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고민 들어줘.. (27)
2.외로움느끼는 정도가 심한거같아 (2)
3.어디 말할데도 없어서 적어봐 (15)
4.학교 쨌는데.. 뭐라고 변명하지.. (10)
5.다들 첫키스 언제야 나는 삐뚤어진 중2 첫키스 (3)
6.성격 특이한 여동생ㅠㅠ (46)
7.예뻐지고싶다 (14)
8.꼬르르륵 (4)
9.친구가 놀자고했는데 난 그 친구가 싫으면 어떻게반응해?? (5)
10.사랑을 해보고 싶어 (2)
11.난 입시에서 실패했고, 내 친동생이 현재 과외받는 사람이 내가 되고싶은 의대생이다. (33)
12.기말고사가 뭐라고 (3)
13.친엄마를 페이스북으로 만난 썰 (112)
14.교회가기싫은데 엄마가 강요해.. (23)
15.내 인생은 4살때부터 꼬인 것 같아 (41)
16.공부못하면서화장ㅇ을해? (5)
17.나한테 열등감 있는 듯한 친구가 고민이야.. (20)
18.죽은 엄마랑 개가 꿈에 계속 나온다 (5)
19.나 너무 죽고싶어 (3)
20.ㅇ (1)
나는 모태신앙이고 그렇다고 해서 신상심이 깊은편은 아니야
요즘들어 교회가는게 더 귀찮아지고 내가 왜 가야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엄마는 교회에 가라고 강요하셔. 요즘 너무 스트레스야
내 고민 들어줄수있어?
공감이다.. 나도 강요받으면서 꾸역꾸역 다니고있는데
그거 진짜 고역이야... 귀에 들어오지도 않는 설교 한시간동안 들으면서
신성한 교회고 예의바르게 행동해라 폰 잡고있지 마라 바른자세로 앉아라 졸지마라
등등 엄청 스트레스받아
으으...ㅠㅠ 교회 강요하는 분들은 그런 강요가 교회에 대한 관심을 더 떨어뜨린다는 걸 모르는 걸까
자기가 신앙심 깊고 관심있으면 알아서 나갈 텐데 참...;;;;
나도 부모님이 강요한 건 아니지만 교회 안나가니까 전도사, 청년부 순장, 모르는 신도아줌마들한테까지 문자테러 받은 적 있어서 공감한다
공감한다.. 나는 교회가 아니라 성당때문에 고민인데
도대체 성당에서 뭔 얘기를 듣고오길래
나한테 신앙 갖기를 강요하는 건지 모르겠다. 차라리 기부단체에 천원 더 기부하는게
더 신앙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함
나만 이런 고민 하는게 아니었구나..ㅜㅜ
너무 스트레스고 또 몇시간 있으면 교회에 가야한다는게 우울해.. 벌써부터 힘들어
게다가 나는 초등학교때 얼떨결에 시작한 피아노 반주때문에 함부로 빠지지도 못해.. 우리 교회가 작아서 할 사람이 없으니까 나도 시키는데 너무 힘들어 내가 하겠다고 시작한것도 아니고 그냥 너가 이거 한번 해봐라 하면서 몇주 연습시키고 반주하는데 나는 하겠다는 마음도없었고 하고싶지도 않았는데 어른들 강요로 억지로 하고있고..
내가 반주 시작했을때는 교회 선생님이랑 나랑 둘이서 했거든? 근데 목사님네 아들인 오빠가 유학갔다가 오면서 반주 할수있는사람이 3명나 되니까 내가 필요없어지게 된건지 어른들이 너 원래 반주 안하고싶었지? 이제 안해도돼^^ 이러시면서 또 빼시고..
