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8/08 23:41:24 ID : Y2tzdO9y0tv 31
'백물어' 라는 게임을 할거야 다들 동참해줄래...아 진짜 너무 해보고 싶었다고!! ㅡ백물어ㅡ 돌아가면서 무서운 이야기 하나씩 하고 촛불을 끄는거야 백가지 이야기를 다하면 뭐 귀신이 온다는데 일단 해보자 아 여긴 촛불 끄기를 할수 없으니 그냥 무서운 얘기나 한개씩 해보자구 한사람이 여러 괴담을 연달아 하는건 지양해줘 한번 놀아볼까!!!!
2 이름없음 2018/08/08 23:43:21 ID : Y2tzdO9y0tv 0
아 잠만 규칙 하나더. 숫자 써가면서 얘기하기 어때? 그 편이 언제 백개 채우는지 알기쉽잖아
3 이름없음 2018/08/08 23:44:13 ID : vBgi05WnPh9 0
좋아 시작하자
4 이름없음 2018/08/08 23:45:08 ID : Y2tzdO9y0tv 0
사실 너가 귀신이면 진짜 웃기겠다ㅋㅋㅋㅋ
5 이름없음 2018/08/08 23:46:40 ID : p864ZjuoLak 0
소름ㅋㅋ그럼 귀신이 100개의 이야기를 다 듣고있었는거네
6 이름없음 2018/08/08 23:48:17 ID : vBgi05WnPh9 0
흐흐흐스스슸흐스ㅡㅎ씋흫흐흐흫
7 이름없음 2018/08/08 23:48:31 ID : vBgi05WnPh9 0
큼 아냐 난 사람이야
8 이름없음 2018/08/08 23:50:25 ID : p864ZjuoLak 0
근데 백물어라는 게임을 할 때 원래 이야기하는 사람 중에 귀신이 섞여있고 귀신이랑 돌아가면서 이야기한다는 말이 있던데
9 이름없음 2018/08/08 23:51:09 ID : vBgi05WnPh9 0
아 누가그래? 들키면안돼는데
10 이름없음 2018/08/08 23:52:49 ID : p864ZjuoLak 0
혹시..너..?
11 이름없음 2018/08/08 23:53:20 ID : jAlyLfglxxu 0
첫번째 촛불은 누가 끌거야?
12 이름없음 2018/08/08 23:59:35 ID : rwE4MnSIK6j 0
첫 번 째 촛불을 끄고싶은데 이야기가 생각이 안난다...
13 이름없음 2018/08/09 00:01:37 ID : vBgi05WnPh9 0
내가할까?
14 이름없음 2018/08/09 00:02:06 ID : rwE4MnSIK6j 0
부탁해!
15 이름없음 2018/08/09 00:05:31 ID : vBgi05WnPh9 0
1. 내가 악몽꿨을때얘기야. 꿈에서 무슨 큰 광장ㅈ가운데에 분수가있었어 그앞에 내가서있었고. 근데 갑자기 문득 아! 이거 꿈인데? 이런생각이들어서 이거 꿈이다! 이랬거든? 그랬는데 거기있던 그 수많은사람들이 동시에 무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는거야 하던동작 그대로멈추고 그러다 그사람들이 나한테 미친듯이 뛰어오는거야 표정ㅈ은그대로 무표정. 그리고깼어 꿈에서는 꿈주인이 꿈이라는걸 자각하는순간. 모든사람들이 꿈주인을 현실로 돌려보내려한데 꿈안에서 무슨일이 일어날줄모르니까 후
16 이름없음 2018/08/09 00:10:38 ID : jAlyLfglxxu 0
2번째 촛불 야자를 마치고 귀가하던 고등학생 P는 평소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 들었어 기시감이라고도 표현하는 그런 느낌 아파트에 들어가자 엘리베이터가 닫히고 있었어 P는 닫혀가는 엘리베이터 문 틈으로 보았어 그곳에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P가 있었어 놀란 P가 계단으로 뛰어 올라가자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P가 자신의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에 들어가고 있었어 P는 갈곳이 없었고, 그렇게 P는 이리저리 떠돌게 되었어 아,하지만 이것은 한쪽 P의 이야기야 후
17 이름없음 2018/08/09 00:14:53 ID : rwE4MnSIK6j 0
재미있어!!! \(^0^)/
18 이름없음 2018/08/09 00:15:49 ID : vBgi05WnPh9 0
히히 다음촛불?
19 이름없음 2018/08/09 00:37:13 ID : u7cE05U7Ape 0
3. 다들 골목길 다니면서 휴대폰 보면서다니지마. 내가 휴대폰 밝기를 항상 최대치로 하고 낮이건 밤이건 사용하는대 방금 진짜 잠도안오고 바람이나쐴겸 이어폰 끼구 노래들으면서 바닷가 걸어가는데( 제주도 삼 .걸어서 바다 2분) 스레딕 읽으면서 걸었단 말야. 근데 휴대폰 불빛때문에 주변이 너무 깜깜해서 못봤는데 차에치일뻔했어 근데 더재수없는건 은색 카렌스 차였는데 내앞에 쌩하고 지나가서는 바로 차세워서 주변 두리번 거리더라 그래서 일단 아무 차 뒤에 숨어서 눈만 빼꼼 해서 보는데 아씨바..ㄹ 어디갔어!! 하고 소리치는거야그러곤 골목길이라 차 대놓고 멀리는 못뒤지는건지 야 다음꺼 가자 이러고 가는데 그사람들 뭐였을까?
20 이름없음 2018/08/09 00:42:39 ID : U47y6mE1eIH 0
4번째 촛불 소녀는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하늘은 어두웠고 구름이 껴있었지요 소녀는 그것이 무서워 발걸음을 서둘렀습니다 그때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누군가 소녀를 따라오는거 같았습니다 발걸음을 묘하게 맞추고 있어서 눈치채기 힘들지만 분명 따라오고 있습니다 소녀는 소름이 끼쳤습니다 살며시 뒤를 돌아보자 왠 덩치 큰 남자가 있었습니다 소녀는 공황상태에 빠질 정도로 무서워져서 서서히 발걸음을 빨리했습니다 남자도 점점 빨라졌습니다 소녀는 달리기 시작했고 남자도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발걸음을 맞출 생각은 없습니다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다다라 미친듯이 버튼을 누를때 남자가 다가와 말을 걸었습니다 왜 그렇게 뛰어가니? 소녀는 겁에 질려 입만 뻥끗거렸습니다 남자가 말했습니다 밤에 혼자다니면 위험하잖아 아저씨랑 같은 방향 아니면 어쩔 뻔했니? 근처에 안좋은 소문도 많은데 앞으로는 엄마한테 나와달라고 부탁하렴 소녀는 그때서야 아아 나쁜 아저씨는 아닌가 하고 긴장을 풀었습니다 그러자 얼굴을 몰라 겁먹었다는 이야기를 하고 남자는 하하 그럴법도 하지 나도 널 처음보는걸? 여기사는 것도 오늘 알았고 라며 친근하게 대해주었습니다 소녀는 자기집의 층수를 눌렀고 남자는 그보다 한층 위를 눌렀습니다 소녀는 내릴때 남자한테 고맙다고 했고 남자는 웃으며 다음에 또 보자라고 말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소녀는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바로 위층의 가족이 난도질 당해 전원 살해당한 것입니다 경찰이 붙인 포스터에 의하면 범인은 어제 그 남자 그렇습니다 소녀가 그를 처음본건 당연했습니다 방향이 같은것도 당연했습니다 소녀는 남자가 다음에 또 보자고 한 것을 기억했습니다 소녀는 어머니에게 졸라 부랴부랴 아파트를 떠났습니다 집값이 팍 줄어 손해봤지만 그런걸 신경쓸 때가 아닙니다 10년이 지났습니다 밤에 한 소년이 한 남자와 담소를 나누며 걸어왔습니다 그리고 같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소년은 자신의 집 남자는 한층 아래를 눌렀습니다 소년은 남자에게 인사했고 남자는 다음에 또 보자고 인사했습니다 그리고 남자는 한 집에 벨을 눌렀습니다 안에서 네 라고 하며 문이 열렸습니다 남자는 말했습니다 오랜만이야 다음날 소년은 끔찍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래층의 신혼부부가 끔찍하게 살해당한 것입니다 경찰에 의하면 범인은 어제의 그 남자 소년은 남자의 말을 기억해내고 어머니에게 졸라 이사를 갔습니다 10년 뒤가 기다려지네요 후
21 이름없음 2018/08/09 00:44:37 ID : jAlyLfglxxu 0
나 에전부터 이런 스레 참여하고 싶었었어!!
