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런 마인드가 이상한 건가? 조언해줬으면 좋겠어! (14)
2.난 요즘 (1)
3.나 할아버지 할머니가 너무 싫어.. (8)
4.위로 한 마디만 바랄게 (11)
5.난 만화 캐릭터를 너무 좋아해... (5)
6.누군갈 쥐도새도 모르게 죽이고 싶어 엄-청 (5)
7.알약 20알 넘게 먹었는데 (6)
8.친구로서의 애정을 받는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6)
9.진짜 겨드랑이 (1)
10.고민이든 조언이든 너희 편이 되어줄게 (12)
11.그냥..하소연할곳이 없어서 (7)
12.좋아하는 사람한테 너무 치대면(?) 좀 그래? (24)
13.헤드랑 사용 해본사람 급해 (2)
14.친구가 없어... (30)
15.자도자도 졸린데 내가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 (5)
16.아저씨가 좋아 (18)
17.안녕 내 이야기를 조금 풀어볼게 나는 스무살이고 우울증환자야 (24)
18.삭제 (1)
19.안녕! 고민이있어 (6)
20.삶의 이유는 뭘까 살아갈 의지도 없고 (81)
우리 외할머니 이야기야
들어줄사람 있어?
울할매는 요양원에 계셨어
15일 일요일부터 복통을 호소하면서 구토를 하셨데
16일 아침에 할머니 투석 들어갔다가 혈압70 저혈압으로 내려가서 바로 나와서 집중치료실에 있는 상태로 병원모셔가야한다고 우리엄마한테 전화가 왔나봐 그래서 나랑 같이 요양원으로 갔어
갔는데 할머니가 많이 아픈지 산소호흡기 하고계시더라구..
엄마가 통화할동안 먼저 할머니한테 가서
할매 나왔어 나알아보겠어? 많이아파?
이러니 응 아파 이러면서 자꾸 주무실려고 하시더라고..
할매 놀러가기로 했잖아 내가 할매꼬까옷도 사놨는데 입고 가야지 이렇게 아프면 어떡해 이러니
웃기만 하시더라고..
엄마가 들어오셔서 난 할매짐 간단하게 챙기고
구급차를 간호사에게 물으니 대학병원들이 다 안받아준다고 조금큰병원으로밖에 이송못한다는거야..
일단 급하니 빨리불러달라 그러고서 타고 이동했어
병원응급실 도착하자마자
접수하고 혈압높이는약 링거로 맞고 산소농도올리고 하더라구..
중환자실 입원 소속밟고
CT 랑 에스레이 진행했는데 배속이 다 부어서 판독불가라는거야..
하필 점심시간도 걸려가지고 추가검사 불가능하다고..그래서
중환자실로 먼저 올라가고 할머니 지켜보는데
허공에 손짓하고 헛소리는 하셔도 우리랑 이야기가 가능하셨어..
면회시간 끝나가던 상황이라 엄마랑 나랑 병실에서 나와서 간호사에게 좀있다 초음파검사 할거고 이대로 혈압유지되면 조금씩 투석진행한다 안할수도 없는 상태시라고 설명듣고 병원근처 맴돌았어..
근데 전화가 오더라..?
할머니 위급하다고..빨리오시라고..
할머니 계신곳이 6층이였는데 진짜 막 뛰어올라갔어..
투석받다가 숨쉬기 힘들다 그러시더니 숨을 놔버렸데..
심장마사지로 잠깐 돌아왔다가 다시 놔버리셔서
응급처치 계속 하고있다 더라고..
잠깐 집중치료실 들어갔더니..
간호사가 심패소생술 하는데 혈압수치 안뜨더라..
결국 사망선고 받았어..
장래치루고 발인하고..
너무 힘들어..
좀만더 버티시지 곧 칠순이라 잔치대신 놀러가기로 했었거든..
아이고...힘내스레주 나도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굉장히 당황스러웠는데 시간지나면 그래도 괜찮아지더라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객관적으로 나 좀 사회성없는거같앗냐
마음이 심란해
제발 빨리좀 ㅜ_ㅜ
일 마무리하고 얘기하다 뒷말할 때 나만 그냥 빠져나왔는데 괜찮겠지
대체 T들은 싸우고 어떻게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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