그러다 갑자기 반주하시는 선생님이 이사가시고 반주할사람 필요하니까 그때와서 또 나보고 선생님도 이사가시고 반주하는 오빠도 학교때문에 바쁘니까 내가 해야한다면서 하라고 하고.. 근데 그때는 내가 어렸으니까 바보같이 또 한다 그랬어 거절같은것도 못하는성격이기도 하고
근데 내가 계속 다닐수록 왜 내가 교회에 다녀야 하지라는생각이 점점더 많이 들고 가기 싫어졌어.
같이 나랑 반주하는오빠는 메인반주를 하고 나는 세컨드를 해. 한달에 한번 그오빠가 찬양인도하는 날이 있는데
그때만 내가 메인 반주를 하는거야. 근데 그게 스트레스인게 그오빠가 원하는 방식으로 쳐야하고 나랑 전혀 안맞다는거야
난 콘티를 일주일동안 보고 연습해오면 기껏하는말이 너 연습은 해왔니 한번?두번? 이런식이고 나는 계속 그런말을 들으면서 성격도 바뀐것같아
그냥 엄마랑 대판 싸우더라도 가기 싫다고 확실하게 의사 표시 하는게 좋을 것 같아...여기에 스레주가 쓴 내용들 그대로 어머니께 말씀 드리면 이해해주지 않으실까 싶은데. 교회때문에 성격까지 안 좋은 쪽으로 바뀌었다고 하면 더 이상 강요는 못하시지 않을까?
주변 사람들도 내 성격이 바뀌었다고들 말해.
예전엔 밝고 내 의견 잘 말하는 그런 시원한성격었다면 지금은 내 의견이나 생각도 아예 말 안하게되고 무조건 난 못한다고 말하고 맨날 축 처져있다 그래..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나는 교회에 다닐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거든?
만약에 이 얘기를 엄마한테 한다면 엄마는 그 문제를 교회 분들한테 얘기하면서 해결하려고 할것같아
아마 그렇게 얘기하고 나를 교회에 계속 다니게 할거야..
그냥 반주하기 싫다고 말씀 드려. 처음부터 반주 하기 싫었고 지금도 하기 싫다고. 사실상 반주 때문에 억지로 꾸역꾸역 나간 건데 이제 반주 하기 싫고 교회도 나가기 싫다고. 엄마도 가족이지만 결국 남이기 때문에 스레주가 다 참고 살 필요는 없다고 봐.
다른교회도 있겠지만 우리교회도 주일예배만 있는게아니라 새벽기도부터 수요예배 금요기도회까지 있어 우리 엄마는
새벽기도랑 수요예배는 시간상 안되니까 금요예배를 무조건 가려고 하셔. 근데 문제는 거기에 나도 데려간다는거야.
솔직히 일주일동안 힘든데 금요일이 또 교회에 가야하냐고..
일요일에 가는것도 가기싫은데...
금요일에 가는건 좀 아닌것같고 엄마한테 말하자니 무서워서 그냥 2주, 3주에 한번정도 엄마한테 피곤하다 하고 금요예배 안가고싶다고 했거든? 근데 막 엄청 화내시더라..
만약에 내가 반주 하기 싫다고 말하고 안하게 되면 교회 사람들 한테 엄청 눈치보일것같아.. 그래서 말을 못하겠어.. 가뜩이나 사람도 별로 없는데 빼냐면서 그럴것같아서 ㅠㅠ 원래 나 이런거 눈치 안봤는데...
우리 할머니도 독실한 천주교 신자이시고 성당도 열심히 다니시는데 나에게 강요한 적은 한 번도 없으셨어. 초등학생 때 잠깐 성당 나가긴 했는데 내가 가기 싫은 티를 팍팍 내서 그랬는지 다시 가라는 말씀은 할머니도 부모님도 안하시더라.
