ID : woJSMmGoGsp 0
그건 모르겠어 아직까지 누군지 모르겠거든 나는 너무 당황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그사람은 나에게 욕을 하기 시작했어. 그러다 나는 너무 무서워서 그랬는지 꿈에서 깨버렸어. 꿈에서 깨자마자 너무 무서워서 다시 잠들지 않으려고 폰을 켜서 오늘 나온 웹툰을 보다가 다시 잠들었어
11 이름없음 2018/06/29 21:46:39 ID : woJSMmGoGsp 0
다시 꿈을 꿨는데 정확히 어딘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의자가 많은 곳이였어. 그렇다고 학교는 아니더라고. 분명 처음 보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되게 익숙해보였어. 그래서 여기저기 둘러보는데 뒤에 인기척이 났다고 해야하나 아니면 느낌을 받았다고 해야하나.. 느낌을 받았다고 하는게 더 나을거 같다. 암튼 누가ㅜ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 사람이 서있더라고. 그 사람은 나랑 눈이 마주치자마자 죽일듯이 노려봤어. 그러곤 나한테 "왜 도망갔ㅇㅓ?"하고 물어봤어
12 이름없음 2018/06/29 21:48:19 ID : woJSMmGoGsp 0
질문을 받은 나는 왠진 모르겠는데 어이가 없더라고. 사실 지금도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잘 안가긴해 너무 생생했거든. 암튼 난 어이없는 느낌을 받고 "내가 언제 도망갔는데? 너가 먼저 갔잖아" 하고 쏘아붙인거 같아. 그 상황에서 그 사람이랑 나는 되게 잘 아는 사이같았어
13 이름없음 2018/06/29 21:48:21 ID : yL9g3SIIGso 0
그 사람은 누구길래..
14 이름없음 2018/06/29 21:51:31 ID : woJSMmGoGsp 0
얘기가 좀 횡설수설해도 이해해줘.. 어떻게 써야할지 몰라서 생각나는데로 추가하는 중이거든.. 암튼 되게 잘 아는 사이같았는데 사이는 좋아보이지 않았어. 그렇다고 그때까지는 서로 죽이네마네 하는 나쁜 사이는 아니고 좀 싸운 사이? 딱 그정도 같았어. 그렇게 그 사람이랑 다툼아닌 다툼을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몸이 움직이지 않더라고. 나는 당황했지 얘기 한번 하고 한번 째림 받았다는 이유로 몸이 움직이질 않았으니까. 그 사람은 내 몸이 움직이지 않다는 걸 눈치챘는지 나를 비웃었어
15 이름없음 2018/06/29 21:53:32 ID : woJSMmGoGsp 0
나는 움직이지를 못하는데 비웃음 당하니까 기분나쁘더라고. 그래서 나는 그 상황에서 그 사람에게 욕했어 최선을 다해서! 그런데 걔가 또 정색을 하더라고.. 그러다 진짜 미친사람처럼 낄낄 거리면서 엄청 웃었어. 저렇게 웃다가 목 나가도 이상할게 없겠다 싶을 정도로 목을 긁어가면서
16 이름없음 2018/06/29 21:54:16 ID : K6i3A0ldwoG 0
되게 소름 돋네
17 이름없음 2018/06/29 21:55:17 ID : SNunvfRu1h9 0
무섭다...
18 이름없음 2018/06/29 21:56:10 ID : woJSMmGoGsp 0
웃음소리를 듣자마자 나는 되게 소름이 돋았고 정말 극혐이라고 생각했어.. 내 표정으로 생각을 읽었는지 그 사람은 웃는걸 멈추고 나에게 질문 하나를 하더라고. "지금 너네반에 이상한 애 있지?" 하면서 말이야. 난 그 질문을 듣고 한참을 생각했어. 우리반엔 도움반인데 되게 정상인 같이 시비걸고 다니는 애가 있거든. 그래도 이상한 애라고는 생각해본적은 없었어.
19 이름없음 2018/06/29 21:59:31 ID : woJSMmGoGsp 0
그래서 나는 "잘 모르겠다." 하고 답했지. 그러니까 그 남자는 나한테 "아닐텐데? 너 걔한테 한 번 맞았을텐데" 라고 그러더라. 나는 그 애한테 맞은 적이 없어. 작년부터 같은 반이였는데 그 애는 나한테는 잘해줬거든. 그래서 나늗 맞은 적 없다고 답햄ㅅ지. 그러니까 몸이 좀 움직이더라고. 난 몸이 안움직이는 동안 무서웠고 소름돋았었으니까 그 사람한테 대체 누구냐고 물어봤어. 근데 그사람은 내 말을 씹고 다른곳을 보고 "저거 니 친구지?"허고 물어보더라.