22 이름없음 2018/08/09 00:44:46 ID : vBgi05WnPh9 0
4번째촛불이야! 히히 재밌엉
23 이름없음 2018/08/09 00:45:16 ID : vBgi05WnPh9 0
히히 나두 같이하장
24 이름없음 2018/08/09 00:50:30 ID : sqjfPii7apU 0
6번째 촛불 엄마 안녕 나 은지야. 사랑하는 엄마딸 은지. 오늘은 우리 은지가 죽은지 9년째 되는날이네.그날도 은지는 나랑 똑같은 얼굴,목소리를 했었지. 근데 은지는 이런 부유한 가정이 필요하지 않은것 같았어.그리고 행운스럽게 나랑 모든게 다 똑같더라고.그래서 내가 죽여버렸어.죽이고 은지가 입던 옷을 입고 집에 들어가는데 엄마가 의심을 하나도 안해서 너무 기뻤어.앞으로도 효도할게요 엄마. -사랑하는 은지가
25 이름없음 2018/08/09 00:51:34 ID : Qsqo0oHDy6p 0
스벌 읭 모지 하다가 이해하니까 존나소름ㅁ돋는다ㅋㅋㅋ
26 이름없음 2018/08/09 00:57:04 ID : ktvxu5Wqjdw 0
레스준데 네 촛불은 5번째야! 내가 실수로 잘못 적어버렸어!! 미안해 수정했어 고마워!
27 이름없음 2018/08/09 00:59:39 ID : vBgi05WnPh9 0
웅ㅎ 한개씩 밀렸다ㅎ 5번째로 바꿔주면 좋을것깉아!
28 이름없음 2018/08/09 01:10:06 ID : jAlyLfglxxu 0
그런데 백물어는 뭐의 약자야?
29 이름없음 2018/08/09 01:28:07 ID : i01ck02q4Y1 0
6번째 촛불 검은 사람 알아? 좀 주파수 안맞는 실루엣 같은 사람. 나는 늘 그렇게 생각했는데, 다른 애는 미역 같다고 하더라고. 길을 가다가, 아님 집에서나 가끔 보이는데, 나는 다른 귀신 이야기는 안믿어도 검은 사람 봤다거 하면 믿어. 중학교때 도서관을 많이 다니던 애였는데, 우리 학교는 늘 도서관이 개방 되어있었거든. 그 안에 사서 선생님 전용 교무실이 있어서. 점심 시간 전 쉬는 시간이었나, 청소시간이었나 기억이 안난다. 그 때 도서관 놀러갔었거든. 아무도 없겠지 싶었는데, 도서관 구석에 누가 앉아있더라고. 그러려니 했어. 나도 왔으니까. 근데 내가 책 보려고 가니까 아무도 없더라. 헛것 봤겠지, 생각하고 말았는데 그때 검은 연기 같은 게 날 통과해서 지나갔어. 이게 이야기 끝인데 좀 미안하더라. 그 뒤로 안보였는데 책 읽는 데 내가 방해한 것 같아서. 일부로 아무도 없을때 왔을텐데 내가 있어서 놀랐을 것 같아. 쨌든 안무섭지만, 주위에 귀신 보는 애가 두명 정도 있는데 하나가 자기는 그런 거 많이 봤다더라. 난 내가 본 거하고, 그 애 이야기하고 해서 검은 미역 봤다고 하면 믿어. 후
30 이름없음 2018/08/09 01:53:08 ID : vBgi05WnPh9 0
우와 재밌어! 백까지 촛불부는건데 나도잘모르겠어ㅠ
31 이름없음 2018/08/09 12:50:56 ID : rwE4MnSIK6j 0
뭔 이야긴지 이해가 안가는데..설명 좀 해주실 분 없나요?
32 이름없음 2018/08/09 13:32:53 ID : HDzcHB89ByZ 0
은지가 있었는데 은지랑 똑같이 생긴 귀신이 진짜은지를 죽여버리고 자기가 엄마딸 행세를 하는거 아닐까. ?
33 이름없음 2018/08/09 13:36:55 ID : qZgZa8nVbyL 0
7. 군대에 귀신이 많다고 하잖아 그거 진짜니까 내가 이야기해줄게 내가 몸이 좀 약해졌을때 살짝 귀신 들려가지고 약간 사진에 있는 귀신들이 보이고 환청과 시야밖에 이상한것들이 살짝씩 보일정도로 열렸었어 한 7 개월정도 고생하다가 다시 몸이 좋아지고 그런 증상은 사라졌지만 몸이 건강해져도 다시 피곤해지면 그런게 살짝씩 보이더라구 제일 잘 보일때가 자고 일어났을때야 피곤해죽겠는데 더 자고 싶은데 기상~ 기상~ 소리에 겨우 눈 떳을때 그 때가 미친듯이 잘 보여 7개월동안 매일밤 꿈속에서 가위눌리고 귀신한테 욕하고 어쩔때는 싸우고 때리기까지 하다보니까 ( 한번 미친척하고 매일 소금샤워 했더니 밤에 꿈에서 화장실에서 웬 여자가 내 머리맡까지 걸어나와서 나 존나 노려보고 베란다로 나감 아무래도 남은 소금물을 화장실 이곳저곳에 뿌린게 문제.. 조심하자..) 이제는 가위도 안눌리지만 요즘 늦게자니까 피곤해져서 어제는 꿈속에서 예전에 나 처음 가위누른 여자가 나와서 뒤에서 확 안던데.. 존나 놀라면서 잠에서 꺰 언제든지 들어오세요 가만안둡니다... 전 날에 각개전투 훈련하고 총 4시간 행군하고 돌아와서 완전히 뻗어버렸었어 심지어 그 날 불침번 초번초라 12시에 기절한듯이 자서 아침에 일어났는데 눈 뜨자마자 내 오른쪽 사람 머리맡에 귀 밑까지 입 쭉 찢고 처 웃고있는 남자가 날 처다보고 있는거야 그거 보면서 아.. 아직 잠이 덜깼나하고 눈 한번 감았다 떠도 보이더라구 그렇게 계속 보고있으니까 계속 처 웃고있는 표정 그대로 모습이 서서히 투명해지면서 사라졌어. 근데 그 날 이후에 옆분대 형이 불침번서다가 우리방와서 누구 깨워서 노가리까는데 이야기하다가 소리 들려서 옆분대 쪽 비추니까 누가 활동복입고 뛰어나가더래 그래서 바로 뛰어서 뒤따라 나갔는데 복도에 아무도 없었데 내가 본 남자가 그 남자인가? 사격훈련하고 돌아와서 자고 일어났는데 내가 엎드린자세로 자고있던거야 그래서 고개만 들어서 앞쪽을 봤는데 총기보관함 앞에 휜 소복입고 머리가 산발인데 그냥 산발이 아니라 머리카락이 중력을 무시하고 긴 머리가 사방으로 뻗쳐있어 그런 여자가 고래를 푹 숙인 상태로 서 있는거야.. 그건 아무리 나라도 무섭더라구 눈감았지 3분 뒤에 다시 뜨니까 사라졌어 마지막 썰 이야기할게 자다가 화장실가려고 일어났는데 창 밖을 보니까 연대본부앞에 웬 고양이가 있는거야 와 귀엽다~~ 눈 한번 마주치고 불침번이랑 화장실 갔다가 오는데 돌아오다가 코너를 도니까 바로앞에서 웬 검은 동물 그림자? 검은 형상? 같은게 갑자기 파악! 하고 도망치는듯이 사라지더라구 순간 확 놀라서 잠깐 멈췄다가 다시 들어가서 누워서 생각해보니까 아까본게 고양이치고 ㅈㄴ 큰거야 그때는 졸려서 늑대인가보지 하고 잤는데 논산에 늑대도 있나 ㅋㅋ?
