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8/11 16:28:54 ID : SFilu3wlg6n 0
음...여기 애들이 알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오컬트판에서 활동중인 퇴마를 할 수 있는 학생이야. 어렸을때부터 신기가 있었고 내가 그런 분야를 공부하고 수련하는 동안 내 퇴마실력은 점점 늘어갔어.
2 이름없음 2018/08/11 16:29:51 ID : SFilu3wlg6n 0
근데 어느날 집안에 악한 기운이 느껴지는 걸 공부하다 느꼈고
3 이름없음 2018/08/11 16:30:25 ID : SFilu3wlg6n 0
나는 바로 안방으로 갔어...가는 동안 점점 가슴이 답답해지고 숨쉬기 힘들더라. 이런 악귀는 별로 없거든
4 이름없음 2018/08/11 16:30:50 ID : SFilu3wlg6n 0
가니까 너무 놀란게 새하얀 형체의 여자가 보이더라
5 이름없음 2018/08/11 16:31:26 ID : SFilu3wlg6n 0
그래서 나는 귀신 쫓는 의식을 바로 시작했지. 의복을 입고 퇴마의식때 쓰이는 검을 드는 순간 귀신이 말을 걸어오더라
6 이름없음 2018/08/11 16:32:01 ID : SFilu3wlg6n 0
나 혼자서 말하는 거니...ㅠㅠ
7 이름없음 2018/08/11 16:33:09 ID : SFilu3wlg6n 0
계속 말해볼게 귀신이 내게 하는 말이 내가 사는 강남 바로 저 앞 학원가 사거리에서 자신이 몇년전에 죽은 여고생이었다고
8 이름없음 2018/08/11 16:34:00 ID : SFilu3wlg6n 0
신호등에서 책을 보고 걸어가다 빨간불인걸 미쳐 모르고 가서 크게 다쳤고 병원으로 이송됬지만 결국 죽고 말았대
9 이름없음 2018/08/11 16:35:31 ID : jinWkraldyE 0
오오
10 이름없음 2018/08/11 16:35:47 ID : jinWkraldyE 0
그래서,?
11 이름없음 2018/08/11 16:36:08 ID : vu8mFjvvcrc 0
음 저기 스레주야 갑자기 이런 질문 해도 될지는 모르겟지만 그래도 물어볼게... 줄곧 느꼇던거지만 우리집으로 이사한 5년동안 처음엔 안 그랫지먄 작년인가 그 쯤부터 낮일때도 집이 무서워... 다른 공간은 안그래.. 특히 밤이되면 방에 복도가 빛이 안들아오면 되게 어둡거든 근데 진짜 그곳으로 지나가려고 하면 순간 소름이 쫙 끼치거나 왠지 가면 안될것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면서 우리ㅜ집이지만 우리집이 아닌것같아.. 가끔은 방에 혼자있으면 누가 날 보고 잇는것같은 느낌도 들고 가만히 잇는데 더운데ㅜ갑자기 온몸에 소름 쫙 끼친다던가.. 이러는ㄴ데 이건 우리집에 귀신이 있어서야 아니면 걍 내가 예민한거야?
12 이름없음 2018/08/11 16:36:29 ID : SFilu3wlg6n 0
음...서양퇴마의식 중에서 여러 의식이 있는데 솔직히..내가 알바는 아니고 그냥 꺼림칙해서 귀신 치워버리기로 했어
13 이름없음 2018/08/11 16:36:50 ID : Qspe2Lare6m 0
삼국유사에 있어. 처용이라고...
14 이름없음 2018/08/11 16:38:35 ID : SFilu3wlg6n 0
음...글쎼 내가 그 집을 가보지 않는한 그건 알 수 없어. 근데 확실히 어떤 귀신이 있어서 느껴지는 한기와 그냥 예민하거나 망상으로 쎄한건 기본적으로 느낌이 달라. 그걸 구분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뭐가 있다해도 영도 악한 영이 있고 조상의 영이 있고 다양해
15 이름없음 2018/08/11 16:38:54 ID : SFilu3wlg6n 0
그래서 이 이야기는 끝을 맺어...
16 이름없음 2018/08/11 16:39:25 ID : SFilu3wlg6n 0
귀신이 자신을 한을 풀어달라고...전할 말이 간절하게 있다했지만....그냥 쫓아냈어
17 이름없음 2018/08/11 16:39:45 ID : vu8mFjvvcrc 0
그렇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18 이름없음 2018/08/11 16:40:24 ID : SFilu3wlg6n 0
그뒤로도 꺼림칙해서 성스러운 힘이 좀 강한 성당에서 제대로된 성수 구해다가 못 박듯이 퇴마의식 몇번씩 더 했어
19 이름없음 2018/08/11 16:40:54 ID : SFilu3wlg6n 0
근데 그 귀신이 부탁한다고 자신이 뭐라도 해주겠다고 애걸하던게 나도 무슨 일인지 잘 모르겠어
20 이름없음 2018/08/11 16:41:43 ID : SFilu3wlg6n 0
귀신이 사람이 해달라는 일을 그대로 들어주고 섬기는 경우는 별로 보지 못하기에
21 이름없음 2018/08/11 16:42:08 ID : SFilu3wlg6n 0
그래서 혹시 귀신이 사람을 섬기거나 사람의 일을 도와주는 경우에 대해 겪어본 사람이 있으면 얘기해줘
22 이름없음 2018/08/11 16:51:05 ID : SFilu3wlg6n 0
음...집이 그렇게 쎄하다면 무당을 찾아가봐. 혹시 악한 영존재들로부터 자신의 몸을 스스로 지키고 싶다면 나처럼 서양오컬트에 입문해보는 것도 좋아. 초보자도 할 수 있는 퇴마의식부터 숙련자용 상급 퇴마의식까지 많거든
23 이름없음 2018/08/11 16:56:12 ID : vu8mFjvvcrc 0
24 이름없음 2018/08/11 16:56:36 ID : vu8mFjvvcrc 0
조언해줘서 고마워 좀 더 지켜보다 그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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