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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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렇게 쓰는게 맞나? 쓸려니까 좀 망설여지네

쓰지 않고 마음에 묻는 것도 좋은 선택.

음...내가 8살때 부터 집에서 맞고 지냈거든. 지금은 맞지 않고 지내고 있지만..

아냐 그냥 쓸래. 쓰는게 마음이 더 편해질 것 같아. 지금 내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이유는 주변 사람들 때문이야. 나는 집에서 폭행을 아주 심하게 당했거든. 어렸을적에 애들이 내 몸에 있는 멍을 보고 무섭다고 피할 정도로. 그래서 당연한 소리지만 사이가 좋지 않아.가족들이랑. 그런데 그걸 안 내 주변 사람들이 나랑 우리 가족이랑 관계를 좋게 만들어 주고 싶어하거든..

그래서 .. 음.. 아니 잘 모르겠어. 다들 그러고 최근에는 가족들이 나한테 엄청 잘해주고 있거든. 그래서 내가 과장해서 기억하고 있는건가 싶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