34 이름없음 2018/08/09 14:15:24 ID : jAlyLfglxxu 0
8번째 촛불 '카멜레온' 이라는 괴물이 있다. 당신이 익히 아는 그 파충류와 비슷하게 생긴 괴물이다. 단지 '카멜레온'은 두 발로 걸어 다니며 두 눈을 굴린다. 그리고 색깔을 먹는다. 카멜레온은 자신이 먹은 색깔로 변한다. 카멜레온에게 색깔이 먹힌 사람들은 대게 비슷하다. 비슷한 옷을 입고, 비슷한 대화를 하고, 비슷한 미래를 계획한다. 당신은 당신의 색깔을 간직하고 있는가? 후
35 이름없음 2018/08/09 19:50:56 ID : jAlyLfglxxu 0
9번째 촛불 어두운 밤 아가씨는 전철에서 내렸습니다 뷸은 꺼지지않았지만 주변에 사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조금 무서워진 아가씨는 걸음을 서둘렀습니더 맘춘 에스컬레이터를 걸어내려와 보니 역시 아무도 없었습니다 거게들도 문을 닫았고 역무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불은 들어오는데 왠지 모르게 모든 전기를 사용하는 기계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아가씨는 뭔가 이상해서 주위를 둘러보니 상록수역 아아 이런 한대앞에서 내려야 하는데 실수했네요 일단 밖에 나가 택시를 타기로 결정한 아가씨는 밖으로 나가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왠지 왠지 모르게 계속 빙글빙글 도는듯한 느낌 저 버려진 과자봉지는 아까도 봤던건데 멀리 앞에 왠 아저씨가 보입니다 이상하다 이 역은 그렇게 큰 역이 아닌데 왜 이렇게 통로가 길지? 아저씨는 특이하게도 새까만 정장에 빨간 운동화를 신고 있었습니다 그가 천천히 다가옵니다 아가씨는 겁이나 도망갑니다 어느새 신고 있던 구두도 없어졌고 입고 있던 옷도 흐트러졌습니다 다행히 아저씨는 안보이네요 개찰구까지 달려와 주위를 둘러보니 역시 아무도 없습니다 아가씨는 다행이라 생각하며 전기가 나간 개찰구를 그냥 넘어갑니다 그때 누군가 아가씨의 어깨를 부여잡았습니다 이런 아저씨네요 까만 양복과 빨간 운동화를 신은 아저씨 한 청년이 막차에서 내렸습니다 주위에는 아무도 없네요 멈춘 에스컬레이터를 걸어내려와 개찰구를 바라보니 거기서있는건 빨간 운동화를 신은 흐트러진 복장의 아가씨 다음에는 청년으로 바뀌겠지요 후
36 이름없음 2018/08/09 20:53:34 ID : fhy43O8lyLf 0
10번째 촛불 옛날에 2ch에서도 백물어를 한적이 있어 근대 꾸준히 글을 올리던 스레주가 어느순간 말투가 바뀌고 시간이 지나자 아애 나타나지 안게 되고 결국 그 스래는 멈추게 됬어 뭐 경찰이 실종신고니 뭐시기니 하는 부분도 있지만 그거는 주작 같으니 주작 같지 않은 부분만.... 혹시 이 스레도..... 후
37 이름없음 2018/08/09 21:03:06 ID : fhy43O8lyLf 0
11번째 촛불 누군거에게 메일이 왔네요 어랏 근데 미래에서 왔어요 내용은 집에 있는 여러분! 애가 있는 여러분! 서쪽에 계신 여러분 당신은 복권에 당첨되었습니다 장거리 여행이 상품이예요 도사나 시골 어디든 가능하답니다 망가진 카셋트를 가지고 어다로든 떠나봐요! 뭘까요.... 당신은 묘하게 기분이 나빠졌네요.... 그리고 컴퓨터를 끄기 직전에 메일의 본뜻을 확인하고 집에서 나왔네요 그리고 쾅! 집에 가스관이 터진건ㅈ지 폭발이 일어났어요! 저 메알은 누가 언제 왜 보낸 걸까요.... 후
38 이름없음 2018/08/09 21:37:04 ID : O2snTPbfTRv 0
12번째 촛불 안녕하세요. 재미있는 이야기 중이시군요. 재밌게 잘보고있어요. 공감되는 이야기도 많이 보이는군요. 그래서 제 이름이 무엇인가요. 알고계시는분은 말씀 좀 해주세요. 이 수많은 이야기중 제 이름은 보이지 않아요. 볼 수가 없는건가요. 촛불이 꺼지면 꺼질수록 이름을 잃어버린 자들이 일어나요. 저는 그 중 하나인가요. 아니면 촛불을 끄고 있는 당신들인가요.
39 이름없음 2018/08/09 22:10:36 ID : 9vDvCrvA2E5 0
13번째 촛불 내가 잠을 잘 설치는 편인데 이 날도 평소처럼 잠 설치는 새벽이었어. 거실바닥에 누워있었고 잠에서 깼는데 박수소리가 들려서 동생이 모기라도 잡나 싶어서 동생 방으로 고개를 돌렸는데 눈은 주방쪽을 보고 있더라. 외가쪽 마지막(여자 중 막내) 여자들이 기가 약한 건지 우리 엄마도 나 낳기 전까지 귀신을 많이 봤다고 했고 나는 자주는 아니지만 보기는 하는데 이건 환영인지 귀신인지는 잘 모르겠더라고. 아무튼 내가 본 건 주방 천장에 거꾸로 메달려있는 뭔가였는데 어두워도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면 대충은 보이잖아? 그래서 겁도 없이 계속 쳐다봤는데 천장에 메달려서 어딜 보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는데(애초에 표정 자체도 모르겠어) 손을 바닥을 향해 쭉 뻗어서 짝 천장을 향해 짝 짝짝짝짝하고 박수만 계속 치다가 갑자기 사라졌는데 내 귀에서 짝. 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 물론 귀에서 소리난 건 좀 더 무섭게 보이려고 그런 거고 손뼊뼊뼊하다가 사라진 이후로 난 잘 잤어. 난 그닥 무섭지 않았는데 친구랑 전화할 때 친구가 무섭다고 했고 최근 있었던 거라서 써봤어. 후
40 이름없음 2018/08/09 22:11:44 ID : uoIFhbzSMja 0
13번째 촛불 그렇게 믿지마! 가끔 주의를 기울일필요가 있어. 그래도 겁먹지는 마. 겁 먹어야 하는건 네가 아니야. 가끔 좀 더 유해져야해. 숨을 내쉬어. 그리고 둘러봐. 아마 보이는건 너와, 촛불. 그래. 내 앞에 있는 이 촛불 말이야. 불은 모든걸 집어삼키는 마수야. 마수. 모든걸 다 으깨버려.. 그러니 좀 더 으스러뜨려야 해. 그래야 불이 네 앞에 나타나. 그렇지... 마침내 으스러뜨렸구나. 아마. 아무것도 으스러뜨리지 않았다고 생각하더라도 그 짪은 순간 넌 분명 /으스러뜨렸어!/ 이제 하늘을 쳐다봐. 아마 조명이 있겠지. 그래선 안돼. 인공적인건 항상 불을 죽여왔지.. 생명을... 그래. 이제.. 하늘을 봐. 별이든, 태양이든. 바라보고 말해. 빛이 다시 널 이끌것이니. 언어는 어떤 형태든 괜찮아. 진심은 그것에 구속되지 않아. 이제 다시 인공적인 천장을 봐줘. 무엇인가 달라져있겠지. 그래. 여기까지 와줘서 정말 고마워. 나는 이제, 불이다. 모든것을 앗아가는. 이제, 나는 너희가 육체를 현신하게끔 만든 촛불을 사라지게 하여, 너희 혼을 삼키고 이 위를 군림하리라! 예를 갖추어라. 내가 곧 너희를 찾아가마. 후.
