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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뚱뚱해도 (14)2.귀여운 친구(동성) 특징이 뭐라고 생각해? (4)3.끝이 좋은걸까요...? (2)4.정신과 약물치료보다 심리상담이 더 효과좋았던 사람도 있어? (2)5.나처럼 부모님 땜에 비혼 결심한 사람 있을까 (6)6.엄마가 드라마를 덜 보게 하는 방법 없을까... (8)7.안녕하세요 부탁인데 저좀 제발 한번만 한번이라도 도와주실 수 있나여 ,. (4)8.스스로가 90년대생이라는걸 걱정하는게 그리도 이상한 고민인가 (19)9.니 남친 지금 노래방 도우미들이랑 놀아나고 있는거 아니냐는게 농담임? (9)10.사진을 왜 찍는거야 (3)11.현체에서 기절할 뻔했는데 아무도 신경 안 써줬어 자괴감 들어 (5)12.친구한테 거짓말을 해버렸어ㅠㅠ (3)13.찐따 극복한 사람 없어?? (3)14.눈치없고 무례한 찐따같은 종류의 사람은 도대체 무슨심리로 행동하는 거임? (8)15.내가 너무 쪼잔한건가.. (3)16.나 왤케 머리가 텅 빈 것 같지 (5)17.가족문제 고민들어줘 (6)18.자살 충동이 너무 심해 (3)19.조별과제 결석 (3)20.. (1)
그런 느낌일 때 내가 지금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고, 이 상태에서 빨리 벗어나야 한다는 경각심을 계속 가지고 있어야 해. 병원 치료 이미 하고있다면 운동을 병행 해보는 건 어때? 약물 복용만으로는 완전히 해결되기는 어렵더라.
모르겠어요 우울하고 그런 증상들 때문에 약을 먹고 상담선생님도 잘해주시고 그러는데 죽고싶다던가 그런게 더 심해져요 이제 약 먹고 그런지 1년 조금 넘었는데요
하기 싫어도 억지로라도 일단 운동 시작 해보는 걸 추천해. 개인적으로 나는 약물 복용보다 운동이 더 효과있었고 후유증도 없었어. 체력단련도 좋고 사람들이랑 같이 협동하는 스포츠도 좋고.. 이상한 소리 해도 되니까 마음껏 주절거려도 돼. 누구도 뭐라 안할 걸.
그리고 상담하면서 약 복용은 조금씩 줄이는 방향이 어떻냐고 묻는 건 어때? 현상유지는 가능하지만 병이 완치되는데는 방해가 되었으면 방해가 됐지 도움은 안될거야.. 내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함부로 말하긴 그렇지만 그냥 참고해줬으면 좋겠다.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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