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7/19 07:47:27 ID : dva8nWrBuk9 0
제목 그대로 친한친구라고 할 사람이 딱 한명밖에 없는 인생이 너무 슬퍼서 올려본다...고민 들어줄 사람 있어?
2 이름없음 2018/07/19 08:05:33 ID : DwJVgrvu9zh 0
응응
3 이름없음 2018/07/19 08:05:46 ID : dva8nWrBuk9 0
들어주는 사람은 없지만 보고가는 사람은 있기에 이어서 써볼게. 친구관련해서는 내 인생이 너무 망가진 느낌이야. 처음 시작은 초등학교 저학년때쯤이야. 저학년때는 원래도 소심한 성격이긴 했지만 원만하게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지냈었어. 그런데 어려서 생각을 깊게 못하는 게 무서운거더라. 내가 10살때 쯤 엄마가 돌아가셨는데 그 이후로는 제대로 씻지도, 꾸미지도 않고 다니니까 친구들이 날 피하기 시작하더라.
4 이름없음 2018/07/19 08:07:33 ID : wE8mJTQrcNw 0
듣고있어
5 이름없음 2018/07/19 08:10:44 ID : dva8nWrBuk9 0
결국 내가 하지도 않은 일... 엄마가 보고싶어서 강변에 앉아서 울부짖었다라는 소문이 퍼졌더라. 그 이후론 다른반 애들도 날 피하기 시작했고 5학년 이후부터는 남자애들은 나랑 짝이되면 욕했고 여자애들은 몰려서 자기들끼리 얘기하며 나를 쳐다봤어. 결국 졸업할때까지 친구는 딱 한명뿐이었어. 그대로 중학교에 올라가서도 똑같았어. 달라진거라고는 다른 초등학교에서 온 애들도 나를 따돌림 시키고 욕했다는 것 정도? 그나마 다른 친구 두명을 사귀고는 4~5명이서 다녔는데 한명이 교무실에 우리가 자기를 따돌림시켰다며 거짓말을 친 이후로는 다시 3명씩 다니기 시작했어. 홀수무리인데 꼭 내가 소외되더라? 이런게 너무 싫어서 중학교 3년도 겨우 참아가며 다른지역에 있는 고등학교를 선택했어.
6 이름없음 2018/07/19 08:17:31 ID : dva8nWrBuk9 0
다른 고등학교라고는 해도 바로 옆동네였기 때문에 나를 따돌림 시켰던 애들도 오고 같은 초등학교를 다녔던 남자애들도 오고 초등학교때부터 친구였던 애도 같이 학교를 다녔어. 나는 신분세탁을 하는 것 처럼 고등학교 반 애들에게 말을 걸며 어떻게든 꾸미려 노력했어. 그래서 좋은 친구들도 사귀며 행복하게 살았어. 하지만 이것도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나랑 친했던 친구들은 다 학교사정으로 반이 갈라졌더라. 그나마 친한친구 둘은 같은 반이었지만 한명은 다른무리랑 더 친했고 한명은 내 뒷통수를 치고는 다른 무리에 붙어서 내 욕을 하는 것까지 봐버렸어. 수학여행때 나 혼자 걷는 걸 보고는 정신을 차렸어. 결국 수학여행이 끝난 후 10월에 자퇴서를 냈어.
7 이름없음 2018/07/19 08:24:22 ID : dva8nWrBuk9 0
그 이후로는 몇몇 다른 친구들이랑 연락이나 하면서 집에만 박혀 살았지만 그것도 몇달이 지나니 세명빼고는 다 연락이 끊겼어. 나도 살아야겠다고 생각하면서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시험이 4달 남은 어느날 아빠가 돌아가셨어. 결국 나는 친척집에 맡겨졌고 복학신청을 하고 전학을 가게됐어. 하지만 2학기에 간 탓인지 모두 무리가 만들어져있더라. 혼자다니는 친구가 한 명 있길래 말을 걸면서 친해졌고 그 친구랑 놀러다니며 2학년까지 올라갔어. 또 여기서부터 내 팔자가 이상한건지 그 친구에게 통수를 맞더라. 그 친구도 다른 무리에 붙어서 내 욕을 하는걸 들었어. 야자시간에는 엎드려서 자는 나를 보면서 비웃더라. 결국 2학년때도 못버티고 자퇴를 한 뒤 시골에 내려왔어. 여기서 운좋게도 좋은 친구들을 만났지만 이성인 친구들이라 고민상담같은건 어렵더라. 함께 놀면 재밌는 친구 정도? 시간이 지나다보니 검정고시도 합격해서 내 딴에는 꽤나 좋은 과에 들어오게됐어.