41 이름없음 2018/08/09 23:22:55 ID : 7go6rBs3A0q 0
14번째 촛불 얘들아, 너희는 그런 적 있니? 아무렇지도 않게 걸어가는데 어디선가 시선이 느껴져서 눈치보이는거. 나도 최근에 있었어, 좌-우-앞-뒤 다 둘러봤는데 사람이라곤 없었지. 아래나 위도 봤냐고? 당연히 봤어! 사람은 없었어. 아래엔 그림자, 위에도 그림자가 있었거든. 응? 그 그림자가 뭐였냐고? 너무 높아서 잘은 안 보였는데 날 내려다보면서 히죽 웃고있었으니까, 아마 즐거운 일이 있었던 그림자씨가 아닐까? 후-☆
42 이름없음 2018/08/10 00:32:47 ID : 40oNulbjuoF 0
15번째 촛불 한 소녀는 어렸을 때부터 몸이 약했어. 소녀는 어렸을 때부터 괴물이 보인다고했어. 아무도 소녀의 말을 믿지 않았지만 소녀의 담임선생님만은 소녀의 말을 믿어주었어. 그래서 소녀는 선생님을 좋아했지. 그러다 어느날, 소녀는 가장 친한 한 소년에게 선생님이 괴물로 보인다고 했어. 소년은 믿지않았지만 봐버렸어. 선생님이 소녀를 강간하던것을... 맞아. 소녀가 봤던 괴물에 정체는 자신을 강간했던 존재들이었지. 어렸을 때부터 봤던 괴물은 자신을 강간했던 사람들. 소년은 그제서야 울면서 소녀의 말을 믿어주었어. 그러자 소녀는 말했어. "고마워, 근데 너도 괴물로 보이기 시작해" 후-
43 이름없음 2018/08/10 00:41:20 ID : O2snTPbfTRv 0
13중복이네
44 이름없음 2018/08/10 01:23:43 ID : vBgi05WnPh9 0
우와 첫번째촛불끈 레스준데 많이 했다
45 이름없음 2018/08/10 01:28:47 ID : Y2tzdO9y0tv 0
16번째 촛불 ㅡ엄마,으으... 엄마!!!! ㅡ어른들을 불러와도 어차피 못들을거야 항상 그랬잖아 ㅡ엄마!!!!!!그 괴물이야!!!!!또 왔어 광광 문이 열리고, ㅡ무슨 일이니? ㅡ또 그 검은 괴물을 봤대요 ㅡ쉿,쉿 아유 착하지 우리 아들~ 에이 아무도 없잖아...혼자 씩씩하게 잘수 있지?? ㅡ네 제가 옆에서 잘 돌볼게요 ㅡ아냐 분명 있단 말이야,가지마... 문 닫는 소리ㅡㅡㅡㅡ ㅡ거봐 내가 뭐랬어 ㅎㅎ 어른들 눈에 나는 안보인다니까??????????????
46 이름없음 2018/08/10 01:28:54 ID : Y2tzdO9y0tv 0
47 이름없음 2018/08/10 08:51:14 ID : 9vDvCrvA2E5 0
그럼 다음 촛불은 18범째 촛불이네
48 이름없음 2018/08/10 13:22:15 ID : jAlyLfglxxu 0
18번째 촛불 개미와 베짱이 개미들은 여름에도 쉬지않고 일을 합니다. 하지만 베짱이는 그늘에서 놀고 있습니다. 개미들은 베짱이를 지긋이 바라보고 있습니다. 베짱이는 겨울에 개미들에게 도움이 될것입니다. 후
49 이름없음 2018/08/10 13:37:24 ID : sqmJPbcpVby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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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이름없음 2018/08/10 13:40:20 ID : Vgo1DAjh87b 0
?ㅐ횽맆 ㅣㅇ룹솣 ㅐㅉ넙91 재밌겠지? 거꾸로 읽어봐
51 믕ㅅ벙므링 2018/08/10 13:45:32 ID : Vgo1DAjh87b 0
...ㅜㅎ ..ㅏㄱ너닫닟 르룻갑 ㅗ릉읃놋 능니시ㅜㄱ 녀맏닟 르룻갑 ㅗ릉가답놋 ㅣㅇ낙닝 .ㅣ잫 ㅗ갇낳 ㅗ랟납 릉옫앻 느돔 느낳 ㅣㅇ낙닝 능니시ㅜㄱ 룹솣 ㅐㅉ넙91
52 이름없음 2018/08/10 14:03:09 ID : du3BgjeGpRu 0
이거 그냥 써도 되는거야?? 나는 꿈꾼건데 주위사람들은 내 얘기를 들으면 안 무섭다고 하더라구
53 이름없음 2018/08/10 14:20:16 ID : VgmFa9AoZg2 0
해석 좀 해줄 사람 구해요..
54 이름없음 2018/08/10 14:31:04 ID : V89y582ty5a 0
해석한거얌 19번째촛불이필요해? 19번째촛불 귀신은인간이하는모든행동을반대로한다고하지.인간이손바닥으로박수를친다면귀신은손등으로박수를친다던가.. 후
55 이름없음 2018/08/10 15:42:55 ID : MpdUY06Zg5a 0
20번째 촛불 90년도 후반, 일본의 한 남자가 자신의 핸드폰이 어느 순간부터 카메라 기능만 작동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폴더를 닫았다가 열어도, 전원을 끄고 다시 켜봐도 핸드폰의 액정은 언제나 렌즈를 통해 바깥의 풍경을 담고 있었다. 전화도 걸리지 않고 다른 어떠한 기능도 사용할 수 없어 불편함을 느낀 그는 핸드폰을 수리하기 전에 한번 사진을 찍어보기로 했다. 그는 베란다로 나가 도시의 풍경을 한 장 촬영한 뒤 수리점을 찾았다. 며칠 후 핸드폰은 완전히 고쳐진 상태로 돌아왔는데 문득 생각이 나 사진을 살펴본 그는 깜짝 놀랐다. 거리의 건물들 중 유독 한 건물만이 새까맣게 촬영이 되어 있었던 것. 그 건물은 바로 사진을 찍기 몇일 전 화재로 10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한 호텔이었다. 후
56 이름없음 2018/08/10 15:48:59 ID : k2mk7e2LhAp 0
다음 촛불 끌사람이 필요하다!!!!!!!!
