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1.가족문제 고민들어줘 (2)2.종교 강요하는 아빠 (2)3.난생처음 컴퓨터라는 걸 사보려는 컴알못 도와줄 천사 있나여 (9)4.. (1)5.고1 첫날 시험 망한 것 같아 (8)6.20살인데 너무 많이 깨지는데 정상인가요? (2)7.삼수망한 이유 양자택일해줘... (4)8.멘탈이... 위험해...... (339)9.내 주변에서 떠난 찬구들이 너무 보고싶고 미안하다 (10)10.왜 나만 얼굴에서 자랑거리가 없을까 (3)11.태권도에서 부랄터짐.. (20)12.뚱뚱해도 (8)13.자해 충동 정신과가봐도 돼? (15)14.어떤 대상한테 열등감이 생겼는데 (9)15.상담받고 왔는데 계속 가야할지 고민이야 (2)16.상처 (2)17.혹시 대인기피증 진단 받고 극복한 레더 있을까? 히키코모리라 너무 고민이야.. (13)18.이 친구 손절해야될까..? (3)19.계약자가 아닌 사람이 거주 (6)20.나 내일 엄마랑 산부인과 가는데 진료할 때 엄마도 같이 들어와? (5)
간단하게 스펙
2녀무남 중 장녀
초 1학년 때 허리부터 종아리 위까지 피멍 들때까지 맞아봄
이유는 엄마의 생일축하 선물 살 돈으로 감자튀김을 먹었기 때문
그 이후로도 본인들 승질 날 때마다 윽박지르고 두들겨 패서 지금도 큰 소리만 들리면 온 몸이 경련한다
본인들이 두들겨 패고 나서 구석에 쳐박혀서 훌쩍훌쩍 울고 있으면
나오라면서 지 옆에 붙여둠
지들 생각에는 죄책감으로 옆에 두려는 거라고 하는데 피해자인 나에게 있어서는 공포 그 자체였지
나 지금 30대 접어들었는데 지금도 화분으로 머리 깨부수고 싶은 충동을 느낌
덕분에 우울증으로 리스트컷 증후군은 물론 정신과 치료 굉장히 열심히 받고 있어
심리상담은 의미가 없을 정도... 거의 발작하듯이 우울증이 터져버리니까
약 아니면 답도 없어
그런데도 불구하고 엄마(라고 하고 싶지도 않지만)가 사업하다가 빚졌는데 이자는 본인이 갚겠다고
나 아직 젊으니까 이자율도 낮고 이래저래 본인 나이보다 나으니까 대신 져달라고 부탁했던거 들은 내가 병신이었다~~~
몇 일 전에 네 이름으로 진 빚인데 본인이 져야 하는거 아니냐는 소리 들어버렸다~~~~~
왜 이렇게 깨닫는걸 늦었던 걸까
저 새끼들이 진짜 지옥에서 올라온 개새끼들이라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쳐 맞아놓고 왜 좋다고 내 이름으로 돈을 빌려서 준 걸까...
진짜 나 완전 개병신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술 마시고 잠들어서 이제 일어남 ㅎㅎ...
써 놓은 그대로야 갑자기 이자를 안 낸다고 연락이 와서 엄마한테 전화했더니 저렇게 말하더라고
나더러 알아서 이자고 뭐고 갚으라고
동생한테 전화 해 봤더니 빚을 한 두 군데 진 게 아니라 완전 개판이라고 말해주더라
내가 일을 하고 있긴 한데 돈을 그렇게 많이 벌지는 못하거든...
지금 자취하는데 여기 방 값이랑 학자금 대출 상환 하고 하면 정말 생활비 약간 정도밖에 안 남아
난 그 돈도 아끼겠다고 매일 도시락 싸서 출근하는데ㅎ... 저 이자 원금까지 하면 생활비가 나오긴 나올까 ㅎㅎ... 투잡 뛰어야 하나 ㅎㅎ
엄마를 죽여야 하나 어제 술마시고 울면서 진짜 진지하게 생각했다
후... 전화로 그렇게 통보해버릴 정도면 할말이 없네ㅋㅋㅋㅋ 말도 안된다. 만나서 얘기한다고 해결될 일도 아닐텐데 답답하겠다 스레주...
다른 pc로 접속해서 ID는 달라졌지만 스레주야
엄마는 언제나 자기가 불리할 때 되면 사람 말을 아예 안들어
진짜 벽 상대로 혼잣말 하는 기분이라 진심 욱해서 소리지르게 됨
몇 년 전에 내 금반지 멋대로 서랍 뒤져서 팔아버렸을 때도 그랬었지 ㅋㅋㅋ
그냥 나무아미타불 이 소리만 밑도 끝도 없이 지껄이는거야 ㅋㅋㅋ 아 진짜 몇 년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생각하니까 홧병날라 그러네
분명 이 건으로 얼굴보고 말하자고 하면 계속 피하면서 또 저지랄 할 게 뻔하고...
오늘도 방금 전에 한 일곱 번 전화 걸었는데 한 통도 안 받아 ㅎ... 아 진짜 가족만 아니었어도 죽창을 날려버리는데
레스 작성
2레스가족문제 고민들어줘
333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1분 전
2레스종교 강요하는 아빠
8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4분 전
9레스난생처음 컴퓨터라는 걸 사보려는 컴알못 도와줄 천사 있나여
146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1레스.
19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8레스고1 첫날 시험 망한 것 같아
828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2레스20살인데 너무 많이 깨지는데 정상인가요?
177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4레스삼수망한 이유 양자택일해줘...
113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7시간 전
339레스멘탈이... 위험해......
5932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7시간 전
10레스내 주변에서 떠난 찬구들이 너무 보고싶고 미안하다
373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9시간 전
3레스왜 나만 얼굴에서 자랑거리가 없을까
27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3시간 전
20레스태권도에서 부랄터짐..
3612 Hit
고민상담 이름 : 이승은 14시간 전
8레스뚱뚱해도
818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5시간 전
15레스자해 충동 정신과가봐도 돼?
1080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5시간 전
9레스어떤 대상한테 열등감이 생겼는데
87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5시간 전
2레스상담받고 왔는데 계속 가야할지 고민이야
257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7시간 전
2레스상처
26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8시간 전
13레스혹시 대인기피증 진단 받고 극복한 레더 있을까? 히키코모리라 너무 고민이야..
116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시간 전
3레스이 친구 손절해야될까..?
39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4
6레스계약자가 아닌 사람이 거주
80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4
5레스나 내일 엄마랑 산부인과 가는데 진료할 때 엄마도 같이 들어와?
53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