8 이름없음 2018/07/19 08:59:58 ID : BuoNuq3U5hy 0
인생 친구들을 사귀고 싶다는 부푼 꿈을 안고 입학식을 기다렸어. 여기서 또 운이 안좋은건지 셔틀버스가 늦어서 입학식 중간쯤 학교에 도착했어. 이미 같은지역 버스에서 친해진 애들끼리 오티할 때 같이 앉아있더라. 나는 늦게와서 진짜 초면인 사람들이랑 앉았는데 다 나보다 어리더라. 개강후에는 두명중 한명이랑 같이 다녔었는데 무리찾더니 바로 떠나더라고.. 결국 엠티때 혼자다니고 밥도 혼자먹으면서 자퇴생각까지 했어. 그러다 갑자기 운이 좋아진건지 동기 한명이 날 자신의 무리에 끼워줬어. 그렇게 한달정도 행복하게 대학생활을 했는데 역시는 역시더라. 무리 인원이 너무 늘어난 나머지 반으로 갈라져버렸어. 내가 있는 무리는 홀수무리. 중학생때와 다를 것 없이 내가 혼자남더라. 이번에는 벗어나보고자 일찍 학교오고 옆자리 먼저 차지하기도 했는데 말이야. 나랑 같이 앉아있다가도 다른애 오면 걔 옆자리로 옮기더라고. 어찌저찌 버텨서 종강을 했는데 다른 동기들은 다 인생친구 사귀고선 해외여행가고 펜션놀러가더라... 그게 내가 꿈꾸던 삶이라 너무 부러웠어. 그러던중 우리과 전공 실습조가 정해졌는데 우리조엔 친한애가 없더라고. 휴학하고싶은데 기초수급자라 쉽지가 않아서 더욱 우울해.
9 이름없음 2018/07/19 09:02:10 ID : 4JSGrbBdU3Q 0
스레주 힘들겠다..
10 이름없음 2018/07/19 09:33:25 ID : vu61AY5Wo3P 0
예전에 나도 약간 비슷한 경험을 했었는데 매번 같은 결과가 난다면 자신의 성격에 변화를 주던가 고독을 즐기던가 하는 수밖에 없지 않나 스레주의 성격이 궁금한데 요즘은 수급자네 뭐네 그런거 따져가면서 사람 사귀는 분위기는 아닌 거 같은데 말야
11 이름없음 2018/07/19 09:57:03 ID : BuoNuq3U5hy 0
>9 그래도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는거에 힘이 생긴다!! >10 수급자 때문에 당하는 건 아닌 것 같아. 성격문제도 아닌게 소심했던 성격 탓인줄 알고 남한테 먼저 말걸기도 하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도 비즈니스같은 관계가 된다.. 성격도 항상 잘 웃는 성격으로 바꾸고 애들한테 화낸적도 없을 정도로 친구 많이 사귄 애들의 성격을 많이 본받았는데도 이러네..
12 이름없음 2018/07/19 10:01:35 ID : BuoNuq3U5hy 0
이어서 쓰자면 너무 외롭다보니까 인터넷 게임을 하면서도 친구를 사귄적도 있는데 역시나 같이 게임을 하던 남자친구가 중간에서 질투해서 다 연이 끊어졌고 남자친구랑도 헤어지게됐어. 지금 남아있는 동성친구라고는 고등학교 1학년때 친해진 친구 하나뿐이야. 이친구도 나랑 비슷한 사람인데 지금은 대학에서 좋은 친구들 만나서 살고있어.. 초등학교때 친했던 친구는 고등학교 다닐때 내 욕하던 애랑 더 친하게 지내서 내가 먼저 연락 끊어버렸고. 막상 내 성격이 이상하다고 보기에는 친구관계가 아닌 사회생활에서는 나름 예쁨받으면서 지내서 더욱 이상해.