57 믕ㅅ벙므링 2018/08/10 15:50:43 ID : Vgo1DAjh87b 0
ㅔㄴ씨맺ㅎㅎ
58 믕ㅅ벙므링 2018/08/10 15:51:29 ID : Vgo1DAjh87b 0
.ㅏ라ㅗ안 룹솣 므앋
59 이름없음 2018/08/10 16:02:09 ID : 8koNwNzgkq4 0
21번째 촛불 미타코가 지하철 출구를 지나고 있었다 미타코는 자신 또래로 보이는 거지가 계단옆에 누워있는것을 발견했다. 미타코는 거지에게 말했다 "이거봐 교복이야 너는 절대 못입는 옷 너한테 필요하지도 않고" 미타코는 흡족한듯 그 자리를 떠나고 거지는 미타코를 보이지않을때까지 쳐다본다. 그리고 며칠후 미타코는 집으로 가던중 미타코의 집에 불이난덧을 보게된다. 미타코가 바닥에 주저앉아 불에 타는 집을 하염없이 바라볼때 거지는 미타코가 입던 교복을 입고는 말한다 "이거봐 너가 이제 절대 못입는 교복" 불쌍한 미타코네 왜 그런말을 해서 후
60 이름없음 2018/08/10 17:47:54 ID : Vgo1DAjh87b 0
22번째 촛불은 어디일까?ㅎㅎ
61 이름없음 2018/08/10 17:54:55 ID : zcGpSIJVbAY 0
ㅋㅋㅋㅋㅋ 이름없음...왠지 모르겠지만 웃기다 ㅋㅋㅋㅋㅋ
62 이름없음 2018/08/10 18:03:29 ID : Vgo1DAjh87b 0
컨셉 잡는데 너무 힘듦.. 그래서 은 그냥 썼음
63 이름없음 2018/08/10 22:15:09 ID : anDvxCi1g7s 0
22번째 촛불 갑자기 몸의 일부분이 간지러운데 정확히 어느 부분이 간지러운지 모르겠거나 뼈가 간지럽다고 느껴질때는 귀신이 자신의 몸을 쓰다듬고 있는것이다. 지금도 당신의 몸을 쓰담고 있을지도 모른다. 후
64 이름없음 2018/08/10 22:21:14 ID : MpdUY06Zg5a 0
이 스레 꼭 100번째 촛불까지 껐으면 좋겠다.
65 이름없음 2018/08/11 03:14:22 ID : O2snTPbfTRv 0
23번째 촛불 M은 지금 길을 걷고있습니다. 뚜벅 뚜벅 뚜벅 뚜벅 뒤에서 소리가 들려옵니다 또각 또..각 또각 또...각 하이힐 소리가 불규칙하게 나 이상함을 느낀 M은 뒤를 돌아봅니다. 어떤 여자가 천천히 걸어옵니다. 또각 또...각 그 여자가 어딘가 불편해 보여 정말 착한 M은 그 여자에게 되돌아갑니다. 뚜벅 뚜벅 "괜찮으세요?" 그 여자는 싱긋 웃습니다. "부축해드릴까요?" 다시끔 싱긋 웃습니다. "괜찮으닌건가요?" 이번에는 씨익 웃습니다. 오싹해진 M은 그 여자의 밑을 봅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크게 놀랐지만 아무렇지 않게 뒤돌며 "그렇다면 그만 가보겠습니다" 하고 자리를 뜹니다. 뚜벅뚜벅뚜벅 그러자 뒤에서 들려옵니다. "어디가? 그거 주고가" 오늘도 뒷골목은 조용합니다. 또각또각또각
66 이름없음 2018/08/11 03:43:55 ID : tAqqi8mNvB8 0
24 실화 내가 밤만 되면 무서운 이야기를 유튜브에서 틀고 그걸 들으면서 자는 버릇이 있는데 듣다가 갑자기 용기가 생겼는지 귀신을 보는 강령술을 시도했다 촛불같은걸 켜두고 뾰족한 물체의 끝을 집중해서 보면 귀신이 나타난다는 거 그런거 많잖어 하필 그때가 제일 음기가 강하다던 丑시였고 몇초 하다가 왜그런진 모르겠지만 막 소름이 돋더라 약간 분위기도 그렇고 싸해서 스탠드를 켰다가 화장실 갔다와서 스탠드를 껐는데 끄자마자 저 멀리 있는 전등 키는 패드가 10번정도 엄청 빠르게 껐다 켜졌다 했음 진짜 이런걸로 겁 안먹는 사람이었는데 실제로 겪으니까 ㄹㅇ 오한이 옴 근데 그냥 이것만 들으면 오류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그 근처에 있는 전등 중 사람이 인식되야 켜지는 전등이 몇시간동안 자꾸 켜졌음 그리고 이건 내가 두시간 전에 겪은 일이고 방금 인식등이 한번 더 켜지고 의자 끄는 소리가 크게 났음
67 이름없음 2018/08/11 03:45:14 ID : tAqqi8mNvB8 0
아 그리고 백물어에선 흔하거나 유명한 괴담은 말하지 않는게 좋대 그러면 귀신이 흥미를 잃어서 그 사람을 잡아간대나 뭐래나ㅎㅎ
68 이름없음 2018/08/11 08:04:34 ID : jjteMi79a2o 0
헐 진짜??ㅠㅠ
69 이름없음 2018/08/11 09:49:53 ID : fhy43O8lyLf 0
25번째 촛불 뭐 나는 친구랑 같이 길을 가고 있었어 근처 폐가를 지날 쯤이었나 전화가 왔어 다른 친구였어 자기가 폐가 2층에 있데 데리러 와달래 그래서 난 갈려고 했지 그러자 같이 가던 친구가 말렸어 가더라도 음료수 한잔 하고 가자고 그래서 편의점에 들어갔어 그리고 친구가 이야기를 시작했어 "내가 지성, 수빈이랑 여행을 갔을 때의 이야기야 나는 친구들이랑 바닷가로 여행을 갔어 근데 거기에는 동굴이 있었지 마을 사람들은 동굴로 가지 말라고 했어 그 동굴에서 사람이 실종된데 하지만 우리는 용가를 내어 그곳으로 갔어 사람당 손전등 한개씩 가지고 말이야 생각보다 잘 되어있는 동굴이었어 한동안은 관광으로도 쓰였다던데 그래서 인지 길도 잘 나있었어 중간쯤 갔을까 그런데 갑자기 지민이가 길을 벗어나자고 하는거야 나랑 수빈이는 동의 했지 지루했거든 그런데 지성이는 아니였어 가지말자는 거야 나는 그말을 듣고 고민하고 있었어 지민이랑 수빈이는 그런 나와 지성이를놀리고 있었지 근대 지성이 눈이 공포로 사로잡혀 있는걸 느끼고 같이 나가기로 했어 동굴을 나가는 순간 지성이가 말하더군 수빈이는 잊자고 내가 무슨 말인지 물어보자 지성이가 말했어 "지민이가 누구야? 성이 뭐야? 키는? 남자야? 여자야? 몇살이야? 무슨색깔 좋아해?........무엇보다 그런사람 있기는해?" " 이렇게 친구 이야기가 끝나고 나는 다른 친구를 만나러 폐가로 갈려고 했어 그때 찬구가 이렇게 말했어 "아까 전화온 친구 이름이 뭐야? 성이 뭐야? 키는? 남자야? 여자야? 몇살이야? 무슨색깔 좋아해? 아까 전화가 오기는 했어?........무엇보다 그런사람 있기는해?" 후
70 이름없음 2018/08/11 10:17:27 ID : dTQnzQmoGmp 0
26번째 촛불 내가 예전에 살던 아파트에서 있었던 일이야 1.그날은 시험기간이었어 원래는 방문을 열어놓고 공부하거든? 근데 갑자기 아빠가 방문을 닫고 공부하라고 하시는거야 그래서 닫고 공부하다가 심심해서 방안을 둘러보았어 그때 내 방 구조가 문-침대-배란다(문 닫혀있음)-왼쪽에 책상-그 옆에 옷장 이런 구조였어 의자에 앉아서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배란다를 봤는데 옷장위에 머리가 있는거야 긴 머리였어 난 놀라서 옷장을 쳐다봤는데 아무것도 없네? 다시 베란다를 보니까 계속 그게 보이는거야 그래서 잉?뭐지? 이러고 베란다문 열고닫고 하면서 보이는지 안보이는지 확인해봤어 이게 베란다문을 닫을때만 보이는거 같더라 신기하기도 하고 무섭기도해서 가족들 다 불러와서 이거보이냐고 물어봤지 근데 다들 보인다고 하더라고 이 이후로는 별로 안무서워서 걍다시 공부했어 좀 하다가 아직도 있나?하고 보니까 없더라 뭐였을까 그 머리채는.... 그 옷장은 아직까지 잘 쓰고있어 후
71 이름없음 2018/08/11 10:35:09 ID : dTQnzQmoGmp 0