20 이름없음 2018/06/29 22:02:04 ID : woJSMmGoGsp 0
나는 그사람이 쳐다보는 쪽으로 시선을 돌렸고 거기엔 정말 내 친구가 있었어. 중학교때 만난 친구인데 내가 자다가 가위눌린날마다 옆에서 안다치게 보호?해주던 친구거든. 그사람이 내 친구를 데려오더니 나한테 물어봤어. "너 얘 덕분에 살았지? 지금까지?"하고 물어봤지. 우리 동네엔 호수가 하나 있는데 내가 중학교때 발이 미끄러져서 그 호수에 한 번 빠졌다가 그 친구가 도와줘서 나올 수 있었어.
21 이름없음 2018/06/29 22:06:06 ID : woJSMmGoGsp 0
그래서 내가 맞다고 대답을 했고 그와 동시에 내 친구 눈이 뒤집히더라고 흰자만 보이게.. 그때는 그 사람이 목 긁으면서 웃을때보다 더 소름돋았어. 그사람이랑 같이 있던 내 친구는 완전 미친 애 같았어. 눈이 뒤집혔는데 침 흘리면서 나에게 달려들었어. 내 말엔 반응 없었고 오로지 그 사람 말에만 반응을 보였어. 난 그때 그사람이 위험하다고 느꼈어. 그래서 그 자리를 떴지. 한참을 뛰다보니까 배경이 바뀌더라. 바뀐 배경은 창고같았어. 이것저것 잡동사니들이 쌓여있고 먼지도 많이 날렸어. 뒤를 돌아보니까 내 친구는 없고 그 사람만 있더라. 그 사람이랑 다시 눈이 마주쳤는데 나한테 게임 한 번 해볼생각 없냐고 물어보더라
22 이름없음 2018/06/29 22:09:23 ID : woJSMmGoGsp 0
처음엔 게임 해볼 생각 없냐는 질문이였어. 그 다음엔 강요였고 다음엔 협박이였어. 난 반강제로 게임에 응해줬고 그 사람은 러시안룰렛이라는 게임으로 나를 유혹했어. 이 게임에서 자신을 이기면 선물을 주겠다고. 그래서 난 혹시모를 도박에 응해줬어. 게임은 굉장히 간단했어. 손날로 내려쳐서 사과륵 깨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였어. 사과옆에는 칼이 있었고 난 이 칼을 보자마자 혹시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손에 쥐고있었어.
23 이름없음 2018/06/29 22:11:02 ID : woJSMmGoGsp 0
셔로 번갈아가면서 사과를 치다가 내 차례에서 사과가 깨졌어. 내가 이긴거지. 난 바로 선물이고 뭐고 할거없이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난 그사람을 칼로 내리찍었어. 수십대를 칼로 계속 찌르고 있을때쯤에 내 앞에 거울이 나타났는데 그 거울을 보자마자 난 기겁할 수 밖에 없더라
24 이름없음 2018/06/29 22:14:03 ID : woJSMmGoGsp 0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은 정상이 아니였어. 괴물? 아니 되게 소름돋는 모습이였어. 나는 거울을 보자마자 기겁해서 소리쳤고 내가 찌르고있던 사람을 봤어. 난 분명 형체도 잘 보이지 않는 그사람을 찔렀는데 나한테 찔린 사람은 내 친구더라고. 심지어 난 상체를 중심으로 찔렀다고 생각했는데 칼집읒 상체가 아닌 왼쪽 다리에만 있었어. 왼쪽 다리가 거의 잘린 상태였지. 난 그 상황에 충격받아서 한번 더 꿈에서 깼어
25 이름없음 2018/06/29 22:16:03 ID : woJSMmGoGsp 0
분명 많은 일이 있었는데 시계릉 보니까 내가 마지막으로 폰 시계릉 본 시간에서 10분도 안지난 시간이더라. 난 무서워서 그 새벽에 친구한테 페메를 했어. 그런데 얘는 안잤는지 바로 답장을 해주더라고. 난 답장이 오니까 조금 안심이 되서 다시 잠을 청했어.