13 이름없음 2018/07/19 11:08:52 ID : VaspglwoFg5 0
너무 착하고 다정한게 문제일 수도 있겠다 직장에선 이쁨받지만 가까운 친구 사이에는 좀 지루한 뭐 그런거 너무 바른 생활 인간같고 흠없는 사람으로 인식되면 사이좋게는 지내지지만 단둘이 있으면 어색하고 허울없는 관계가 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약간 삐뚤어지는거 어떨까
14 이름없음 2018/07/19 11:19:00 ID : 5apSFjz83vd 0
그리고 상황이 나빠진다고 휴학이나 자퇴로 도망치지마 그들이 이기는거나 마찬가지야 난 아예 외로운 늑대로 홀로 가겠다고 마음먹고 쿨하게 생활하면 결국 흥미를 가지고 꼬일 놈들은 꼬인다구
15 이름없음 2018/07/19 11:55:56 ID : zgrvvhdWksl 0
>13 남들에게 친절하지 않으면 또 혼자남을까봐 무서워..미움받지 않게 삐뚤어지는 건 대체 어떤걸까ㅠㅠ >14 따돌림 당했던 트라우마 때문인지 남들의 시선을 지나치게 인식해서 마이웨이를 하기엔 너무 힘들어.. 혼자 밥먹을때 어떻게든 쿨하게 생각하려 했지만 결국 집와서 울었거든... 내가 다니는 곳이 대형과인데다가 1~4학년들이 다 같은 건물에서 공부하다보니 하루에 몇백명씩 보는데 그중에 혼자 하교하는 사람도 나밖에 없더라. 그 많은 사람들 속에서 나만 혼자니까 자기들끼리 떠들면서 웃는 소리가 꼭 혼자있는 나를 비웃는 것 같다는 피해망상까지 생길 지경이야. 정말 단 한명이라도 좋으니까 함께 다닐 친구가 너무 필요해서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방법같은거 시크릿이나 알브이디를 다 해봤지만 이루어진건 없었어. 정말 간절한데 좋은 방법 없을까??
16 이름없음 2018/07/19 12:41:44 ID : 5QtBz89teMj 0
같은 과가 아니다 싶으면 동아리쪽에 눈을 돌려보는 것도 어떨까? 그리고 거기서 완전 반대의 인격의 인간을 연기해보는거야 더 이상 잃을게 뭐 있어? 그리고 혼자 행동하는 것이 견디기 어렵다면 이어폰 끼고 음악 들으면서 행동하는 것도 도움이 되더라 라디오를 듣지 않고 혼자 밥먹는 건 정말 난이도가 높지
17 이름없음 2018/07/19 12:59:22 ID : hcHA3WlyILb 0
힘들고 괴롭고 외로워도 약한 모습을 그들에게 보이지마 그들은 그걸 즐기니까 피해준 것도 아닌데 당당하게 행동해 네가 있는 주변에서 친구를 꼭 사귈 필요는 없어 떨어져 있더라도 연락만 잘 주고 받으며 마음만 맞는다면 엄청난 위안이 되니까 난 고딩때 친구가 적어서 이메일 친구를 사귀었고 볼 생각은 없이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만 주고 받으며 1년을 보냈는데 나중에 어떤 누님이 오픈카를 끌고 학교 교문앞에서 날 찾더라 당황했지만 뭐 재미는 있었어
18 이름없음 2018/07/19 13:05:32 ID : zgrvvhdWksl 0
>16 내가 간 대학이 과 하나만 좋고 대학은 안좋은 곳이라서 동아리가 과동아리밖에 없어.. 그 과동아리도 입학 초기에만 모집해서 이젠 모집 안한다ㅠㅠ.. 거기다 과가 1학년때부터 바쁜과라서 하루 6시간정도가 다 수업시간이라 이어폰을 낄 상황이 거의 없다고 봐. 밥은 그나마 홀수무리랑 먹어서 버틸만 한데 떨궈졌을때가 두렵다.. 곧 대학축제랑 체육대회 기간이기도 하고 매년 엠티 강제참여인데 여기서 둘씩 짝지으라고 하면 난 혼잔데 버틸 수 있을까..?
19 이름없음 2018/07/19 13:10:33 ID : zgrvvhdWksl 0
>17 조언 고마워!! 지금 사는 곳에도 친구는 있고 지금까지 연락하는 인생친구가 있기에 그나마 위안이 되는데 학교에서 친구를 사귀고 싶은이유가 있어. 학교같은 사람 많은곳에서 혼자 있다는 게 너무 외롭고 힘들어... 수업들을 때 혼자 앉아있으면 어쩔 수 없이 쉬는시간에 화장실에서 울고나올정도로 그 소외감을 참기가 힘드네ㅠㅠ 게임에서 친구를 찾아보고는 있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기가 생각보다 쉬운게 아니더라..
20 이름없음 2018/07/19 13:13:53 ID : yIFjwLak9tb 0
엠티는 술의 힘을 빌리면 조금 나을지도 몰라 의외로 얘기가 잘되니까 술 마시면 두려움은 많이 상쇄되잖아 축제라든가 체육대회에서도 혼자라면 무리하게 남지말고 기회다 생각하고 과감히 집으로 와서 쉬어 뻘쭘히 있어도 좋게는 생각 안할거야
21 이름없음 2018/07/19 13:18:40 ID : ZfVammpSMo5 0
나랑 정말 비슷하네. 나도 외부 환경이 문제인줄 알고 학교를 바꾸곤 했어. 하지만 결국 결과는 똑같더라. 그래서 더더욱 다른 사람 눈치를 많이 보게 됐는데 나만 손해더라. 정말 친한 친구 하나 둘이면 충분해. 스레주도 꼭 대학동기를 사귀려고 발버둥 칠 필요는 없어. 스레주만 피해의식 쌓이다가 지친다. 그냥 물 흘러가듯이 지내. 친구 없다고 누가 뭐라 할 사람 없어. 과거에 친하게 지냈던 친구나 외부에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소통해보는건 어때?