2.이때도 시험기간이야 시험기간이라고 막 열심히하고 이런건 아니었는데 왜지?ㅋㅋㅋㅋㅋ 암튼 여름이었는데 거실에서 낮은탁자에서 공부하고 있었어 그러다가 부모님이 일있으셔서 나가셨어 나는 좀 하다가 졸려서 잤어 자세는 뒤로 누워서 다리를 탁자 밑에 넣은 상태였어 자고있는데 집으로 전화가 오는거야 난 얼른 뛰어가서 받았지 엄마한테 또 잤냐고 혼나기 싫어서 그런데 누가 내 발목을 확 잡아당겨서 넘어졌어 난 비몽사몽해서 미끄려진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다리가 안움직이는거야 정확하게는 발목이 이게 뭐야? 하면서 막 발버둥쳤어 그 당시에는 별로 안무서웠거든 근데 그런 상황에서도 절대 탁자 밑을 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막 낑낑대다가 풀려서 전화를 받았어 역시나 왜이렇게 늦게받냐고 혼났어ㅡ.ㅡ 전화를 끊고 찬찬히 생각해보니까 갑자기 무서워져서 집안을 돌아다녔어 당연히 아무도 없었지 다시 거실에서 공부하다가 좀있으니까 부모님 오셔서 아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일어났는데 발목이 아픈거야 봤더니 발목에 빨간 손자국이 나있었어 뭐였을까 탁자밑에 그것은.... 후
72 이름없음 2018/08/11 15:11:32 ID : LfgrxPa4JRA 0
27번째 촛불 이건 내가 초등학생 저학년때 비오는날 교실에서 담임선생님을 졸라서 들은 이야기인데, 너무 오래되서 잘 생각이 안나지만 적어볼게.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가 되게 오래됐는데 지금은 주변이 아파트로 다 둘러싸여있지만 더 옛날에는 아파트가 없고 학교 주변이 온통 밭으로 둘러싸여 있었대. 그리고 그 근처에 큰 웅덩이가 하나있었고. 그 날은 비가오는데도 몇몇 아이들끼리 학교 근처를 막 뛰어다니면서 놀고 있었대. 그러다가 저녁이 되어서 각자 집에 돌아가려는데 어떤 여자애 한명이 안보이는거야. 그제야 어른들이 여자애를 찾으려고 아이들이 놀던 학교주변을 돌아다니는데도 안보여. 그 때 그 여자애의 어린 여동생도 부모님을 따라 밖에 나와서는 혼자 돌아다니다가 웅덩이에 언니의 슬리퍼 한짝이 떨어져있는걸 발견했어. 아까 여자애는 웅덩이에 발을 헛디뎌 빠져버렸던거야. 그렇게 언니의 슬리퍼를 주우려던 동생마저 깊은 웅덩이에 그대로 빠져 죽어버렸어. 그리고 그 어린자매는 지금도 가끔씩 밤마다 우리학교 운동장을 돌아다니거나, 낮에는 교실의 청소도구함이나 사물함에 숨어들어와서 몰래 수업을 듣고있을지도 모른다는 얘기까지 해주셨어. 그리고는 선생님은 '우리도 한번 살펴볼까?' 하시며 커다란 모니터화면 밑의 수납장으로 조심스럽게 다가가셨어. 선생님이 수납장의 손잡이를 잡고 모든아이들의 시선이 집중된 순간, 문을 확하고 열어제끼자 반전체가 왁!!! 하고 소리를 지르고 난리가 났어. ...역시나 아무것도 없더라고. 후
73 이름없음 2018/08/11 15:25:13 ID : g3XxPdzXyZb 0
28번째 촛불 눈이 쌓인 날이었다. A씨는 마당에 있는 발자국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 발자국은 맨 발이었는데, 작다는 말을 듣는 A씨의 손바닥만한 크기였다는 것이다. 강아지는 그 발바닥을 보고 흥분해서 어쩔 줄을 몰랐다. 결국 산책을 가기러 한 A씨는 강아지가 이끄는 대로 발자국을 따라갔다. 발자국은 뒷 산 정상에서 끝이 나있었다. 그리고 그 끝에 머리 옆에 바로 다리가 붙은 괴물이 서있었다. 괴물은 까마귀 소리를 내더니 그대로 굴러서 사라져버렸다. 후
74 이름없음 2018/08/11 15:35:27 ID : jjteMi79a2o 0
백물어하는데 마지막으로 괴담애기하는 사람은 나쁜일 당한데
75 이름없음 2018/08/11 15:39:04 ID : vu65hAi02qZ 0
그럼 내가 대기타다가 마지막 이야기 해버릴까?
76 이름없음 2018/08/11 15:44:04 ID : vu65hAi02qZ 0
29번째 촛불 어머니가 막내를 낳다가 정말로 죽을 뻔 했어 살아 남은게 기적이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로 상태가 나빴다나. 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수혈을 안하면 죽을 상황이었다는데 수혈을 할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는 모양이야. 그래서 사람 하나 죽는다 하고 엄청 날리가 났었데. 그때 어머니가 꾼 꿈? 이랄까 임사 체험? 같은건데. 커다란 강이 있었어 처음 보는 사람들이 잔뜩 있었는데 다들 즐겁게 물놀이를 하고 있었데 그러다가 만족한건지 하나 둘 저쪽편으로 건너가고 있었고 건너편에서 어째선지 다들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었단 모양이야 다들 웃으면서 손짓하고 기다리고 있었다고 어머니도 잘 찾아보니까 아버지가 보이더래 아버지 ! 하고 자기도 모르게 건너 가려는데 뭐라고 하는지 아무말도 안 들리는데 표정만은 저년이 여기가 어디라고 기어들어와 빨리 돌아가! 하는 느낌이었다나? 그래도 무시하고 계속 건너려고 했던 모양이야 왠지 이쯤 가니 난 반드시 이 강을 건너야만 한다는 생각이 들었대 그런데 갑자기 누가 발목을 꼭잡았어 처음보는 남자애가 울면서 가지 말라고 자기 다리를 꼭 잡아 당기더래 그렇게 다시 병실에서 눈을 떴다는 모양이야. 그러고 나서 자기가 낳은 아이가 남자애라는 걸 알고 엄청 놀랐다고 말씀하셨지 후우
77 이름없음 2018/08/11 17:13:07 ID : go1u2tumk9y 0
이해가 안돼 ㅜ
78 이름없음 2018/08/11 17:18:11 ID : bA3PjBBy47y 0
난이거ㅠㅠㅠㅜㅜㅠㅠ
79 이름없음 2018/08/11 17:42:19 ID : e0nDAnTTO2o 0
30번째 촛불 난 학생인데 부모님이 두분 다 늦게 들어오셔서 항상 집에 혼자 있었다. 그리고 여느때와 같은 날이었다. 딩동- 초인종 소리가 울렸다. 우리집은 인터폰이 없어서 현관문에 있는 작은 구멍으로 밖을 확인해야했다. 난 초인종 소리가 들렸지만 혼자 있었기에 아무도 없는척을 했다. 그리고 한 30초뒤... 내가 문을 안열어주자 쾅쾅쾅 문을 두드렸다. 나는 무서웠지만 꾸욱 참고 구멍으로 누가 있는지 확인했다. 밖은 깜깜했다. 왜지? 왜 깜깜하지? 누가 오면 자동으로 밖에 불이 켜지는게 아닌가 라고 생각하고 빤히 쳐다보다가 난 놀라서 뒤로 자빠졌다. 왜냐하면 내가 본것이 밖이 아니라는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난 문을 끝까지 열어주지 않았다. 바깥의 누군가와 문을 사이에 두고 눈을 마주치고 있었다는게 난 아직까지 무섭다. 후
80 이름없음 2018/08/11 17:50:29 ID : jAlyLfglxxu 0
31번째 촛불 '말을 거는 사거리'를 알고 있니? 어디 있는지 밝혀지지 않고 그냥 평범한 사거리로 보이지만 말을 거는 사거리는 존재해. 표식은 빨간 우체통. 그 사거리에 들어선다면 조심해야 해. 길을 건널때 누군가 네 이름을 부를거야. 그때 뒤돌아보면, 어라, 아까까지 보이던 풍경이 달라. 옆에 있던 사람이 없어. 돌아가는 길은 어디? 그래. 헤매게 되는거야. 그래도 당황하면 안돼. 정말 돌아올 수 없게 될 테니까.. 그럼 네가 '말을 거는 사거리'를 조심하길 빌게. 후
81 이름없음 2018/08/11 20:19:43 ID : MpdUY06Zg5a 0
갱신. 나는 이미 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올려주길 바랄게
82 이름없음 2018/08/11 22:30:14 ID : i01ck02q4Y1 0
갱신
83 이름없음 2018/08/11 23:51:17 ID : MpdUY06Zg5a 0
스레주야 진행 속도가 너무 답답한데 내가 또 올려도 되니?