스레주가 가기 싫다고 분명히 의사표현을 하는데도 계속 가라고 강요하시고, 눈치 주고 그런다면 난 그런 교회는 진정한 기독교가 아니라고 생각해. 포교가 기독교의 한 특성이긴 하지만 교회 가기 싫다고 분명히 의사표현을 한다면 포교를 그만 두는 게 기독교의 교리에는 더 알맞거든. 그러니까 괜히 눈치 보지 말고 그냥 말하는 게 스레주 정신건강에도 일상생활에도 좋을 것 같아...내가 스레주 입장이 되어보지 못해서 너무 쉽게 말하는 것 같다면 사과할게...하지만 난 남에게 무언가를 강요받는 것도, 강요하는 것도 엄청 싫어하는 성격이라서 너무 화가 나서 그래...내가 그런 상황이었다면 예배시간에 반주하다가 깽판치고 돌이키지 못할 상황 만들고 나올 성격이라서...물론 그러면 안되지만 '차라리 잘됐다그런 인간들이랑은 연을 끊는게 낫지'라고 생각하는 성격이라...
앗 앵커 잘못달았네 수정했어!
너가 한게 뭐가있냐고 피곤하다면서 화내셔.
아 쫌있으면 또 교회가야해..
1시간 예배드리고 점심먹은다음에 예배가 또있어 그거까지 다끝나야 집에가 ㅜㅜ 아침에만 예배듣고 집가면 안되냐고 했는데 말같지도않은소리 하지말라셔
아니야 사과하지 않아도 돼 ! 나도 가기 싫다고 분명하게 말하고싶어.. 근데 교회 안다니겠다는 말을 엄마한테 한다는게 너무 무서워 평소에는 다정하신데 교회안가겠다는 얘기만 하면 무섭게변하시거든 ㅜㅜ 그래도 용기내서 한번 얘기해볼게 ! 고마워.. ㅜㅜ
정 눈치가 많이 보인다면 나도 어차피 인생에서 누군가의 썅년이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다. 라고 생각하면 나을거야! 혹은 인생에 도움 안 되는 인연들 이 기회에 거르고 끊자 라고 생각해도 괜찮아ㅎㅎ 어머니가 화내시는 이유가 교리나 신앙심 때문이라면 교회를 다니지 않아도 혼자서도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고 믿음의 깊이는 변하지 않았다고 말씀드려봐...평소에는 다정하신 분이라고 하니까 왜 화를 내시는지 대화해 보는 것도 좋구. 여튼 스레주 힘내ㅠㅠㅠ 꼭 어머니랑 잘 풀렸으면 좋겠다ㅠㅠ
내가 엄마한테 어제 밥먹다가 살짝 얘기해봤거든? 나 교회 안가면 안되냐고. 근데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말라셔 ㅜㅜ
아빠도 교회를 다니시는데 엄마처럼 신앙심때문에 다니지는 않아 그래서 술도 마시고 그래.
작년여름쯤에 아빠가 경제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는지 앞으로 교회를 안다니겠다고 선언하고 혼자 교회를 안나가셨거든? 그러다 작년 11월에 계단에서 뒤로 떨어지셔서
목뼈가 부러지셨어. 좀 심각한 상황이었는데 수술하니까 괜찮아 지시더라고. 우리 아빠가 식물인간이 될수도 있었대.
지금은 멀쩡하셔 일도하시고. 그 일이 있은 뒤로 다시 아빠는 교회에 나가기 시작하셨어 .아직도 예수님을 믿어서 교회에 다니는것 같진 않지만
아빠도 교회에 가는걸 귀찮아 하시는 눈치길래 아빠가 교회에있다가 아침에 하는 예배 끝나고 집에 간다 하시면 나도 집에가고싶다고 하거든? 근데 엄마는 나만 집에 안보내주고 아빠만 보내줘. 아빠한테는 자유를 주면서 왜 나는 억지로 끝까지 교회에 남아있어야 하는지 모르겠어 ㅜㅜ
아빠는 피곤하니까 가도 된대.. 그럼 나는 안피곤한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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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 심하고 남 질투하는 사람 있잖아
이거 사회성 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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