26 이름없음 2018/06/29 22:19:42 ID : woJSMmGoGsp 0
다시 꿈인듯 꿈같지 않은 꿈을 꿨는데 거기서 왼쪽 다리가 잘려나간 내 친구가 바로 눈앞에서 입을 귀까지 스스로 찢어놓고 웃고있더라. 나 진짜 놀라서 밀쳤는데 밀치니까 얼굴이 걔가 찢은 그대로 분리되더라고.. 진짜 무서워서 난 그대로 도망가기만 했어. 근데 친구는 뒤에샤 날 계속 쫓아왔어. 그러다 낭떠러지 같은 곳에서 굴렀는데 그대로 난 정신을 잃었고 그 동시에ㅜ다시 꿈에서 깼어
27 이름없음 2018/06/29 22:25:11 ID : woJSMmGoGsp 0
그러곧 다시 잠들지 않겠다고 다짐하니까 알람이 울리더라. 그 상태로 준비하고 학교에 왔는데 나보다 일찍 와서 놀고있을 친구가 없는거야. 그래서 연락해보려고 페메에 들어갔는데 내가 두번째로 깼을때 불안해서 보낸 페메 내용이 없는거야. 이때까지만 해더 나는 내가 삭제햤나보다.. 했어. 그러곤 친구한테 페메릉 했지. 어디냐고 물어보니까 6교시 쯤에 답이 오더라. 지금 병원이라고 운동을 하다가 인대가 끊어져서 왼쪽 다리에 깁스를 했대. 난 아무생각없이 힘내라고 앞으러 운동 못하겠네 하고 놀렷어. 그러다 갑자기 문득 이런 생각이 나는거야. 내가 꿈에서 찌른 곳도 왼쪽 다리인데 나때문에 다치게 된 건 아닐까.. 하고 그래서 혹시모를 마음에 얼굴은 괜찮냐겨 물어봤어. 친구는 내가 평소에 하는 장난인줄알고 멀쩡하다고 답해주길래 너무 불안해서 내 꿈얘기릉 해줬어
28 이름없음 2018/06/29 22:29:27 ID : woJSMmGoGsp 0
내 얘기를 듣더니 친구는 입 옆을 좀 긁히긴 했는데 너가 말한 정도는 아니라고 걱정말고 안심하라고 위로해주더라고.. 그랴도 난 조심하라고 말해줬고 친구는 지금 할머니댁 가야해서 데이터 없으니까 도착하면 페메한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연락이 없어. 거의 보통 2시간 정도면 도착하는 걸로 알고있는데 불안해서 얘네 어머니한테도 친구 괜찮냐고 전화해봤는데 안받으시더라구.. 혹시 내 꿈때문에 무슨 일 생긴건 아닌가 싶어서.. 그냥 우연일 수도 있는데 너무 불안해 나도 절벽에서 떨어졌다고 했는데 오늘 학교에서 장난치다가 계단에서 구를뻔했거든..
29 이름없음 2018/06/29 22:30:58 ID : jusmK1A3Xy0 0
듣고있어
30 이름없음 2018/06/29 22:32:47 ID : A5bzRDtbjvz 0
내가 계단에서 구를 뻔하니까 이젠 내 주변 사람들이 걱정되더라구. 나는 어렸을때부터 악몽을 자주 꾸다보니까 가위도 자주 눌렸고 최근엔 엄마가 나랑 자다가 꿈에서 내가 나왔는데 그대러 가위 눌렸다그랬어.. 집에 오면서 주변 사람들한테 다 연락 돌리기는 했는데 아직 운동하러 갔다는 친구 말고는 아무에게도 답이 안왔어
31 이름없음 2018/06/29 22:34:52 ID : A5bzRDtbjvz 0
그리고 내가 위에서 아직까지 모르겠다고 했는데 그 사람이 내 친구로 나왔다고 했잖아. 사실 이렇게 되면 그 사람=내 친구 이렇게 되야하는데 이게 아닌거 같아. 그냥 잠깐 친구의 모습을 빌린 다른 사람이라는 느낌밖에 안들어. 그래서 아직까지 모르겠다고 했어. 그 사람은 남자였거든. 지금 집에 도착해서 졸업앨범이랑 어렸을때 앨범들 다 찾아보려고 혹시 느낌 오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서..
32 이름없음 2018/06/29 22:37:12 ID : jusmK1A3Xy0 0
33 이름없음 2018/06/29 22:39:41 ID : A5bzRDtbjvz 0
혹시 모르니까 운동하는 친구한테 가고있어!주변인이 다치면 죄책감 들거 같아서.. 친구가 운동하는 곳이 초등학교라 15분 거리이니까 듣는 사람이 있을지는 머르겠지만 도착하면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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