84 이름없음 2018/08/12 11:14:46 ID : MpdUY06Zg5a 0
ㄱㅅ
85 이름없음 2018/08/12 12:32:45 ID : coMi7dSJO05 0
86 이름없음 2018/08/12 12:34:14 ID : coMi7dSJO05 0
32번째 촛불 난 가끔 방에서 뒤에서 누가 쳐다 보고있다는 생각이 들어 뒤를 쳐다보지만 역시 아무것도 없어 하지만 나혼자 방에있으면 나혼자가아닌 다른존재와 같이 있다는 소리가 들려서 물건을 던졌어 휙. 후
87 이름없음 2018/08/12 12:40:24 ID : q1Dvvba8i3y 0
33번째 촛불 이건 내가 학교의 괴담을 말해보자 라는 글에 썼던거야.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의 괴담인데 학교가 있는 곳이 산 쪽이라 주위에는 전부 나무밖에 없고 학교로 오고 갈 수 있는 도로도 2차선 도로 하나뿐일 정도로 외진 곳이라 보니까 고등학교가 버스 노선의 마지막 정거장이었어. 학교 등교 시간과 하교 시간, 거기다 야자가 끝나는 시간에만 버스가 다니고 그 외에는 버스 시간도 잡히지 않아서 중간이 조퇴라도 하려면 부모님을 부르거나 콜택시를 부르거나 버스가 다니는 곳까지 거의 2~3km 정도를 걸어내려가야 했을 정도로 외진 곳이었지. 우리 학교에는 아주 예전부터 괴담이 있었는데 야자 시간이 끝나고 올라오는 버스들까지 전부 보내고 버스 정류장에 혼자 남으면 페인트가 다 벗겨진 오래된 버스가 올라온다는 거였어. 그리고 그 버스를 탄 학생은 그대로 실종이 된다는 거였어. 나와 친구들은 학교가 몸에 안맞는 체질이라 야자가 끝나면 바로 집에 갔지만 괴담을 확인해보려고 학교에 몰래 남아있으려는 호기심많은 학생들이 계속 생기면서 내가 졸업할때 쯤에 야자가 폐지되었지만 그 괴담은 아직도 사라지지 않았다고 하더라. 후
88 이름없음 2018/08/12 23:46:53 ID : MpdUY06Zg5a 0
ㄱㅅ
89 이름없음 2018/08/13 11:27:40 ID : 9vwpTWrvBcG 0
34번째 촛불 집에 가는데 어느 빌라가 불에 불타고 있었어 나는 발걸음을 멈추고 사람들을 보았어 근데 사람들은 다들 불을 끄지도 않고 빌라를 쳐다보기만 하고 있는거야 그래서 나는 사람들에게 왜 불을 끄지 않고 뭐하는 것이냐며 물었어 그때 어떤 사람이 얘기했어 :"위를 봐요.." 위를 올려다보니 활짝 열려있는 창문 그 속에 소녀가 있었다 뭐라고 말하고 있는거 같은데... "불타라..불타라..불타라..불타라..." 후
90 이름없음 2018/08/13 11:46:03 ID : hAlA5glu9xV 0
35번째 촛불 내가 유치원다녔을때 그러니까 7살때의 기억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다녔던 유치원은 조금 이상했다. 교회 옆에 있는 유치원치고는 교육이 이상했는데 밥을 늦게 먹는애들하고, 남기는 애들 있으면 항상 줄세워서 가장 어린애들 있는 반에 가서 "오늘 잘못을 한 언니 오빠들이야~"이런말 하면서 수치스럽게 만들거나 했어. 그래서 애들이 밥을 빨리 먹다가 토하거나, 가기 싫다고 무작정 잘못했다고 우는 일도 있었어. 늦게 먹는건 잘못이 아닌데도 말야. 그러던 중 가장 기억에 남는일이 벌어졌어. 어떤 남자애가 친구랑 장난치는데 가위갖다가 친구 손등쪽 피부를 자른거야. 서걱소리 들리고, 잘린 애는 울고불고 난리났고, 어떤애가 앞으로 와서 우리반 담당인 쌤에게 이 사실을 알렸어. 담당쌤은 그 남자애를 앞으로 불르더니 탁자에 있는 가위로 그 남자애 손등을 똑같이 잘랐어. 피가 떨어졌고, 애들은 그걸 그냥 숨죽여서 지켜봤어. 그게 옳은 줄 알았기에 다들 부모님에게는 말 안한 것 같았어. 그 후의 일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아. 적어도 그 남자애하고, 장난친 남자애 부모가 유치원에 찾아와서 뭐라고 따졌을 거야. 그런데 그 담당쌤은 내가 유치원 졸업할때까지 계속 그 유치원에 있었어. 어릴때는 기억이 왜곡될 수 있다고 하더라고, 제발 그랬으면 좋겠다. 후
91 이름없음 2018/08/13 11:52:18 ID : yGrdVhusrs4 0
미친... 무섭다 진짜..