22 이름없음 2018/07/19 13:18:50 ID : u2mmpXz83vi 0
나도 게임친구가 있었으면 할 때가 많아 오히려 속얘기를 털어놓을때 부담이 없거든
23 이름없음 2018/07/19 13:55:01 ID : vu61AY5Wo3P 0
나도 아웃사이더로 살았는데 조별 과제 나올때 어떻게 해야 하나 싶더라 다행히도 난쟁이 여자애들 3명이 인원이 안맞았는지 제안을 했지 과제는 자기들이 할테니 발표만 내가 하라고 하더군 과제 발표 후 아는 척 안함
24 이름없음 2018/07/19 13:56:06 ID : zgrvvhdWksl 0
>20 엠티 술자리는 외롭지 않아ㅠㅠ 선배들이 챙겨주시니까... 그저 밥먹을때랑 레크리에이션때가 많이 외롭다.. 나도 마음같아선 축제랑 체육대회 안하고 집에 오고싶은데 일정시간동안 있지 않으면 결석이라더라. >21 나도 그렇게 살고는 싶은데 막상 과때문에 일주일에 4일을 학교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보내니까 대학친구가 없으면 힘들 것 같아. 너무 내 고집같나ㅠㅠ... 나랑 제일 친한 친구랑 가까이 살면 대학친구 안사귀더라도 외롭지 않을텐게 그 친구는 자기 대학친구랑 더 가까이 살아서 나랑 노는 시간이 적다보니까 더욱 대학친구에 집착하게 되는 것 같아... >22 그렇지? 게임친구들이랑은 거의 싸울일도 없고 취향도 비슷해서 함께 놀 때 정말 즐겁더라. 오래 사귄 게임친구일수록 고민도 진지하게 들어주기도 하고. 하고있는 게임이 친목을 중심으로 둔 게임이라서 더욱 그럴 수도 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학교에 다니기 전까지는 매일 게임만 켜두고 채팅만 하면서 게임지인들한테 매달려가며 산 것 같아.
25 이름없음 2018/07/19 13:59:03 ID : zgrvvhdWksl 0
>23 여기도 조별과제 진짜 많고 심지어 여초라서 인간관계가 내 성적에 직결되는 일이 많기에 더 슬프다ㅠㅠ... 다들 과제때만 친한척하고 끝나면 아는척도 안하는 거에 큰 회의감을 느낀다..
26 이름없음 2018/07/19 14:21:05 ID : vu61AY5Wo3P 0
스레주의 글들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바르고 주변을 살피느라 손해도 감수할 거 같은 소심한 성격일 것 같은데? 하나 물을게. 만약 스레주가 직장 동료에게 매일 간식으로 빵을 사다 주었는데 그 직장 동료가 "나 그 빵이 너무 싫어요...다음번에는 다른 걸로 부탁드려요..." 라고 한다면 뭐라고 할거야? 그 빌어먹을 녀석과의 관계는 약간은 어려운 설정이야.
27 이름없음 2018/07/19 14:36:10 ID : zgrvvhdWksl 0
아직도 소심한건 맞는 것 같아.. 저런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데 아..정말? 이렇게 대답하고 내꺼랑 바꿔준 적이 있었어. 가정에서도 사회에서도 애정을 많이 받아보지 못했기에 남들에게 미움받고 싶지 않은게 큰 것 같아.
28 이름없음 2018/07/19 14:48:23 ID : vu61AY5Wo3P 0
"알겠어요 다음번에는 두배로 사다드리면 되죠?" 라고 씨익 웃으며 대답하니 등짝 스매시 한번 맞고 어색하던 관계는 풀렸어. 하지만 그 후로 나를 흘겨보더군 티격태격하며 나름 재미있게 보냈던 거 같아. 상대의 치부를 건드리지 않는 조건하에 골려주는 자세야 말로 인간관계의 지름길이 아닐까.
29 이름없음 2018/07/19 14:53:53 ID : xRCqqnU6lCl 0
뭐 그 상대도 어느정도 호감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분명 스레주처럼 자기 것을 바꿔주는 것은 반대이지만...
30 이름없음 2018/07/19 16:03:42 ID : zgrvvhdWksl 0
친한 이성친구들에게 그렇게 말하면 사이가 더 좋아졌지만 기싸움이 심한 대학에선 어렵다고 생각해ㅠㅠ.. 저런 상황에선 어떻게 행동하는게 옳은 방법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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