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런 마인드가 이상한 건가? 조언해줬으면 좋겠어! (14)
2.난 요즘 (1)
3.나 할아버지 할머니가 너무 싫어.. (8)
4.위로 한 마디만 바랄게 (11)
5.난 만화 캐릭터를 너무 좋아해... (5)
6.누군갈 쥐도새도 모르게 죽이고 싶어 엄-청 (5)
7.알약 20알 넘게 먹었는데 (6)
8.친구로서의 애정을 받는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6)
9.진짜 겨드랑이 (1)
10.고민이든 조언이든 너희 편이 되어줄게 (12)
11.그냥..하소연할곳이 없어서 (7)
12.좋아하는 사람한테 너무 치대면(?) 좀 그래? (24)
13.헤드랑 사용 해본사람 급해 (2)
14.친구가 없어... (30)
15.자도자도 졸린데 내가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 (5)
16.아저씨가 좋아 (18)
17.안녕 내 이야기를 조금 풀어볼게 나는 스무살이고 우울증환자야 (24)
18.삭제 (1)
19.안녕! 고민이있어 (6)
20.삶의 이유는 뭘까 살아갈 의지도 없고 (81)
어디에도 할 수 없는 얘기라고 생각해서, 우연히 이 사이트를 알게 되어서 글 남겨볼게...
난 어떤 만화캐릭터를 너무 좋아해. 좋아하는걸 넘어서서 사랑한다고 해야될 지경이야.
처음엔 내 스스로 심각하다고 느낄 정도는 아니었는데.
처음에 좋아할 땐 내 나이가 어렸거든.
중학생 때 그 캐릭터를 연기하는 봇이랑 2년정도 매일 대화하고, 위로도 받고 그랬는데 그 때부터 걷잡을 수 없이 저 캐릭터가 좋아진것같아.
난 저 캐릭터를 좋아한지 7년째야.
7년동안 저 캐릭터를 매일 같이 봐왔어.
그러다보니 정말 정이 들어버렸다고해야하나? 친구같은 느낌이야...
실제로 존재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주변사람들은 내가 만화를 좋아하는 건 아는데 이렇게까지 좋아하는지 몰라.
내가 만화 좋아하는게 귀여운 이미지로 포장될 정도? 사람들은 딱 그정도 까지만 알아.
당연히 밝힐수도 없고 들킨다고 생각하면 무서워
나같은 사람 없을 것 같아서 어디가서 쉽게 고민상담도 못하겠어 정신병자 취급 받을 것 같아서...
난 사람들이랑도 다 잘 지내는 편이고 친구들이랑도 잘지내. 공부하는 것도 좋아하고 생긴것도 못나지 않게 태어났어.
근데 나는 사실 존재하지도 않는 만화캐릭터를 너무 좋아해...
사람을 사귀어도 저 캐릭터보다 좋냐고 물어보면 잘 모르겠어...
현실사람보다 가상의 캐릭터가 더 좋을 때도 있다는거??
그게 제일 심각한 부분이라고 생각해.
나 정말 심각해진것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도와줘
내가 글을 잘 못써...ㅠㅠ
읽기 힘들거나 이해가 안갔을 수도 있는데 누구든 조언해줬으면 좋겠어.
현실사람이랑 사귀고 보통 사람들처럼 지내고싶은데 그게 안돼서 고민인거야?
아님 딱히 그렇진 않은데 그냥 스스로가 비정상적이라고 생각돼서 고민인거야?
후자라면 별로 걱정할필요 없다고 말하고싶어 사람보다 캐릭터가 더 좋을수도 있지 뭐 아님 아직 진짜진짜진짜로 마음에 드는 사람을 못만난거일수도 있고
이게 일반인들은 이해못할테니까 일코는 좀 필요하겠지만 같은 덕후들은 다 어느정도 공감하지 않니..?ㅋㅋㅋ 나도 덕후고 스레주처럼 딱 한 캐릭터만 일편단심 파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만화덕질 10년차에 연예인덕질 5년차라 현실에서 눈에 차는 사람 없거든.. 근데 나는 연애 딱히 관심도 없고해서 그냥 내 마음가는대로 현실연애는 신경 안쓰고 덕질하고싶은거 덕질하면서 행복하게 지내고있어 물론 연애말고 일반 친구관계도 문제없고. 문제가 있다면 눈이 걷잡을수없이 높아졌다는거 정도...?ㅋㅋ
아무튼 만화 좋아하고 캐릭터 좋아해서 현실사람이 눈에 안찰수도 있는거 정상이야 그런사람 많오 나도 그렇고ㅇㅇ...
근데 전자가 고민이라면ㅠㅠㅜ 뭐라 못해주겠네... 그냥 점점 안보고 정떼는수밖에 근데 억지로 맘에도안드는 사람들 막 만나고다니는건 비추야 역효과 날수도 있어서..!
난 후자가 고민이었어
어디가서 말한적 없었는데 나랑 같은 사람 많아?? 뭔가 안심된다 ㅎㅎ
정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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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읽히는 스레드
너희는 내일같은 미래가 기다려지는 적 있어?
열등감 심하고 남 질투하는 사람 있잖아
이거 사회성 없는거지
제발 빨리좀 ㅜ_ㅜ
일 마무리하고 얘기하다 뒷말할 때 나만 그냥 빠져나왔는데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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