92 이름없음 2018/08/13 12:03:52 ID : 0nvbcq0pQny 0
이거 해석좀 ㅜㅜㅜㅜ
93 이름없음 2018/08/13 12:10:31 ID : Bhuk8kqY60s 0
휙! 하고 물건 던진거 같은데 툭! 소리가 없는거로 보아 뒤에있는 어떤 존재가 그 물건을 잡았다는거 아닐까 이런거 옛날에 유행했잖아 볼펜 뒤로 던졌는데 떨어지는 소리없으면 귀신이 잡은거라고ㅋㅋㅋ
94 이름없음 2018/08/13 12:47:15 ID : 7tbg3O7e7te 0
36번째 촛불 내가 살면서 겪은 소름돋는 일이 딱 하나 있는데 그 이야기를 해줄게 나한테는 언니가 한명있는데 언니는 한참 어떤 모바일앱 게임에 빠져있었어 어느날 밤에도 어김없이 그 게임에 푹 빠져서 하고 있는거야 그때 시간이 좀 늦은 시간대라 내일 학교에 가기 때문에 나는 먼저 잤단 말이야 근데 새벽에 그 게임노래 소리에 깨서 눈을 떴는데 언니가 흐흐흥 웃으면서 아직도 게임을 하고 있는거야 내가 순간 짜증이나서 내일 학교가는데 ㅁㅊㄴ이 이시간 까지 게임하고 있네 하면서 다시 잤어 다음날 아침에 짜증나서 물었어 왜 새벽에 웃으면서 그 시간까지 게임하냐고 근데 언니는 무슨 소리냐고 새벽까지 게임 안했다고 하는거야.. 그럼 내가 본 건 뭐였을까..? 후
95 이름없음 2018/08/13 13:24:58 ID : CrArutzbu2k 0
37번째 35번째보고 생각난건데 아마 내가 5살때? 유치원 다닐 때 기억인 것 같아 어릴 때 기억이 별로 없는데 이건 충격이었는지 그 장면만 기억이 나 어떤 남자애가 다쳤는지 코피가 엄청 나고 있었어 코피가 그냥 수도꼭지 틀은 듯 쏟아지는 수준이었고 그 애는 얼굴이며 옷이며 바닥까지 피범벅이 됐었을 정도.. 그런데 정말 이상했던게 선생님이 그 애를 벽에 세우고 피를 많이 흘리면 모자르니까 다시 마셔야 한다고 선생님 손바닥을 코밑에 대고 피를 받아서 다시 그 애한테 먹였어 그 애는 정말 펑펑 울면서 마시고 있었고 정말 난리였어 나 그거 바로 앞에서 봤는데 이것도 어릴 때 기억이 왜곡된거였으면 좋겠다 하지만 그러기엔 나 선생님이 하고 있던 앞치마, 그 남자애가 스포츠컷에 흰 바탕에 파란색으로 자동차 그림이 있는 민소매티를 입고 있는 것도 기억이 나; 후
96 이름없음 2018/08/13 14:05:50 ID : rbva2pSFii0 0
38번째 촛불 이건 내가 5살때일이야. 하도 어리긴하지만 당시 너무 놀라고 충격적이여서 이야기 풀게. 그때 우리가족은 계곡에 갔었어. 그 계곡은 사람도 적고 좀 깊은? 그런곳이였어. 얕은곳에서 놀다가 나는 어린맘에 그냥 좀 더 멀리나간다는게 깊은곳까지 와버린거지. 튜브를 끼고있었다해도 발이 안닿으니까 너무 무서워서 얕은곳으로 가려고 아둥바둥 하는데 갑자기 튜브가 확 뒤집어 지는게 느껴지더라. 근데 보통 물에 빠지면 엄청빨리 가라앉지는안잖아? 근데 누가 잡아당기는것처럼 밑으로 한없이 가라앉는거야. 그래서 물 엄청 먹고... 헤엄쳐보려고 팔 다리 휘저었는데 귀에서 ' 나 엄청 외로운데, 같이 가줄래? ' 이런 여자목소리가 들리더라.. 지금 생각해보니 한 중학생? 정도 되는 목소리였던거같아. 그러다 정신을 잃었는데 정신차려보니 엄마아빠가 나 뉘여놓고 울고계시더라. 내가 엄마? 하니까 나 일어났다고 막 나 껴안고... 나중에 듣기론 아빠가 나 구하러 왔는데 내가 자꾸 손으로 밀어서 아빠한테서 멀어지더래. 그래서 아빠는 아 뭔가 홀렸나 싶어서 미친듯이 헤엄치셔서 나 건져온거고...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좀 아찔해. 그 목소리는 내가 잘못들은건지, 뭐였는지 싶고. 후
97 이름없음 2018/08/13 14:09:30 ID : JRA7s6Y1bfV 0
39번째 촛불 어느 ㅇㅇ읍은 평범한 시골동네였고 가구가 그리많지도 않은 이웃끼리 소통 잘하고 딱 정겨운 시골동네였어. 그런데 어느날 그 마을에 대홍수가 터진거야. 누구할것없이 난리가 났고 그 꼴은 마치 전쟁터를 연상시켰지. 집안에 있어야 할 소파, 서랍장등 가구는 밖에서 처참히 나뒹굴고있고 사람들 몰골도 말이 아니었어. 사람이 떠내려가 죽었다는 소문도 돌았고말이야. 우리 집도 말할것도 없이 개 박살이났어. 그나마 높은 지대에 있던지라 피해는 덜했지만 방 바닥을 닦아도 닦아도 구정물이 뭍어나오는 듯 했어. 그날 놀토라 학교가 일찍 끝났어. 홍수가 나도 이 망할 학교는 우리를 불러냈거든 물론 일주일정도? 어느정도 긴급 수습이 끝난 후였어. 하교 후 처참히 떨어져나가 저 만치로 치워져있던 문짝을 걱정스럽게 쳐다본 후 자연스럽게 " 엄마, 나왔어~ " 하고 말을하며 들어갔어. 부엌쪽에서 바로 대답이 들려왔어 " 아들 왔어? " 웬일로 엄마가 간식을 다해주나 하고 들뜬 나는 서둘러 신발을 벗으려 한 순간, 아들왔어? 아들왔어? 아들왔어? 아들왔어? 아들왔어? 아들왔어? 아들왔어? 아들왔어? 아들왔어? 아들왔어? 아들왔어? 아들왔어? 아들왔어? 아들왔어? 순간 소름이 돋고 엄마..? 하면서 부엌쪽을 슬쩍보니까 엄마가 없어. 그리고 현관문 오른쪽에 붙어있는 불이 꺼져있는 집 화장실 문틈으로 보이는 엄마와 소름끼치게 웃고있는 또다른 나. ㅈ됨을 느낀 나는 그 자리에서 도망치듯 뒤를 돌은 순간 무언가와 부딪혔어. 그 자리에서 혼절을 하듯 떠나가라 비명을 지르는 순간, "아들?" 엄마였어. 자리에 주저앉아 정신 못차리고있는 나를 달래주며 아들 왜그래? 무슨일이야 하고 걱정스런 시선으로 나를 봐주었지. 엄마 어디갔었어? 집에 없었냐는 나의 물음에 엄마는 이렇게 대답했어. " 무슨소리야 읍사무소에서 수재민배상신청하고왔는데 " 차마 엄마 부엌에 있었잖아- 하고 말을 꺼낼 수 없었어. 나는 집에가기싫다고 산책을하자고 졸라댔고 엄마는 웬 안하던 산책? 그럼 동네나 한바퀴 걸을까? 따듯하게 반응해주셨어. 시간이.지나고 집에 들어오니 부엌과 화장실에는 이무것도 없고 서늘한 정적만 감돌았어. 그 날은 내가 처음으로 먼저 엄마와 같이자자고 부탁한 날이야. 얼마 후 우리는 국가에서 나오는 얼마 안되는 배상금으로 이사를 갔어. 벌써 몇년전 일인지도 모르겠네. 혹시라도 ㅇㅇ읍 파란지붕 집을 봤다면 조심해. 무엇이 나올지 모르니까. 후
98 이름없음 2018/08/13 15:07:54 ID : Mi5Ve0rcMrs 0
으아... 무섭네..
99 이름없음 2018/08/13 17:16:13 ID : cJQpUY9wIMm 0
40번째 촛불 3년전쯤 주말에 동생(2명)이랑 숨바꼭질을 하고있었어. 내가 술래였지만 동생들이 동생방으로 간걸 알고있었기에 바로 그냥 베란다에있다가 동생들이 못참아서 거실로나오면 그때 잡아야지 하고 거실베란다로 들어가 문을 조금열고 거실을 바라보고있었어. (보통 거실베란다에 들어가면 양옆으로 창문이있고 하나는 밖이보이는 창문 하나는 안방으로통하는창문) 아무튼 거실을 바라보고있는데 뒤에서 똑똑똑하는 소리가 들렸다. 뒤를 돌았더니 아무것도 없는데 똑똑똑소리가 사방에서들리면서 어디에서 들리는지 모르엤는거야. 그래서 안방으로통하는 창문을 봤는데 날덮치려는듯한 행동을한사람형체가 있었고 놀래서 3초동안 가만히있다가 뛰쳐나왔는데 동생들은 동생들방안에 있었어.
100 이름없음 2018/08/13 19:19:58 ID : MpdUY06Zg5a 0
4분의 1 달성! ㄱㅅ
101 이름없음 2018/08/13 19:34:02 ID : lfRxDxTO4Gn 0
이거 해석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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